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영화 오디세이는 20일 개봉 뒤 박스오피스 1위를 이어갔다.
- 관련 도서 판매는 7월 기준 전년보다 약 600% 늘었다.
- 그리스·로마 신화 전시와 온라인 콘텐츠도 다시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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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그리스 로마 신화 콘텐츠도 관심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영화 '오디세이'의 흥행이 원작 도서와 그리스·로마 신화 관련 콘텐츠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고 있다.

20일 배급사에 따르면 '오디세이'는 개봉 이후 박스오피스와 예매율 1위를 이어가고 있으며, 개봉 3주 차에도 예매량 50만장을 넘어섰다.
영화에 대한 관심은 출판계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교보문고에 따르면 지난 7월 '오디세이', '오디세이아' 등 관련 명칭이 포함된 도서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약 600% 증가했다.
원작 관련 도서는 18일 기준 8월 둘째 주 교보문고와 예스24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에서도 각각 2위에 올랐다. 특정 판본뿐 아니라 어린이·청소년용 도서와 번역본, 전자책 등으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독서 플랫폼 밀리의서재에서도 관련 검색량이 증가했다. 영화 개봉 이후 '오디세이'의 일평균 검색량은 개봉 전보다 3.3배 늘었고, '그리스 로마 신화' 검색량도 3.6배 증가했다. 배급사 측은 최근 원작을 기반으로 영화화된 '프로젝트 헤일메리', '파과' 등과 비교했을 때 가장 높은 상승 폭이라고 설명했다.
관련 전시도 관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국립인천해양박물관에서는 지난 11일부터 특별전 '그리스, 바다가 빚은 위대한 문명'을 진행하고 있다.
전시는 오디세우스의 이야기를 비롯해 고대 그리스의 6000년 역사를 다룬다. 영화의 원전인 '오디세이아'의 저자 호메로스 두상과 작품에 등장하는 아가멤논 관련 전시물 등도 만나볼 수 있다.
온라인에서도 그리스·로마 신화를 소재로 한 콘텐츠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유튜브 채널 'SBS 옛날 예능-빽능'은 애니메이션 '올림포스 가디언'을 리마스터링해 라이브 스트리밍하고 있다. 배급사에 따르면 해당 방송은 600~800명 이상의 동시 시청자 수를 기록하고 있다.
'오디세이'의 극장 흥행이 원작 도서 판매와 관련 검색량 증가, 그리스 문명을 다룬 전시와 온라인 콘텐츠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는 모습이다. 영화는 현재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taeyi42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