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김해시장직 인수위가 31일 민선9기 백서를 시에 제출해 김해대전환 시정 로드맵을 공식화했다.
- 백서에는 시민 의견을 반영한 시정 비전과 5대 목표, 12대 김해대전환 추진과제 및 122개 핵심과제가 단계별 로드맵으로 제시됐다.
- 시민들은 대중교통·장유터미널·동물복지·공공의료 강화를 요구했고 인수위는 이를 공약과 핵심과제에 반영해 신속 추진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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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주권·민생경제 중심 추진
[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김해시장직 인수위원회(인수위)가 시민 의견과 공약, 핵심과제를 정리한 백서를 시에 넘기면서 민선 9기 '김해대전환' 청사진이 공식 시정 로드맵으로 첫선을 보이게 됐다.
인수위는 정영두 김해시장 취임 준비 과정에서 진행한 20일간의 활동 결과를 담은 민선 9기 백서를 제작해 시에 제출했다고 31일 밝혔다. 인수위는 지난 6월 12일부터 7월 1일까지 운영됐다.

백서에는 인수위 활동사항과 민선 9기 시정 운영 방향, 핵심과제 제안 등이 총 5장으로 정리됐다. 인수위는 시민 의견 수렴과 정책 점검을 거쳐 시정 비전을 '사람 사는 세상, 함께 잘 사는 김해'로 확정하고 시민주권·민생경제·미래성장·혁신실용·상생포용 등 5대 시정목표와 '12대 김해대전환 추진과제'를 마련했다.
제1장은 새 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바람과 시정 비전을 담았다. 인수위는 활동 기간 동안 시민 300여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지난달 25일 동상동 어울림센터에서 '정영두 당선인과 시민과의 만남'을 열어 현장 의견을 들었다.
조사 결과 시민들은 대중교통 인프라 확충, 장유여객터미널 조기 개통, 동물복지 정책 강화, 공공의료 강화 등을 새 시정에서 우선 추진해야 할 과제로 꼽았다.
백서는 이 같은 요구를 반영해 광역·시내버스 노선 현실화, 장유여객터미널 조기 개통, 유기동물 보호소 설치, 동부경남 김해공공의료원 유치 등을 공약과 핵심과제에 따라 신속히 추진할 것을 제안했다.
제2장은 시정 비전 실현을 위한 5대 시정목표와 12대 김해대전환 추진과제 설명으로 구성됐다. 인수위는 시정현안, 시민주권, 청년미래 대전환 등 12대 전환과제를 설정하고, 108개 공약 가운데 43개 주요 공약을 선별해 실천 방향과 우선순위를 제시했다.
제3장은 '과제해결형 인수위' 기조에 따라 도출한 122개 핵심과제 제안을 담았다. 인수위는 이 가운데 29개를 최우선 핵심과제로 지정하고 구체적인 실행 방향을 백서에 수록했다. 시정 운영 초기부터 처리해야 할 현안과 중장기 과제를 분류해 단계적 추진 로드맵도 함께 제시했다.
제4장은 인수위 활동 기록과 위원 제안사항이다. 인수위는 기획행정, 민생복지, 경제·미래산업, 안전교통, 가야역사문화, 교육체육, 환경·도시계획 등 7개 분과를 중심으로 각종 보고회·간담회·현장조사를 진행했다. 백서는 분과별 활동 내용을 일자별로 정리하고, 이를 통해 도출한 개선 방안을 시정에 건의한 내용을 담았다.
제5장은 정영두 시장의 취임사 전문을 수록했다. 부록에는 인수위원회 기구표, 언론 보도, 활동일지 등 인수위 운영 전반을 확인할 수 있는 자료가 함께 실렸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