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이란 하탐 알안비야가 7일 트럼프 대통령의 군사 위협을 망상이라 맹비난했다.
- 트럼프는 휴전 불발 시 이란 교량과 발전소를 폭격하겠다고 위협했다.
- 이란은 미국의 압박이 중동 위상 회복에 역부족이라 일갈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이란군을 통합 지휘하는 군사기구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군사적 위협을 '망상'이라 맹비난하며 강하게 반발했다.
7일(현지시각) 이란 국영 매체 등에 따르면, 이란 비상사령부 '하탐 알안비야'는 대변인 성명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이 제시한 시한 내 휴전 합의 불발 시 이란 내 모든 교량과 발전소를 폭격하겠다는 미국의 위협을 정면으로 조롱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이란을 겨냥해 "나라 전체가 단 하룻밤 만에 무너질 수도 있으며, 그 밤이 바로 내일 밤이 될 수도 있다"라고 말했다.
이란 측에 협상 마감 시한(7일 오후 8시, 한국시간 8일 오전 9시)까지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등 미국 측 요구에 응하지 않을 경우 발전소와 교량 등 주요 기간시설에 대한 대대적인 공습을 재차 경고하는 등 군사적 압박을 고조시킨 것이다.
이에 하탐 알안비야는 대변인 성명에서 "망상에 사로잡힌 미국 대통령의 조잡하고 오만한 언사와 근거 없는 위협으로는 중동 지역에서 미국이 겪은 굴욕과 수치를 결코 만회할 수 없을 것"이라고 일갈했다.
또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을 거듭 '망상적'이라고 깎아내리며, 미국의 어떠한 군사적 압박도 중동 내에서 실추된 미국의 위상을 되돌리기엔 역부족이라고 주장했다.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