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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선] "서울시의회를 젊게"...베테랑 꺾은 청년 후보 '이광희·옥동준·주무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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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3 지방선거 서울시의원 선거에서 청년 정치인들이 당내 경선에서 베테랑 중진들을 꺾고 본선행 티켓을 확보했다.
  • 이광희, 옥동준, 주무열 후보 등 3040 청년 후보들은 중앙당 전략가, 기초의원, 구의회 의장 등 다양한 경력을 바탕으로 출마했다.
  • 청년 정치인들의 약진은 정치판의 세대교체를 알리는 신호로 평가되며 향후 정치 지형 변화의 가늠자가 될 것으로 보인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청년 후보자, 현역·중진 등 꺾고 본선행 진출
"정치권 세대교체에 대한 염원 결과"
"경선부터 뚫고 올라간 청년…시의회 역동적 변화할 것'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6·3 지방선거 서울특별시의원 선거에서 '세대교체'를 외치며 당차게 출사표를 던진 청년 정치인들이 화제다. 특히 당내 경선에서 '베테랑' 중진 현역들을 꺾고 본선행 티켓을 거머쥐며 당당하게 실력을 입증했다.

이른바 '청년은 들러리'라는 말이 익숙했던 정치 현장에서 청년 후보들의 약진은 서울시의회를 넘어 정치판을 바꿀 가늠자가 될 것이라는 평가다. 

1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광희(양천구 제3선거구)·옥동준(양천구 제4선거구)·주무열(관악구 제2선거구)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시의원 후보로 최종 확정됐다. 이들은 모두 3040 청년 후보들로 경선에서 베테랑 경쟁자들을 누르고 지방선거 본선을 준비하게 됐다.

◆ '양천 3선거구' 이광희 후보, 당 사무처 전략가에서 정치 전면으로

이광희 후보는 당내 경선에서 3선 구의원이자 구의회의장 출신 후보를 꺾고 본선에 진출했다. 1995년생인 이광희 후보는 민주당 중앙당 사무처에서 전략기획을 맡아온 '정당 출신 청년 전략가'다. 서울 출생으로 서강대 공공정책대학원 정치학 석사 과정을 밟았다.

민주당 대전시당 대학생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일찍부터 정당 실무를 경험했고, 이후 당 중앙당 전략기획국 차장, 사무처 차장 등으로 주요 선거 기획과 메시지 전략을 수행해왔다.

신월동 일대를 지역구로 삼은 그는 중앙당에서 쌓은 선거 전략 경험을 바탕으로 "청년이 정당의 간사·보좌진을 넘어 직접 의사결정 테이블에 앉아야 한다"며 출마의 뜻을 밝혔다.

이 후보는 뉴스핌과 통화에서 "청년들을 원하는 시대적 흐름과 바램들이 서울을 비롯해서 전국적으로 불어오고 있는 것 같다"며 "저희 개개인을 보고 찍어주신 게 아니라 청년에게 기대하는 열정, 패기 그리고 새로운 세대교체에 대한 염원이 투영된 결과 같다"고 소회를 전했다.

이광희 더불어민주당 양천3선거구 서울시의원 후보. [사진=뉴스핌 DB]

◆ '양천 4선거구' 옥동준 후보, '청년 정책·지역 의정'에서 시의회로

옥동준 후보는 당내 4인 경선에서 구의회의장 출신, 대기업 출신 등 쟁쟁한 후보들을 상대로 승리해 본선행에 올랐다. 1993년생인 옥 후보는 양천구의회를 시작으로 청년·지역 정책을 파고든 '현장형 기초의원 출신' 청년 정치인이다.

국민대 국사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 일반대학원 한국사 석사과정을 수료했으며, 김대중재단 청년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양천구 청년정책위원회 위원장, 양천구 일자리위원회 위원, 서울창업카페 양천신정점 센터장 등을 거치며 청년 일자리·창업, 지역 생활 인프라 관련 정책을 다뤄왔다.

