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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가 체포 당시 경찰관에 한 말..."대통령과 통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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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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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이거 우즈가 3일 경찰 바디캠 영상을 통해 약물 운전 체포 장면 공개했다.
  • 지난달 말 플로리다 자택 인근에서 랜드로버 전복 사고 후 무릎 꿇고 대통령 통화 주장했다.
  • 음주 0이나 진통제 복용으로 불안정 상태 판단돼 DUI 혐의로 체포 통보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바디캠 영상 공개...수갑 채워지자 풀린 눈으로 놀라
"술 마시지 않았다" 강조... 검사에서 알코올 수치 '0'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약물 운전 혐의로 체포될 당시 경찰 바디캠 영상이 3일(한국시간) 공개되면서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의 부끄러운 모습이 주목을 끌고 있다.

AP 통신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우즈는 지난달 말 미국 플로리다주 마틴 카운티 자택 인근에서 자신의 랜드로버를 몰다가 차량 전복 사고를 냈고, 음주 혹은 약물 운전(DUI) 혐의로 현장에서 체포됐다. 과속 상태에서 트럭 후미를 들이받은 뒤 주택가 도로에서 옆으로 전복된 사고였지만 다행히 다른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우즈는 경찰 조사에서 "휴대전화를 보며 라디오 채널을 바꾸고 있었는데 갑자기 '쿵' 하는 소리가 났다"고 사고 순간을 설명했다.

[플로리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지난달 타이거 우즈의 랜드로버 차량이 플로리다주 주피터 아일랜드 자택 인근 왕복 2차선 도로에서 전복된 모습. 이 이미지는 우즈가 음주운전(DUI) 혐의로 체포된 이후 2026년 3월 28일 마틴 카운티 보안관 사무소가 제공했다. 2026.4.3 psoq1337@newspim.com

우즈는 잔디밭에 무릎을 꿇은 채 휴대전화를 들고 있었고 경찰이 다가오자 전화를 끊으며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말한 뒤 "방금 대통령과 통화했다"고 경찰에게 말했다. 통화 내용은 영상에 담기지 않았고, 그가 언급한 대통령이 누구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현지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현 미국 대통령일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우즈가 트럼프의 전 며느리인 바네사 트럼프와 공개적으로 교제 중이라는 사실도 이런 추측에 힘을 싣는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즈 체포 직후 취재진에게 "그가 매우 안타깝다. 어려움을 겪고 있다. 아주 가까운 친구이자 훌륭한 사람"이라고 말한 바 있다. 백악관은 사고 이후 실제로 대통령과 우즈가 통화했는지 여부에 대해서는 별도의 입장을 내지 않고 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타이거 우즈가 공개한 바네사 트럼프와의 사진. [사진= 타이거 우즈 인스타그램 캡처] 2026.04.03 psoq1337@newspim.com

바디캠 영상에는 우즈의 불안정한 상태도 그대로 포착됐다. 현장에서 실시된 음주 측정 테스트에서 그는 균형을 제대로 잡지 못했다. 경찰은 "정상적인 신체 기능이 저하된 상태로 보이며 알 수 없는 물질의 영향을 받고 있다고 판단된다"고 설명한 뒤 DUI 혐의로 체포를 통보했다. 수갑이 채워지는 순간 우즈가 풀린 눈으로 놀란 듯한 반응을 보이는 장면, 순찰차 뒷좌석에 앉아 약 15분간 이동하는 동안 딸꾹질과 하품을 반복하다 졸음에 빠지는 모습도 영상에 담겼다.

또 우즈의 주머니에서 알약 2알을 경찰이 찾아내는 모습도 나왔으며, 우즈는 '진통제'라고 해명했다. 현장 보고서에 따르면 우즈는 "술은 마시지 않았다"고 거듭 강조하며, 당일 복용한 몇 가지 처방약이 있다고 진술했지만 일부 약물의 이름과 복용 내역은 영상에서 음소거 처리됐다. 실제로 호흡 측정기 검사에서는 알코올 수치가 '0'으로 나왔다.

