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중국 인민은행이 20일 LPR을 동결했다.
- 1년물 3.0%, 5년물 3.5%로 11개월째 유지했다.
- 1분기 GDP 5% 성장과 유가 상승으로 인하 동인 약화됐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중국이 사실상의 기준금리인 LPR(대출우대금리)을 11개월째 동결했다.
중국 인민은행은 20일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1월 1년물 LPR을 3.0%, 5년물 LPR을 3.5%로 유지한다고 발표했다.
1년물 LPR은 일반 대출 금리의 기준이 되며, 5년물 LPR은 주택 담보 대출 금리의 기준이 된다. 인민은행은 매월 20개 주요 상업은행이 자체 자금 조달 비용과 위험 프리미엄 등을 취합하여, 이를 점검한 후 매달 20일 즈음에 LPR을 공지한다.
중국은 지난 2024년 10월 5년물 LPR을 3.85%에서 3.6%로, 1년물 LPR을 3.35%에서 3.1%로 각각 0.25%포인트(p) 인하했다. 이후 중국은 LPR을 6개월째 동결해 오다가 지난해 5월 7개월 만에 LPR을 각각 0.1%p 하향 조정했다.
전문가들은 이달 역시 중국이 LPR에 변동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예측해 왔다. 지난 16일 중국 국가통계국이 올해 1분기 중국의 국내총생산(GDP)이 전년 대비 5.0% 증가했다고 발표한 점이 이번 달 금리 동결에 영향을 끼쳤다는 분석이다.
1분기 성장률은 지난해 4분기의 4.5%에 비해 0.5%포인트 높아졌다. 또한, 로이터와 블룸버그가 집계한 전망치인 4.8%를 상회했다. 중국은 올해 경제성장률 목표를 4.5%~5%로 설정했으며, 1분기 성장률이 5%를 기록한 만큼 중국이 경기 부양을 위해 금리를 인하할 동인이 약해졌다는 분석이다.
이와 함께 이란 전쟁 역시 금리 인하에 부담으로 작용했을 것이라는 관측이다. 이란 전쟁으로 인해 유가가 상승했으며, 이로 인한 인플레이션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섣불리 금리를 인하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다만 중국의 금리 인하 기조는 이어지고 있다. 중국은 지난달 전국인민대표대회에서 완화적인 통화정책을 지속할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이 같은 중국의 통화정책 기조는 아직까지 변화하지 않고 있다.

ys174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