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충북 영동군이 10일 벚꽃 절정을 맞았다.
- 포근한 날씨와 봄비로 꽃잎이 바람에 흩날린다.
- 용머리공원과 초강천 등 명소에서 나들이객이 즐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흩날리는 꽃잎 속 나들이객 발걸음 이어져
[영동=뉴스핌] 백운학 기자 =완연한 봄기운이 충북 영동군 전역을 감싸며, 거리마다 벚꽃 물결이 흩날리고 있다.
연분홍빛 꽃잎이 바람에 실려 나부끼는 풍경은 마치 마을 전체가 봄의 손길로 물든 듯하다.

최근 포근한 날씨와 간간이 내린 봄비가 더해지며 벚꽃은 절정의 정취를 지나고 있다.
꽃잎은 서서히 바람에 몸을 맡기며 하늘 높이 흩날리고, 군 전역에는 봄의 감성이 한층 짙어지고 있다.
영동읍 용머리공원을 비롯해 황간면 초강천, 양산면 마니산 일원 등 주요 명소에서는 흐드러지게 핀 벚꽃이 바람과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고 있다.
용두공원과 영동천 벚꽃길에서도 가족 단위 나들이객과 연인이 발걸음을 옮기며 벚꽃 터널 속을 걸어간다.
따스한 햇살과 꽃잎 사이로 웃음소리가 번지고, 봄날의 여유와 활기가 가득하다.

꽃비가 내리는 산책길을 거니는 주민들은 마지막 벚꽃의 순간을 카메라에 담으며 '올해 봄'을 마음속에 저장한다.
아이들의 손을 잡고 나선 부모들의 표정에는 봄날의 행복이 묻어나고, 벚꽃 아래서 마주한 일상의 풍경은 그 자체로 아름다운 여행이 되고 있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