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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선] 정원오 "서울시정 10년 심판" vs 오세훈 "정권 견제"…막판 표심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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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야 서울시장 후보들이 2일 서울 전역 돌며 막판 표심 잡기에 나섰다
  • 정원오 후보는 시정 10년 심판론과 이재명 정부 힘 실어달라며 승리를 확신했다
  • 오세훈 후보는 정권 견제 마지막 보루론과 정 후보 의혹 검증 공세로 지지 호소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정원오 "이재명 정부 힘 싣는 선거"
오세훈 "최후 보루 서울 남겨 달라"
"정원오, 5대 의혹 해명" 총공세도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6·3 지방선거 하루 전인 2일 최대 승부처인 서울시장 선거를 놓고 여야 후보가 서울 전역을 돌며 막판 표심 잡기에 사활을 걸고 있다.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시정 10년에 대한 심판론'을,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는 '정권 견제의 최후 보루는 서울'이라는 주장을 펼치며 막판 지지를 호소했다.

정원오 후보는 이날 국회에서 서울 25개 자치구 민주당 구청장 후보와 합동 기자회견을 열고 오세훈 후보를 향해 "시민들이 두 번 속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무능, 무책임, 무사안일 10년에 대한 준엄한 심판이 있을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우체국 일대에서 집중유세를 하고 있다. 2026.06.02 kunjoo@newspim.com

정 후보는 "국민의힘은 매번 잘못해놓고 선거 때만 되면 무릎 꿇고 사과하고, 다시 지지를 호소하는 행태를 반복한다"며 "시민들은 꿰뚫어 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오 후보가 한쪽에서 정책 선거하자며 TV 토론을 요청하고, 한쪽에서는 댓글방을 운영해 무분별한 흑색 비방을 조직적으로 전개해왔음이 언론을 통해 알려졌다"며 "나중에 사법적 심판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정 후보는 여론 조사상 초박빙이라는 오 후보의 주장에는 "일 잘하는 시장을 통해 행정의 효능감을 느끼고 싶어 하는 시민들의 요구가 시대정신"이라며 "이것이 충분히 반영돼 박빙이겠지만 제가 승리하는 선거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번 선거는 단순히 서울시장 한 사람을 뽑는 선거가 아닌 이재명 정부의 힘을 싣는 선거"라며 "정원오와 민주당 구청장 후보들이 함께 당선돼야 정부와 서울이 원팀으로 움직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정 후보는 이날 공식 선거운동이 종료되는 자정까지 강서·은평·서대문·영등포·동대문·종로·중·용산·마포·강남·강동·송파구 등 서울 12개 구를 누빈다. 일몰 전 청계광장에서 민주당 지도부와 피날레 유세를 함께한 뒤 오후 11시 40분 송파구 복정역 환승센터에서 선거 소회를 발표하며 선거운동을 마무리한다.

오세훈 후보는 이날 용산 효창공원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쪽이 모든 것을 차지하는 나라보다 양쪽이 서로를 견제하는 나라가 더 안전하다"며 "대한민국이 완전히 한쪽으로 기울지 않도록 마지막 안전판 하나를 남겨달라. 최후의 보루 서울만은 남겨달라"고 읍소했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인턴기자 =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일을 하루 앞둔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2일 오후 서울 강서구 화곡역 인근에서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6.06.02 yeawon2@newspim.com

오 후보는 정 후보를 향해 "의미 있고 깊이 있는 토론 기회를 스스로 걷어 참으로써 본인이 선거에 임하는 마음가짐, 서울시에 대한 비전을 전달하는 데 완전히 실패했다"며 "서울시장은 오직 대통령 후광에 기대 선거를 치르는 후보가 결코 감당할 수 있는 자리가 아니다"고 지적했다.

이어 "서울시를 초보운전자의 연습코스로 만들 수는 없다"며 "준비 부족인 정 후보는 지금이라도 사퇴하라"면서 노련한 베테랑인 자신에 한 표를 줄 것을 당부했다. 오 후보는 판세에 대해 "초박빙"이라고 진단하며 "마지막까지도 3~5% 지고 있다는 심정, 도전자의 심정으로 사력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오 후보는 이날 은평·강서·구로·금천·관악 등 13개 구를 돌며 선거 유세를 펼친다. 신촌에서 마지막 차량 유세를 진행한 뒤 광화문광장과 감사의 정원, 종로 젊음의 거리 일대를 돌며 유권자들을 만날 계획이다.

