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홍명보호가 19일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 입성했다.
- 대표팀은 고지대 적응 위해 사전캠프를 차렸다.
- 유럽파 합류 뒤 2주간 본격 전술훈련에 나선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2026 북중미 월드컵을 향한 본격적인 대장정에 돌입했다.
대표팀은 19일 오전(한국시간) 조별리그를 대비한 사전 캠프지인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이달 16일 26명의 최종 엔트리와 3명의 훈련 파트너를 확정한 홍명보호는 18일 인천국제공항을 떠나 현지에 여장을 풀었다.

선발대로 합류한 K리거 이동경, 조현우(이상 울산), 송범근(전북) 등과 시즌을 조기에 마친 해외파 배준호(스토크시티), 엄지성(스완지시티) 등 선수 9명을 비롯해 코칭스태프가 먼저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홍 감독의 부름을 받은 윤기욱(서울) 등 훈련 파트너 3명도 동행했다.
아직 소속팀 일정이 남은 유럽파 선수들은 오는 24일과 25일에 걸쳐 순차적으로 합류한다. 다만 소속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 일정이 남은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은 오는 31일 가장 늦게 캠프에 가세할 예정이다.

홍명보호가 마주한 사전 캠프의 1차 과제는 '고지대 적응'이다. 캠프가 차려진 솔트레이크시티는 해발 약 1460m의 고지대다. 기온과 습도는 물론 본선 베이스캠프이자 조별리그 1, 2차전이 열리는 멕시코 과달라하라(해발 1500m)와 기후 조건이 매우 유사하다. 고지대 특유의 희박한 산소 환경에 미리 적응하기 위한 최적의 장소라는 평가다.
홍 감독은 초기 2~3일 동안 선수들의 피로도와 몸 상태를 면밀히 점검한 뒤 점진적으로 훈련 강도를 높여갈 계획이다. 본진인 유럽파 선수들이 고지대 적응을 마치는 시점부터 조직력을 극대화할 본격적인 전술 훈련이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대표팀은 앞으로 2주 동안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레알 솔트레이크 구단과 유타 대학 시설을 오가며 지옥 훈련을 소화한다.
psoq133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