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부산시 9일 크루즈 관광 활성화 전략을 수립해 추진한다.
- 올해 부산항 447항차 80만명 방문 예상하며 4대 전략 12과제를 실시한다.
- 박형준 시장은 체류형 관광 모델로 글로벌 허브 도약을 강조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동북아 크루즈 허브로 부산 성장 계획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는 크루즈 관광객 유치 확대와 체류형 관광 전환을 위한 '2026년 글로벌 크루즈 관광 활성화 추진 전략'을 수립하고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전략은 글로벌 크루즈 시장의 성장세와 관광 트렌드 변화에 맞춰 부산의 크루즈 관광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 부산항에는 총 447항차가 입항하고 방문객은 8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중국발 크루즈 입항이 크게 늘며 관광 수요 확대가 기대된다.

시는 '크루즈로 찾고, 다시 찾고 싶은 도시 부산'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마케팅 다변화 ▲관광편의 제고 ▲콘텐츠 고도화 ▲재방문 설계 등 4대 전략과 12개 세부 과제를 추진한다.
'마케팅 다변화' 분야에서는 글로벌 크루즈 선사와 여행사를 대상으로 럭셔리 크루즈, 오버나잇 및 모항(Fly&Cruise) 유치 확대를 추진한다. 다회 기항 인센티브 제공, 팸투어 운영 등 맞춤형 타깃 마케팅으로 부산 기항 확대를 유도할 방침이다. 시는 이달 '씨트레이드 크루즈 글로벌 2026(Seatrade Cruise Global 2026)'에도 참가해 국제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
관광편의 제고' 전략으로는 전항지 프로모션과 총괄안내(콘시어지) 서비스, 관광안내소 및 통역 인력 확대, 셔틀버스 운영 등 방문객 편의 개선을 추진한다. '콘텐츠 고도화'에서는 지역 축제 연계 프로그램, 야간 관광 콘텐츠, 미식·K컬처 체험 상품 등 차별화된 관광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재방문 설계'를 통해 환송 공연, 포토 스테이지, 기념품 팝업존, SNS 홍보 등으로 재방문을 유도하고, 만족도 조사 기반의 데이터 정책을 병행한다.
시는 단기적으로 기항 확대와 콘텐츠 고도화로 경쟁력을 높이고, 중장기적으로 크루즈 산업 생태계와 인프라를 구축해 글로벌 허브로 도약할 계획이다.
오는 12일에는 프랑스 포낭(PONANT)사의 럭셔리 크루즈선 '르 쏘레알(LE SOLEAL)'호가 두 번째로 부산에 입항한다. 승객 200여 명이 부산을 모항으로 1박 2일 체류하며 용두산공원 일대에서 야경을 즐기는 '나이트 투어'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크루즈 관광을 도시의 매력을 깊이 경험하고 기억하는 체류형 관광 모델로 발전시키겠다"며 "해양·문화·미식 자원을 기반으로 부산만의 매력을 세계에 적극 알리겠다"고 밝혔다.
이어 "중국발 수요 증가와 글로벌 시장 회복을 기회로 삼아 부산을 동북아 대표 크루즈 허브 도시로 성장시키겠다"고 덧붙였다.
ndh400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