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미 법무부가 가우탐 아다니에 대한 형사 사기 기소를 취하할 예정이며, 아다니는 100억달러 투자와 1만5000개 일자리 창출을 약속했다
- 아다니는 인도 관료들에 대한 2억6500만달러 뇌물 공여 혐의로 기소됐고, SEC가 제기한 민사 소송은 1800만달러 과징금 합의에 이르렀다
- 검찰 내부에선 100억달러 투자와 상관없이 판단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는 가운데, 아다니 측은 관할권 부재와 증거 부족을 이유로 혐의를 부인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아다니, 민사 소송서 1800만 달러 과징금 납부 약속하며 혐의는 인정 않기로
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기반으로 작성됐으며, 원문은 로이터 통신 15일자 기사입니다.
[방콕=뉴스핌] 홍우리 특파원 = 미국 법무부가 인도 억만장자 가우탐 아다니(Gautam Adani)에 대한 형사 사기 혐의 기소를 취하할 예정이라고 복수의 소식통이 전했다. 아다니 회장은 이와 별개로 인도 정부 관계자들에 대한 뇌물 공여 혐의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제기한 민사 소송도 법원 승인을 전제로 합의 조율을 마쳤다. 이번 기소 취하 움직임은 아다니 그룹이 미국에 100억 달러(약 15조 원) 규모의 대규모 투자를 약속한 가운데 이루어진 것이다.
소식통에 따르면, 미 법무부의 형사 기소 취하 가능성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개인 변호사이기도 한 아다니 측 변호사 로버트 주프라(Robert Giuffra)가 지난달 법무부 관계자들에게 "소송이 진행되는 동안에는 아다니가 해당 투자를 집행할 수 없다"고 말한 이후 제기되었다.
아다니는 트럼프 대통령이 2024년 대선에서 승리한 이후, 미국에 100억 달러를 투자하고 1만 50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공개적으로 약속한 바 있다.
익명을 요구한 소식통에 따르면, 주프라 변호사는 100페이지 분량의 발표 자료를 준비하며 대부분의 분량을 "관할권이 제대로 확보되지 않았고 증거가 부족해 혐의가 취약하다"는 점을 주장하는 데 할애했다. 주프라는 지난달 진행 중이던 SEC 관련 소송에서도 비슷한 주장을 펼쳤다.
소식통 중 한 명은 "일부 검사들은 100억 달러의 투자가 이번 사건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밝혔다"며 다만 나머지 검사들이 다른 시각을 가졌는지는 불분명하다고 지적했다.
미국 법무부는 논평 요청에 즉각 응답하지 않았다.

이번 사건은 트럼프 행정부의 법무부가 조 바이든 전 대통령 재임 기간 연방 검찰이 제기했던 주요 형사 사건을 철회하는 최신 사례다.
앞서 2024년 11월 브루클린 연방 검찰은 아다니가 인도 최대 규모 태양광 발전소 개발 승인을 따내기 위해 인도 정부 관료들에게 약 2억 6500만 달러의 뇌물을 주기로 합의한 혐의로 아다니 회장을 기소했다.
미 검찰은 아다니와 공모자들이 대출기관과 투자자들에게 이러한 부패 행위를 숨김으로써 30억 달러 이상의 대출과 채권을 조달했다고 주장했고, 아다니 그룹 측은 이러한 혐의에 대해 "근거 없다"고 일축했다.
아다니는 또한 미 증권 규제 당국인 SEC가 제기한 민사 사기 소송에도 직면해 있었으나 14일 SEC와 법원의 승인을 전제로 합의했다. 가우탐 아다니의 조카인 사가르 아다니(Sagar Adani) 역시 SEC의 민사 소송에 직면해 있었다.
법원 기록에 따르면, 아다니와 그의 조카는 1800만 달러의 민사 과징금을 납부하기로 하면서도 자신들의 부정행위는 공식적으로 인정하지도, 부인하지도 않는 방식에 합의했다.
아다니 그린 에너지(Adani Green Energy)는 성명을 통해 두 사람과 SEC가 (합의안을 바탕으로 한) 최종 판결을 내려줄 것을 뉴욕 법원에 신청했으며, 현재 판결을 기다리는 중이라고 밝혔다.
아다니 측 변호인단은 지난달 SEC가 제기한 뇌물 수수 혐의를 뒷받침하는 신빙성 있는 증거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들은 아다니 측이 주식 공모에 관여하지 않았고, 사기 의도나 과실이 없었다는 점이 기소 기각(취하) 사유가 된다고 주장했다.
hongwoori8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