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호날두가 8일 사우디 프로리그에서 알샤바브전 쐐기골을 넣었다.
- 알나스르 입단 후 100호골이자 통산 971골로 1000골까지 29골 남았다.
- 펠릭스 해트트릭 활약으로 4-2 승리하며 알힐랄과 격차를 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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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알 나스르 입단 후 100호골 고지를 밟으며 통산 1000골이라는 대기록을 향해 진격했다.
호날두는 8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킹 파흐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 사우디 프로리그 33라운드 알샤바브와 원정 경기에서 알 나스르가 2-1로 앞서 있던 후반 30분 쐐기 골을 터뜨렸다. 사디오 마네가 왼쪽 측면을 허문 뒤 낮게 깔아준 크로스를 호날두가 왼발 논스톱 슛으로 연결해 골망을 갈랐다.

2023년 1월 알 나스르 합류 이후 공식전에서 터뜨린 100번째 골이자 올 시즌 리그 26호골이다. 호날두는 이 골로 프로 커리어와 대표팀 기록을 합쳐 통산 971골을 기록하게 됐다. '꿈의 기록'인 1000골까지는 이제 단 29골만 남았다.
이날 경기에선 알 나스르의 주앙 펠릭스 활약도 눈부셨다. 펠릭스는 전반 멀티골에 이어 후반 막판 쐐기골까지 터뜨리며 해트트릭을 작성, 팀 승리의 일등 공신이 됐다.
호날두와 펠릭스의 활약을 앞세운 알 나스르는 4-2로 승리하며 승점 82점을 쌓았다. 2위 알 힐랄(승점 77)과 격차도 더 벌렸다. 호날두는 사우디 리그 진출 3년 만의 첫 우승에 바짝 다가섰다. 알 나스르는 오는 13일 알 힐랄과 사실상의 결승전을 치른 뒤 17일에는 감바 오사카와 AFC 챔피언스리그2 우승컵을 놓고 격돌한다.

올 시즌 호날두의 행보는 파란만장했다. 시즌 후반기 리그 운영의 공정성 문제를 제기하며 출전을 거부하는 초유의 사태를 겪기도 했다. 지난 3월에는 햄스트링 부상으로 월드컵 출전 불투명설까지 돌았으나 스페인 원정 치료를 자처하는 집념 끝에 4월 복귀에 성공했다. 복귀 후 6경기에서 5골 1도움을 몰아치며 41세라는 나이가 무색한 골 감각을 과시 중이다.
psoq133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