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탬파베이 레이스가 27일 킴브럴과 ML 계약을 했다.
- 올해 메츠서 14경기 10실점 뒤 방출된 그를 품었다.
- 통산 440세이브 킴브럴은 탬파베이 불펜 보강 기대를 받았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메이저리그(MLB) 통산 440세이브에 빛나는 '전설적인 마무리' 크레이그 킴브럴이 탬파베이 레이스 유니폼을 입고 빅리그 여정을 이어간다.
탬파베이 구단은 27일(한국시간) 베테랑 불펜 투수 킴브럴과의 메이저리그 계약을 공식 발표했다. 올 시즌 메츠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개막 로스터 합류에 실패했던 킴브럴은 결국 뉴욕 메츠에서 방출되는 아픔을 겪었다. 올해 메츠 소속으로 14경기에 등판했으나 15이닝 동안 10실점을 헌납하며 고개를 숙였다. 전성기 시절 시속 100마일을 넘나들던 패스트볼 구속이 93마일(약 149.7km) 수준까지 떨어진 탓이 컸다. 결국 메츠에서 방출 대기 신세가 된 킴브럴에게 뒷문 보강이 시급했던 탬파베이가 손을 내밀었다.

킴브럴은 9차례나 올스타에 선정된 메이저리그 역사상 최고의 마무리 투수 중 한 명이다. 통산 440세이브를 기록하며 켄리 잰슨(디트로이트 타이거스·476세이브)에 이어 현역 2위이자 역대 통산 5위에 올라 있다. 2011년부터 4년 연속 내셔널리그(NL) 세이브 왕을 차지했고 2022년부터 3년 연속 20세이브 이상을 올리며 건재함을 과시하기도 했다. 비록 최근 급격한 하락세를 타며 통산 500세이브 고지 달성에는 빨간불이 켜졌지만, 그의 풍부한 경험은 여전히 매력적인 카드다.
탬파베이의 이번 영입은 깜짝 선두 질주를 이어가기 위한 승부수다. 시즌 전 최하위 후보로 분류됐던 탬파베이는 강력한 선발진을 앞세워 34승 17패로 아메리칸리그(AL) 전체 1위를 질주 중이다. 다만 주축 불펜 투수들의 연쇄 부상으로 뒷문 운용에 극심한 애를 먹고 있다. 탬파베이는 부상자들이 돌아올 때까지 킴브럴이 불펜의 버팀목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하고 있다. 벼랑 끝에서 메이저리그 계약을 따낸 킴브럴이 돌풍의 팀 탬파베이에서 부활의 날갯짓을 켤 수 있을지 주목된다.
psoq133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