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경찰청이 30일부터 사이버 불법정보대응 공조시스템을 고도화해 악성코드와 성착취물 삭제·차단을 신속히 처리한다.
- 최대 수백 개의 URL과 정보를 동시에 신청할 수 있도록 개선해 업무 효율성을 높였다.
- 실시간 모니터링 기능과 아동성착취물 정보 검색 기능을 추가해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URL·정보 수백건 동시 신청·신청 후 결과 확인 가능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해킹 등 악성코드와 성착취물 등 불법정보 삭제·차단 요청이 보다 신속히 이뤄지게 된다.
30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은 이날부터 사이버 불법정보대응 공조시스템 고도화 서비스를 개시한다.

서비스 고도화는 사이버 수사관들이 시스템 이용에 있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국제공조를 확대하는 방향으로 진행된다.
불법정보대응 공조시스템은 성착취물 등 디지털성범죄 관련 게시글이나 영상, URL, 해킹 등 불법 악성코드, 불법정보를 삭제·차단하는데 활용된다. 해외 기관과 관련 정보 공유 등 국제공조에도 사용된다.
시스템은 지난 2016년에 구축됐으며 경찰청과 성평등가족부, 방송미디어통신심의위원회(방미심위),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공동으로 대응하고 있다.
삭제 요청은 경찰이 공조시스템을 통해 방미심위에 차단을 요청하면 방미심위에서 신속히 심의 후 조치한다.
삭제 및 차단 요청시 인터넷 주소(URL)과 영상물 정보를 동시에 다량으로 신청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현재는 URL과 정보를 개별 단위로 직접 입력해야 한다. 그러다보니 다수 URL과 정보를 신청하는데 있어 시간이 소요되는 편이었다. 앞으로는 한번 신청할 때 최대 수백개 URL과 정보를 동시에 입력할 수 있어 신청하는데 있어 시간이 절약될 것으로 보인다.
삭제·차단 요청 후 이행 여부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게 된다. 현재는 실제 삭제와 차단 여부를 확인하기가 어려워 요청 이후 대응 방향을 잡기 어려운 부분이 있었다.
미국 비영리기관인 실종학대아동방지센터(NCMEC)와 공유하는 아동성착취물 관련 정보 검색 기능도 추가해 삭제·차단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경찰 관계자는 "시스템 도입 후 노후화 된 부분을 개선해 수사관들의 업무처리 효율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krawj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