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삼성, 9일 NC를 5-4로 꺾고 6연승 질주했다.
- 최형우 550번째 2루타, 전병우 결승 2루타로 승리 견인했다.
- NC, 서호철 실책과 뒷심 부족으로 2연패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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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삼성이 막판 집중력을 앞세워 NC 를 꺾고 파죽의 6연승을 질주했다. 동시에 NC전 6연승까지 이어가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삼성은 9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주말 3연전 두 번째 경기에서 NC를 5-4로 제압했다. 지난 3일 대구 한화전부터 시작된 연승 행진을 6경기로 늘린 삼성은 시즌 20승(1무 14패) 고지를 밟았다. 반면 NC는 뒷심 부족 속에 2연패에 빠지며 15승 1무 19패가 됐다.

삼성은 지난해 9월 18일 창원 경기부터 이어진 NC전 연승 기록도 6경기로 늘리며 유독 NC에 강한 면모를 다시 한 번 증명했다.
이날 삼성 승리의 중심에는 베테랑 최형우와 해결사 전병우가 있었다. 최형우는 3타수 2안타 1볼넷 2득점으로 활약하며 KBO리그 최초 통산 550번째 2루타라는 대기록까지 작성했다. 전병우는 8회 승부를 가른 2타점 결승 2루타를 포함해 4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마운드에서는 선발 후라도가 6이닝 5피안타 2볼넷 5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하며 제 몫을 다했다. 승리는 7회 등판해 무실점으로 막아낸 김태훈에게 돌아갔고, 김재윤은 9회를 실점 없이 막아 시즌 세이브를 추가했다.
반면 NC는 선발 신민혁이 5.2이닝 4피안타 3볼넷 2탈삼진 2실점으로 나쁘지 않은 투구를 했지만 타선과 수비 지원이 아쉬웠다. 특히 8회 나온 서호철의 치명적인 포구 실책이 승부를 갈랐다. 이우성이 4타수 3안타 3타점으로 분전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경기 초반 흐름은 팽팽했다. 삼성은 2회초 먼저 기회를 잡았다. 디아즈와 구자욱이 연속 볼넷으로 출루하며 무사 1, 2루를 만들었다. 하지만 전병우가 병살타로 물러났고 양우현도 삼진으로 돌아서며 선취점 기회를 놓쳤다.
아쉬움을 삼킨 삼성은 4회 균형을 깼다. 1사 후 최형우가 좌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터뜨리며 대기록을 완성했다. 이어 상대 폭투로 3루까지 진루했고, 디아즈가 중견수 희생플라이를 날리며 삼성에 선취점을 안겼다.

삼성은 5회에도 추가점을 뽑아 흐름을 이어갔다. 선두타자 전병우가 좌익수 키를 넘기는 2루타를 날렸고, 양우현의 희생번트로 1사 3루 찬스를 만들었다. 이어 김도환이 좌익수 희생플라이를 기록하며 점수 차를 2-0으로 벌렸다.
끌려가던 NC도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6회말 공격에서 반격이 시작됐다. 김한별과 김주원이 연속 안타를 터뜨리며 무사 1, 3루 기회를 만들었고, 한석현이 좌익수 희생플라이로 한 점을 만회했다. 이어 박민우의 안타와 박건우의 땅볼로 이어진 2사 1, 3루에서 이우성이 중전 적시타를 터뜨리며 결국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흐름이 NC 쪽으로 넘어가는 듯했지만, 삼성은 8회 결정적인 집중력을 발휘했다. 선두타자 최형우가 볼넷을 골라냈고 디아즈가 안타를 치며 1사 1, 2루 기회를 만들었다. 이어 구자욱의 평범한 땅볼 타구를 NC 1루수 서호철이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는 사이 2루 주자 최형우가 홈까지 파고들었다. 기록은 1루수 포구 실책.
계속된 1사 2, 3루에서는 전병우가 우중간을 완전히 가르는 2타점 적시 2루타를 터뜨리며 단숨에 점수 차를 5-2까지 벌렸다. 삼성 벤치는 뜨겁게 달아올랐고, NC는 치명적인 실책에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NC도 마지막까지 추격을 포기하지 않았다. 8회말 한석현과 박민우가 연속 볼넷으로 출루했고, 최정원의 땅볼로 2사 1, 3루 기회를 이어갔다. 여기서 이우성이 우중간을 가르는 2타점 2루타를 터뜨리며 다시 1점 차까지 따라붙었다.
하지만 삼성 불펜은 더 이상의 추격을 허용하지 않았다. 이어진 2사 2루에서 마운드에 올라온 배찬승이 서호철을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급한 불을 끈 삼성은 9회말에도 김재윤이 침착하게 마운드를 지키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wcn0500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