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7일 뉴욕장 개장 전 반도체주가 일제히 약세를 보였다
- 삼성전자 호실적에도 AI 투자 우려와 메모리 둔화가 겹쳤다
- 피서브·퍼스트솔라는 M&A·목표가 상향에 강세를 보였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7일(현지시간) 뉴욕 증시 개장 전 거래에서는 반도체주가 일제히 약세를 보였다.
삼성전자가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2분기 실적을 발표했지만 인공지능(AI) 투자 확대와 메모리 수요 둔화 우려가 부각되면서 투자자들이 반도체주 비중을 줄이는 모습이다. 한국 증시 급락과 함께 글로벌 반도체주 전반으로 매도세가 확산됐다.
반면 핀테크와 일부 태양광 종목은 인수합병(M&A) 소식과 증권사 목표주가 상향에 힘입어 강세를 나타냈다.

▶ 상승 종목
◆ 피서브(FI)
피서브는 개장 전 거래에서 5% 이상 상승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피서브가 JP모간(JPM)과 뱅크오브아메리카(BAC) 등 미국 대형 은행들과 직불카드 결제 인프라 사업 매각을 논의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 퍼스트솔라(FSLR)
퍼스트솔라는 3% 가까이 상승했다.
도이체방크가 투자 의견을 '보유(Neutral)'에서 '매수(Buy)'로 상향 조정한 영향이다. 증권사는 무역정책 변화 가능성 등을 포함해 현재 주가 조정을 매수 기회로 활용해야 할 이유가 있다고 평가했다.
◆ 크리네틱스 파마슈티컬스(CRNX)
크리네틱스는 장 시작 전 거래에서 약 98% 급등했다.
버텍스 파마슈티컬스(VRTX)가 희귀 호르몬 질환 치료제 확보를 위해 100억달러 규모의 인수 계약을 체결한 영향이다.
▶ 하락 종목
◆ 엔비디아(NVDA)·마이크론(MU)·램리서치(LRCX)
반도체주는 개장 전 거래에서 일제히 약세를 보였다.
삼성전자가 호실적을 발표했음에도 AI 투자와 메모리 수요 둔화 우려가 커지면서 투자자들이 AI 관련 종목 비중을 줄인 영향이다. 엔비디아는 1% 이상, 마이크론과 램리서치는 각각 5% 안팎 하락했다.
◆ 리비안(RIVN)
리비안은 9% 이상 급락했다.
회사는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매출과 차량 인도 전망을 제시했지만, 동시에 7500만주의 신주 발행을 통한 대규모 자금 조달 계획을 발표하면서 주가가 하락했다.
◆ 버텍스 파마슈티컬스(VRTX)
버텍스는 1% 가까이 하락했다.
회사가 희귀 호르몬 질환 치료제 업체 크리네틱스를 100억달러에 인수하기로 결정하면서 인수 비용 부담이 주가에 영향을 미쳤다.
◆ 한국 증시 관련 ETF(EWY)
한국 증시를 추종하는 아이셰어즈 MSCI 한국 ETF(EWY)는 개장 전 거래에서 4.6% 하락했다.
반도체주 중심의 글로벌 매도세가 한국 증시로 확산되면서 코스피지수가 4% 이상 급락한 영향이다.
koinwo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