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국립공원공단이 11일 속리산 일대에 산양 6마리를 방사했다
- 산양은 6월 방사·위치추적발신기 부착 등으로 적응과 생태축 연결 연구에 활용된다
- 공단은 불법 엽구 수거 등 서식 환경을 개선해 희귀종 산양 개체군을 안정적으로 복원할 계획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국립공원공단이 백두대간 생태계의 상징종인 산양 복원에 나섰다.
국립공원공단은 전날 속리산국립공원 일대에 산양 6마리를 방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방사는 백두대간 중부권 핵심 구간인 속리산에 산양 개체군을 안정적으로 복원하고 생물다양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방사 개체는 암컷 2마리, 수컷 4마리이다.
국립공원야생생물보전원과 강원 양구 산양·사향노루센터에서 보호 중이던 개체 가운데 건강 상태와 야생 적응력이 뛰어난 개체를 각각 선별했다.
공단은 산양의 빠른 정착을 위해 방사 시기도 고려했다. 새순과 초본류 등 먹이가 풍부한 6월을 택해 야생 적응 가능성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특히 이번 방사 개체에는 위치추적발신기가 부착된다.
이를 통해 서식지 적응 여부와 이동 경로를 정밀 분석하고 향후 백두대간 산양 생태축 연결 정책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서식 환경 개선 작업도 병행된다. 공단은 불법 엽구를 수거하는 등 산양이 안전하게 정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나설 방침이다.
산양은 험준한 암벽 지대에 서식하는 국내 대표 희귀 포유류로 생태계 건강성을 가늠하는 '깃대종'으로 불린다.
개체 수 감소로 보호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국립공원공단 관계자는 "산양은 백두대간 생태계의 건강성을 상징하는 종"이라며 "이번 방사가 속리산 자연 생태계를 더욱 풍요롭게 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