[플로리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지난달 타이거 우즈의 랜드로버 차량이 플로리다주 주피터 아일랜드 자택 인근 왕복 2차선 도로에서 전복된 모습. 이 이미지는 우즈가 음주운전(DUI) 혐의로 체포된 이후 2026년 3월 28일 마틴 카운티 보안관 사무소가 제공했다. 2026.4.3 psoq1337@newspim.com

보고서에는 현장 테스트 당시 우즈가 절뚝거리며 걷는 모습, 오른쪽 무릎에 압박용 보호대를 착용한 모습이 기록됐다. 그는 경찰에게 허리 수술 7회, 오른쪽 다리 수술 20회 이상을 받은 이력과 보행 중 발목이 굳는 증상이 있다고 설명하며 평형감각 테스트 실패에 대한 해명을 시도했다.

보안관 사무소 내 'DUI 검사실'로 이동한 뒤에도 우즈는 "나는 취하지 않았다. 처방약을 복용한 상태"라고 주장했고 음주운전 혐의에 대해서도 법정에서 무죄를 주장하며 배심원 재판을 요청했다. AP통신은 "경찰 보고서에는 우즈의 상태와 테스트 수행 결과를 종합할 때 정상적인 신체 기능이 저하된 상태였고, 안전하게 차량을 운전할 수 없는 상태였다는 판단이 담겼다"고 전했다.

우즈는 잦은 부상과 사생활 논란, 그리고 2021년 LA 교통사고로 오른쪽 다리가 절단 위기까지 갔던 악몽을 거치며 굴곡을 거듭해왔다. 2024년 디오픈 이후 공식 대회에 나서지 않았고 허리 수술까지 받으며 복귀 시점을 조율하던 그가 또다시 DUI 의혹과 바디캠 영상으로 세간의 도마에 오르게 됐다.

