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샌디에이고가 25일 송성문을 트리플A로 내려보냈다.
- 송성문은 올 시즌 62경기 타율 0.202에 그쳤다.
- 공격력 보강 뒤 포스트시즌 재합류 가능성은 남았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최근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하며 입지가 줄어든 송성문(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결국 마이너리그로 떨어졌다.
샌디에이고 구단은 25일(한국시각)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전을 앞두고 송성문을 트리플A 팀인 엘패소 치와와스로 내려보냈다고 발표했다. 빈자리는 마이너리그 29경기에서 OPS 1.039를 기록한 외야수 더스틴 해리스가 메이저리그 계약을 맺고 채웠다.
지난 5월 6일 빅리그에 콜업된 송성문은 3개월 넘게 로스터를 지키며 내야 백업 유틸리티로 활약했다. 올 시즌 62경기에 출전해 타율 0.202(114타수 23안타) 1홈런 15타점 12도루를 기록했다. 2루와 3루, 유격수를 넘나드는 안정적인 수비력과 주루 지표(스탯캐스트 주루가치 +2)에서는 합격점을 받았으나 빈약한 공격력이 결국 발목을 잡았다. OPS가 0.568에 그치며 크레이그 스태먼 감독의 구상에서 제외됐다.

미국 현지 매체도 공격력 부진을 강등 요인으로 짚었다. 미국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는 "샌디에이고 벤치는 장타력을 원한 것으로 보인다"며 "마이너리그에서 공격력을 가다듬는다면 포스트시즌 이전에 다시 부름을 받을 수 있다"고 평가했다.
지역 매체 프라이어스온베이스(FOS)는 "134타석이라는 표본 크기는 송성문을 제대로 평가하기에 턱없이 부족하다"면서도 "하위권에 머문 타구 속도와 장타력 감소가 아쉬운 대목"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타격 자세 유지와 뛰어난 수비 범위를 언급하며 구단의 인내심을 주문하기도 했다.
시즌 후반 마이너리그로 내려간 송성문이지만 기회는 여전히 남아 있다. 샌디에이고가 포스트시즌 진출에 성공할 경우 단단한 수비와 주루 능력을 갖춘 송성문이 대주자나 대수비 요원으로 가을야구 엔트리에 재합류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psoq133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