한편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이날 정 후보를 향해 주취폭력, 칸쿤 출장, 고액 후원자 수의계약 등 이른바 5대 의혹에 대한 답변을 촉구하며 막판 검증 공세 수위를 끌어올렸다.

오 후보 선대위는 성명을 통해 "서울시장 후보라면 본인에 대한 검증을 겸허히 수용하고 책임 있는 답변과 해명을 내놔야 한다"며 "정 후보는 시민의 질문을 회피한 채 뭉개기와 거짓 해명, 물타기로 일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민주당은 이를 선거 막판 국민의힘의 네거티브 공세에 불과하다고 반박했다. 정 후보는 "오 후보 측이 선거 판세를 뒤집기 위해 같은 주장을 반복하고 있지만, 시민들이 현명하게 판단할 것"이라고 일축했다.

kh9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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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전반기 의장 경선 6파전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제12대 서울시의회의 전반기 의장 선출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출마자들의 움직임도 긴박해지고 있다. 23일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전반기 의장 선거에는 김기덕(5선), 김인제(4선), 강동길(3선), 봉양순(3선), 임만균(3선), 이승미(3선) 시의원이 도전장을 던졌다. 6명은 모두 시의회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 소속이다. 민주당은 오는 29일로 예정된 의원 총회에서 내부 경선을 통해 의장 후보를 선출한다. 6·3 지방선거에서 민주당 80석, 국민의힘 38석으로 재편된 시의회에서는 차기 의장이 오세훈 서울시장과의 관계 설정을 비롯한 서울시와 시의회 간 견제와 협력 사이 균형을 어떤 방식으로 연출할지가 중요한 관전 포인트다. 시의회 민주당에서는 당초 최다선의 김기덕 시의원과 4선의 김인제 시의원이 유력 후보로 거론됐다. 그러나 3선인 강동길·봉양순·임만균·이승미 시의원도 잇따라 출마 의사를 밝히면서 의장 선거 경쟁은 예상보다 치열해졌다. 이번 선거는 추대가 아닌 투표로 의장에 선출될 공산이 커졌다는 점에서 후보들을 검증하는 물밑 작업도 더욱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은 내부 경선으로 의장 후보를 선출한 뒤 7월 초(미정) 개원하는 제12대 서울시의회 첫 임시회에서 투표를 통해 전반기 의장을 확정 짓는다.  당장 의장 후보자들은 한목소리로 오 시장의 역점 사업인 한강버스와 광화문광장 감사의 정원 예산·특혜 논란, 삼성역 철근 누락 사태 등을 정조준하면서 고강도 행정감사와 진상조사를 예고하고 있다. 누가 되든 주요 현안을 둘러싼 충돌이 재현될 가능성은 높다는 진단이다. 서울시의회 본관 [뉴스핌 DB] 김기덕 시의원은 최다선의 경륜과 오 시장에 대한 견제 능력을 핵심 경쟁력으로 내세웠다. 김 의원은 최근 뉴스핌과의 인터뷰에서 "무상급식 시기부터 오 시장을 지켜봐 온 만큼 정책 방향과 문제점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전시 행정과 잘못된 사업을 바로잡을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의장으로서의 운영 방향으로는 협치와 원칙을 꼽았다. 그는 "다수당인 민주당 중심의 책임 있는 운영을 하되, 국민의힘과도 필요한 협력은 이어가겠다"며 "다만 잘못된 정책을 바로잡는 데 대한 반대는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의원 1인당 1지원관 제도 도입, 상임위원회 중심 운영 강화 등 의회 내부 개혁 과제도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김인제 시의원은 오 시장을 상대로 한 '유능한 견제'를 핵심 비전으로 내세웠다. 김 의원은 인터뷰에서 "방만한 예산 집행과 전시성 사업을 철저히 검증해 시민의 삶에 필요한 예산으로 되돌려야 한다. 혈세 낭비 사업은 하나하나 따져 바로잡겠다"며 4선 중진으로서 오 시장을 제대로 상대할 적임자가 바로 자신이라고 밝혔다. 그는 의장에 당선되면 의장실을 '민생 전략사령부'로 전환하겠다는 구상이다. 서울시와 정책협의체를 꾸려 시의원 118명의 지역 공약을 체계적으로 이행하고 시장 공약과 동일한 수준으로 관리하겠다는 복안이 깔렸다. 1인 1지원관 제도 도입을 추진해 의정 활동 지원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도 피력했다.  kh99@newspim.com 2026-06-23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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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가담' 박성재 1심 징역 25년형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혐의로 기소된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22일 내란 중요임무 종사,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 전 장관에게 징역 25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박 전 장관이 증거를 인멸할 우려가 있다고 보고 법정구속했다. 