제9대 양천구의회에서는 의회운영위원회, 행정재경위원회, 복지건설위원회 등에서 활동하며 지방의정대상 입법활동 부문 장려상 등을 수상해 '기초의회에서 이미 검증된 청년'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옥 후보는 뉴스핌과 통화에서 "당과 지역 물밑에서 성장해 온 청년들이 이제까지 준비성을 갖추기 위해 노력해 온 결과"라며 "경선부터 뚫고 올라간 준비된 청년 정치인들이 이번 시의회에 입성하게 된다면 12대 의회의 의정 활동은 더 치열하고 역동적으로 변화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옥동준 더불어민주당 양천4선거구 서울시의원 후보. [사진=옥동준 의원실]

◆ '관악 2선거구' 주무열 후보, '서울대 총학 출신 재선 구의원'의 시의회 도전

주무열 후보는 당내 2인 경선에서 현역 서울시의원을 누르고 최종 후보로 당선됐다. 1985년생인 주무열 후보는 서울대학교 총학생회장 출신으로, 청년 시절부터 학생자치와 진보 성향 정치운동에 몸담아온 인물이다.

2018년 지방선거에서 서울 관악구의회 라선거구에 민주당 후보로 출마해 초선에 당선됐고, 2022년 선거에서는 무투표로 재선에 성공했다. 이후 관악구의회 행정재경위원장, 민주당 관악갑 원내대표, 청년지방기초의원협의회 사무국장 등을 맡으며 기초의회 내에서 상당한 영향력을 키워온 상태다.

그는 지역에서 주거·교육·교통 등 관악의 고질적인 생활 문제를 다루는 동시에, 청년 지방의원 네트워크를 통해 전국 단위 정책 논의를 이끌어 왔다. 이번 경선에서 중진 현역을 꺾고 시의원 후보로 선출되면서, "기초의회에 머물지 않고 광역의회로 올라가야 진짜 구조를 바꿀 수 있다"는 그의 메시지에도 힘이 실리게 됐다.

주 후보는 뉴스핌과 통화에서 "청년 정치 흐름은 2018년도부터 시작된 흐름이다. 기초의회부터 탄탄하게 성장해 온 청년 정치인들이 광역으로 진출하게 된 것"이라며 "이 청년 세대가 성장하면 훗날 구청장, 국회의원으로 뻗어나가게 될 밑거름이다. 밑바닥에서부터 훈련된 새로운 정치 세대가 탄생했다는 점이 가장 의미 있다"고 평가했다.

주무열 더불어민주당 관악2선거구 서울시의원 후보. [사진=주무열 의원실]

