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4일 베이징에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회담 직전 모두발언을 했다
- 시 주석은 백년만의 대변혁 속 중미가 투키디데스의 함정을 넘어 새로운 대국관계 모델을 열어야 한다고 말했다
- 중미는 라이벌이 아닌 파트너가 돼 공동번영을 추구하고 2026년을 중미관계의 역사적 전환점으로 만들자고 제안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아래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4일(현지시간) 오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회담하기 직전에 한 모두 발언 전문:
존경하는 트럼프 대통령님, 베이징에서 다시 만나 뵙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9년 만에 다시 중국을 방문해 주셨군요. 우리의 이번 만남은 현재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현재 '백 년 만의 대변혁'이 가속화되고, 국제 정세는 혼란이 교차하며 세계는 새로운 갈림길에 서 있습니다. 중미 양국이 이른바 '투키디데스의 함정'을 뛰어넘어 대국 관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어갈 수 있을지가 관건입니다.
글로벌 도전에 맞서 손을 잡고 세계에 더 많은 안정성을 불어넣을 수 있을지, 양국 국민의 복지와 인류의 앞날과 운명을 위해 양국 관계의 아름다운 미래를 함께 개척할 수 있을지 자문해 보아야 합니다. 이것은 역사의 질문이자 세계의 질문이며 인민의 질문입니다. 또한 저와 대통령님이 대국 리더로서 함께 써 내려가야 할 시대의 답안지이기도 합니다.
올해는 미국 독립 25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대통령님과 미국 국민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합니다.
저는 중미 간의 공동 이익이 이견보다 크다고 늘 믿어왔습니다. 중미 각자의 성공은 서로에게 기회이며, 중미 관계의 안정은 세계에 이롭습니다. 양측이 합치면 모두에게 이익이 되고, 싸우면 둘 다 상처를 입습니다. 라이벌이 아닌 파트너가 되어 서로를 성취시켜 주고 공동 번영하며, 신시대 대국의 올바른 공존의 길을 걸어가야 합니다.
대통령님과 함께 양국과 세계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문제들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중미 관계라는 거대한 배가 항로를 잘 잡고 나아갈 수 있도록 함께 키를 잡기를 기대합니다. 2026년이 중미 관계의 과거를 이어받아 미래를 여는 역사적이고 상징적인 해가 되도록 합시다.

wonjc6@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