계엄 해제 직후 이뤄진 '안가 회동'에서 계엄에 관한 논의가 없었다는 취지로 국회에서 위증한 혐의로 함께 기소된 이완규 전 법제처장에게 공소기각 판결했다.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혐의로 기소된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사진은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로 기소된 박 전 장관이 2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는 모습. [사진=뉴스핌DB] 재판부는 박 전 장관이 2024년 12월 3일 비상계엄 선포 직후 법무부 간부 회의를 소집해 검사 파견을 검토하고 교정시설 점검 등을 지시한 행위를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범죄에 가담한 것으로 판단,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를 유죄로 인정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국무위원으로서 헌법과 법률을 준수하고 수호할 헌법적 의무를 부담한다"며 "그럼에도 12·3 내란이 성공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의무를 외면하고 가담을 선택했다"고 지적했다. 교정시설 수용 여력 점검, 출국금지 담당 직원 출근을 지시하며 직권을 남용한 혐의도 유죄로 판단했다. 비상계엄 해제 직후 법무부 검찰과에 계엄을 정당화하는 논리가 담긴 '권한 남용 문건'을 작성하게 한 직권남용 혐의 역시 유죄로 봤다. 재판부는 양형이유에 대해 "12·3 비상계엄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위헌·위법한 비상계엄 선포와 포고령 발령, 군·경을 동원한 국회 통제 시도 등으로 이뤄진 내란행위에 해당한다"며 "권력 핵심부가 주도한 '위로부터의 내란'이자, 친위 쿠데타의 성격을 가진다"고 밝혔다. 이어 "국제사회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훼손하고 수십 년간 쌓아온 민주주의 성과를 위협한 중대한 범죄"라며 "비상계엄이 조기에 실패한 것은 시민과 국회의 대응 덕분일 뿐, 피고인들의 행위가 가볍다고 볼 수는 없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피고인은 수사기관과 법정에서 서슴없이 허위 진술하거나 '아무런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했다"며 "신문 과정에서 '많은 책임감을 느끼고 죄송하다'고 했으나, 이런 태도에 비추어 그 진정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판시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12.3 비상계엄 해제 직후 안가 회동과 관련해 국회에서 위증한 혐의를 받는 이완규 전 법제처장이 2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6.22 photo@newspim.com 다만 김건희 여사로부터 서울중앙지검에 명품 가방 수수 사건 전담 수사팀이 구성된 경위를 파악해달라는 취지의 청탁을 받은 후 하급자에게 부적절한 지시를 내린 혐의(청탁금지법 위반)에 대해선 공소기각을 선고했다. 이 사건이 내란 특검법에서 정한 수사 대상에 해당하지 않으므로 특검에게 수사권과 공소권이 없다는 판단이다. 재판부는 같은 이유로 이 전 처장의 국회증언감정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도 공소기각을 선고했다. 내란 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은 지난 4월 열린 결심공판에서 박 전 장관에게 징역 20년, 이 전 처장에게 징역 3년을 각각 구형한 바 있다. 장우성 특검보는 박 전 장관 1심 선고와 관련해 "위헌·위법한 비상계엄 선포를 막고 헌정질서를 수호해야 할 법무부 장관의 책무를 확인한 판결"이라며 "김건희 여사 수사무마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와 이완규 전 법제처장 공소기각 부분은 종합특검 수사 대상 해당 여부를 검토해 인계할 수 있고, 이번 사건에 대한 항소 가능성은 낮다"고 말했다. pmk1459@newspim.com 2026-06-22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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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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