seo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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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 '공동명의 절세'도 옛말?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부부 공동명의 1주택자의 종합부동산세 셈법이 세제개편을 계기로 한층 복잡해지고 있다. 그동안 절세 수단으로 활용돼 온 공동명의가 제도 변화에 따라 오히려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주택 보유 형태에 따른 세 부담을 다시 따져봐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AI 그래픽 생성=정영희 기자] ◆ 명의 따라 달라지는 종부세…입법예고에 반발 11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세제개편안으로 공동명의 1주택자의 종부세 계산법이 달라지면서 명의 형태와 실제 거주 여부에 따른 세 부담 격차를 둘러싼 논란이 커지고 있다. 같은 한 채를 보유하더라도 단독명의인지 공동명의인지, 공동명의 특례를 선택하는지에 따라 공제액과 세액이 달라져서다. 기존에 절세를 위해 선택했던 명의 구조가 세법 변화에 따라 불리해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이번 세제개편안은 주택 수 중심이던 종부세 체계를 주택가격과 실제 거주 여부 중심으로 바꾸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실거주 1세대 1주택자의 기본공제는 현행 12억원에서 14억원으로 높이는 반면 비거주 1주택자는 9억원을 적용한다. 1주택자의 공정시장가액비율은 70%가 적용된다. 부부 공동명의 1주택자는 지분별로 각각 종부세를 내는 방식과 부부 중 한 명을 1세대 1주택자로 간주하는 공동명의 1주택 특례 가운데 유리한 방법을 선택할 수 있다. 특례를 택하면 단독명의 1주택자와 마찬가지로 실거주 여부에 따라 14억원 또는 9억원의 기본공제를 적용받는다. 반대의 경우 부부가 각자 보유 지분에 대해 별도의 납세자가 돼 종부세를 계산한다. 결국 실제로는 같은 집 한 채를 보유하고 있어도 명의와 특례 선택에 따라 적용되는 공제 구조에 차이가 있다. 비거주 1주택자의 기본공제가 9억원으로 낮아지면서 공동명의 일반과세가 더 유리해지는 사례가 나타날 수 있다. 공동명의자가 1세대 1주택자와 다른 과세체계에 놓이면 오히려 불리해질 가능성이 제기된다. 납세자들의 불만은 실제 보유주택 수보다 명의의 형식에 따라 과세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는 데 집중돼 있다. 이날 오후 2시 기준 법제처 국민참여입법센터 내 종부세법 개정안 입법예고에 총 3207건의 의견이 접수됐다. 이 가운데 공동명의와 관련한 의견은 29건으로 전체의 약 0.9%다. 의견 제출자 A씨는 "부부 공동명의는 공정시장가액비율 80%, 단독명의는 70%를 적용하는데 공동명의를 하지 말라는 것인지 의도를 모르겠다"며 "그냥 세금을 더 걷겠다는 것으로 들린다"고 지적했다. 또 다른 제출자는 B씨는 재산세와 종부세의 기준이 다른 점을 문제삼았다. 그는 "재산세는 이미 부부 공동명의 1주택자에게 1주택 기준을 적용하면서 종부세는 명의가 2인이라는 형식적인 이유로 불이익을 주는 것은 세제 간 엇박자"라며 "집이 두 채가 아니라 실질적으로 한 채인데 부부가 공동명의로 등기했다는 이유로 차별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주장했다. 종부세만 실거주 여부와 명의 구조에 따라 과세 방식이 달라지면서 납세자가 체감하는 제도 간 차이가 커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 거주냐 비거주냐…같은 집인데 수백만원 차이 명의 방식에 따른 세액 차이도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우병탁 신한은행 프리미어 패스파인더 전문위원은 부부가 주택 지분을 각각 50%씩 보유한 것으로 가정해 반포자이 전용 84㎡의 보유세 변화를 분석했다. 세액공제는 적용하지 않았고 2027년 공시가격 상승률은 올해 상승률의 절반 수준으로 가정했다. 분석 결과 반포자이 전용 84㎡ 공동명의자의 보유세는 2026년 1171만원에서 2027년 실거주할 경우 1744만원으로 늘어나는 것으로 추산됐다. 1년 만에 573만원, 48.9% 증가하는 수준이다. 같은 공동명의라도 해당 주택에 거주하지 않을 경우 증가폭은 더 컸다. 비거주 공동명의자의 보유세는 2027년 2183만원으로 계산돼 올해보다 1012만원, 86.4% 급증했다. 같은 주택과 동일한 지분 구조를 유지하더라도 거주 여부에 따라 2027년 세 부담이 439만원 벌어지는 셈이다. 공동명의는 그동안 종부세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방식으로 활용돼 왔다. 1주택자는 부부가 지분을 나눠 보유하면 각각 공제를 받을 수 있어 공동명의를 선택하는 경우가 적지 않았다. 세법이 바뀌면서 기존에 유리했던 명의 구조가 예상치 못한 세 부담으로 돌아올 수 있다. 이장원 법무법인 리치 세무사는 "1주택 공동명의는 각각 종합부동산세 공제를 받을 수 있어 일반적으로 유리한 편"이라면서도 "세법이 바뀌면 유리하다고 판단해 선택했던 공동명의가 갑자기 불리한 상황을 만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주택 수가 늘어나면 명의 구조에 따른 차이는 더 복잡해진다. 이 세무사는 "부부가 각각 주택 한 채씩 온전히 갖고 있으면 각각 1주택자로 세금을 내지만 2채를 50%씩 갖고 있으면 각각 2주택을 갖고 있는 것이 된다"며 "유리하다고 해서 공동명의를 했는데 갑자기 세법을 바꿔버리면 곤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주택을 취득할 당시의 세제상 유불리를 고려해 결정한 명의 구조가 이후 제도 개편에 따라 다른 결과를 낳는다면 납세자의 예측 가능성이 떨어질 수 있다고 우려가 나온다. 같은 주택을 계속 보유하더라도 거주 여부와 명의 형태, 특례 신청 여부 등에 따라 세 부담이 크게 달라지는 만큼 과세 형평성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8-1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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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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