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TSMC가 20일 애리조나에 1천억달러를 추가 투자했다.
- 경영진은 트럼프 압박이 아닌 수요 증가 대응이라 했다.
- AI 수요와 공급망 우려로 미국 생산기지 확대에 나섰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다음은 인공지능(AI) 번역을 통해 생산한 콘텐츠로, 원문은 7월20일 블룸버그 보도입니다.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대만 파운드리 업체 TSMC(TSMC)가 미국 애리조나주 생산 거점에 1,000억달러 규모의 투자를 추가로 집행하기로 한 가운데 경영진이 트럼프 행정부의 압박이 아닌 수요 증가에 대한 대응이라고 밝혔다.
TSMC는 6월 분기 실적에서 시장 기대를 웃도는 매출과 이익을 발표하고, 향후 성장 전망도 상향 조정한 상태지만, 여전히 모든 고객 주문을 제때 소화하는 데에는 과제가 남아 있다고 진단한다. 회사 측은 인공지능(AI) 붐을 'AI 메가트렌드'로 규정하며, 최소 향후 수년간 TSMC의 성장 동력을 이끌 핵심 축으로 보고 있다.
웬델 황(Wendell Huang) TSMC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지난 17일 가진 인터뷰에서 "우리는 고객사의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지역, 가능한 모든 방식으로 생산 능력을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TSMC가 인텔(Intel Corp.)과 일론 머스크가 추진 중인 테라팹(Terafab) 프로젝트 등으로부터 경쟁 압박을 받고 있다는 점을 언급하면서, "우리가 테이블 위에 남겨두고 다른 누군가에게 넘겨줄 '먹거리'는 없다는 것을 분명히 보여주고 싶다"고 강조했다.

엔비디아(Nvidia Corp.)와 애플(Apple Inc.)의 주요 칩 공급사인 TSMC는 지난 목요일 실적 발표 컨퍼런스에서 애리조나 투자 확대 계획을 공식 확인했다. 앞서 블룸버그 통신은 TSMC가 워싱턴과 타이베이 간 대형 통상 합의의 일환으로 미국 내 총 투자 약속 규모를 2,650억달러까지 늘리기로 했다고 전했다.
황 CFO는 이 같은 투자 규모가 미국 역사상 최대 규모의 외국인 직접투자(FDI)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다만 전체 투자 약속을 언제 완수할지는 시장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TSMC는 이미 애리조나에 1개 팹(반도체 생산 공장)을 가동 중이며, 2030년대 이전에 추가로 2개 공장을 순차적으로 온라인에 올릴 계획이다. 여기에 더해 이번 추가 투자로 애리조나 캠퍼스 내 생산 시설을 한층 확대하게 된다.
목요일 실적 발표에서 C.C. 웨이(C.C. Wei) 최고경영자(CEO)는 추가 1,000억달러 투자가 공장 4개를 더 짓는 결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이 계획이 모두 실현될 경우, TSMC의 애리조나 내 생산 거점은 최종적으로 최대 10개 웨이퍼 팹과 2개 패키징 시설로 구성되는 대규모 클러스터로 확대될 전망이다.
지난 몇 년간 미국 정책 당국은 최첨단 반도체 생산의 상당 부분이 대만에 집중되어 있다는 점에 대해 우려를 커져왔다. 글로벌 기술 경제의 핵심 자원인 첨단 반도체 대부분이 지진 위험이 있는, 중국이 자국 영토라고 주장하며 무력 통일 가능성을 내비친 자기통치 섬(대만)에 의존하고 있다는 구조적 리스크 때문이다. 미국 내 TSMC 대규모 증설은 이런 공급망·안보 우려를 완화하려는 워싱턴의 전략과도 맞물린 조치로 평가된다.
shhw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