psoq133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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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채금리 장중 급등 뒤 하락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미국 국채 수익률은 18일(현지시간)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인 뒤 하락 전환했고 미 달러화는 주요 통화 대비 좁은 범위에서 움직였다.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인플레이션 우려를 자극했지만 최근 미국의 고용과 물가 지표가 예상보다 약하게 나오면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기대가 낮아진 영향이다. 벤치마크인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1.6bp(1bp=0.01%포인트) 하락한 4.708%를 기록했다. 30년물 국채 수익률은 장중 2007년 이후 최고 수준까지 올랐다가 상승분을 반납해 2.6bp 내린 5.284%를 나타냈다. 연준의 통화정책 전망에 민감한 2년물 국채 수익률은 0.5bp 하락한 4.177%를 기록했다. 국채 가격과 수익률은 반대로 움직인다. 미 국채 시장은 앞서 2거래일 연속 약세를 보였다. 미국뿐 아니라 주요국의 장기 국채 수익률이 수십 년 만의 최고 수준에 근접하는 등 글로벌 채권시장에서 매도세가 이어졌지만 이날 미 국채 수익률은 장중 방향을 틀었다. 미 국채 10년물 차트, 자료=야후 파이낸스, 2026.08.19 koinwon@newspim.com ◆고용·물가 이어 산업생산도 둔화…9월 금리 동결 기대↑ 여름철 거래가 한산한 데다 이번 주 시장의 방향을 결정할 만한 주요 경제지표가 많지 않은 가운데 투자자들은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향후 연준의 통화정책 경로에 주목했다. 재니의 가이 르바스 수석 채권 전략가는 "경제지표는 많지 않고 시장의 무기력감은 큰 상황이어서 이 두 가지가 겹치면 가벼운 바람에도 시장이 움직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발표된 미국 경제지표도 금리 상승세를 제한했다. 연준에 따르면 7월 산업생산은 전월 대비 0.2% 증가해 증가율이 전월보다 0.1%포인트 둔화했다. 소비재 생산 감소 등의 영향으로 시장 예상에도 미치지 못했다. 최근 미국 경제지표는 전반적으로 경기 둔화를 가리키고 있다. 7월 예상 밖의 고용 감소에 이어 소비자물가지수(CPI) 등 물가 지표도 비교적 온건하게 나오면서 시장에서는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기대가 낮아졌다. 시장에서는 현재 연준이 9월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하기보다 동결할 가능성을 약 70%로 보고 있다. ◆ 달러인덱스 99.63…연준 비둘기파 기대에 상승폭 제한 미 국채 수익률 하락에도 달러화는 뚜렷한 방향을 잡지 못했다.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0.09% 상승한 99.63을 기록했다. 유로화는 전날 기록한 2개월 만의 최고치인 1.161달러에서 소폭 내려와 0.03% 상승한 1.15760달러에 거래됐다. 영국 파운드화는 0.04% 하락한 1.35356달러를 기록했고 달러화는 스위스프랑 대비 0.17% 상승한 0.81230프랑을 나타냈다. 머니코프 북미의 유진 엡스타인 구조화상품 책임자는 최근 달러화 움직임이 연준의 예상보다 비둘기파적인 태도와 이에 대한 시장의 해석을 반영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최근 CPI가 인플레이션 압력을 시사하지 않았고 고용지표 역시 마찬가지였다"며 "갑자기 달러가 약해졌고 이러한 흐름이 대부분의 통화쌍에 반영되고 있다"고 말했다. 스코샤뱅크도 온건한 인플레이션과 미국 노동시장의 약화 조짐을 고려하면 현시점에서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이 매우 낮다고 평가했다. 이어 단기적인 달러화 상승은 여전히 매도 기회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다만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국제유가 상승은 연준의 통화정책 전망을 복잡하게 만드는 변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이란과 현재 진행 중인 협상이 없으며 예정된 협상도 없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이 열려 있다고 주장했지만 이란은 해당 해협이 여전히 선박 운항에 폐쇄돼 있다고 밝히고 있다. 이란 고위 당국자는 전쟁을 영구적으로 끝내기 위한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지면서 군사 태세를 '전면적인 공세'로 전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역시 지난 6월 체결한 휴전 합의를 연장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호르무즈 해협의 장기 폐쇄가 에너지 공급에 미칠 우려가 이어지면서 브렌트유 선물은 이날 0.17% 오른 배럴당 91.0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 7월 24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 19일 FOMC 의사록·20년물 입찰 주목…금리 향방 가른다 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재확산 우려는 미국뿐 아니라 세계 채권시장에도 부담을 주고 있다. 미국 30년물 국채 수익률은 이날 장중 2007년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고 주요국 장기 국채 수익률도 동반 상승했다. 시타델증권의 노샤드 샤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채권 영업 책임자는 "인플레이션은 지난 5년 대부분의 기간 동안 목표치를 웃돌았다"며 공급 충격이 계속되는 상황에서는 물가가 다시 상승할 위험에 대응할 여유가 크지 않다고 지적했다. 외환시장에서는 엔화의 움직임도 주목받았다. 엔화는 달러 대비 0.08% 하락한 달러당 159.605엔을 기록했다. 7월 말 미국과 일본이 엔화 강세를 유도하기 위해 공동으로 시장에 개입한 이후 나타났던 상승폭의 거의 절반을 반납했다. 당시 엔화는 40년 만의 최저 수준인 달러당 163.99엔까지 하락했다. 시장에서는 추가 외환시장 개입 가능성과 다음 달 일본은행(BOJ)의 금융정책결정회의를 주시하고 있다. 시장은 일본은행이 다음 달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달러/원 환율은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전장 대비 5.29% 하락한 14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장의 시선은 19일 공개되는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으로 향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최근 고용과 물가 둔화에도 국제유가와 장기금리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상황에서 연준 위원들이 향후 금리 경로를 어떻게 판단하고 있는지 확인할 전망이다. 미국 재무부가 같은 날 실시하는 20년물 국채 입찰 결과도 장기금리 흐름을 좌우할 변수로 꼽힌다. koinwon@newspim.com 2026-08-19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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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급락에 매도사이드카 발동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19일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보다 341.06포인트(4.96%) 내린 6528.77에 개장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4.12포인트(2.89%) 내린 810.08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9시 기준 1413.5원을 기록했다.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6.08.19 kunjoo@newspim.com   2026-08-19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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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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