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급률 84.8% 목표 에너지복지 격차 해소
[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을 대상으로 한 에너지 복지 확대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전북자치도는 주거환경 개선과 연료비 부담 완화를 위해 '도시가스 공급관 설치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 158억 원을 투입해 전주·군산·익산 등 9개 시군 24개소에 32.6km 규모 공급관을 설치하고, 2625세대에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것이 핵심이다.
도는 도시가스 보급률을 전국 평균 수준인 84.8%까지 끌어올리고,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사업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특히 보급률이 낮은 지역을 중심으로 추진해 지역 간 에너지 격차 해소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도는 지난해 수요조사와 예산 확보를 마쳤으며, 현재 보조금 교부 등 행정 절차를 진행 중이다. 도시가스 사업자와 협력해 연내 공사를 완료할 방침이다.
배주현 청정에너지수소과장은 "도민 생활비 부담 완화와 에너지 복지 실현에 기여하는 사업"이라며 "도시가스 보급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2017년부터 사업을 추진해 현재까지 총 318km 공급관을 설치하고 약 1만5000가구에 도시가스를 공급했다.
lbs096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