미래에 대한 긍정적 인식 공유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일 해양수산부 청사 앞에서 부산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한 뒤 수정전통시장에서 찾아 현장 행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수정전통시장은 해양수산부 이전 뒤 유동 인구가 늘며 지역 상권이 살아난 곳으로 꼽힌다. 전 의원은 "해양수도 부산의 비전이 곧 지역경제를 살리는 실질적 전략"이라고 말했다.

전 의원은 이날 은퇴 선원, 해양대 학생, 채태인 전 야구선수, 시장 상인회장, 부산 변호사 등과 함께 시장 내 식당에서 '국밥 간담회'를 열고 민생과 지역 미래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참석자들은 부산이 다시 활기를 되찾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한 은퇴 선원은 "오랜만에 부산이 해양도시로서 본모습을 되찾는 것 같다"고 했고 해양대 학생은 "이제는 부산에서도 미래를 준비할 수 있겠다"고 말했다.
채태인 전 선수는 북항 돔구장 건립 공약에 기대를 보였다. 그는 "돔구장은 부산 야구계의 숙원"이라며 "추진력이 있는 전 의원이라면 이번엔 달라질 것"이라고 했다.
법조계에서도 환영의 목소리가 나왔다. 한 변호사는 전 의원이 발의한 '부산 해사전문법원 설치법' 통과를 언급하며 "법률시장 경쟁 속에서 부산이 새로운 기회를 맞게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전 의원은 "부산의 변화는 구호나 통계가 아니라 시장과 거리에서 체감될 때 완성된다"며 "해수부 산하 공공기관 이전, HMM 본사 유치, 해사전문법원 설치, 동남투자공사 설립, 돔구장 건립 등으로 부산의 미래를 현실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