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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로컬푸드 직매장 추석 이벤트 매출 2배 증가 [거제=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거제시는 거제로컬 누리센터 고현점이 '추석맞이 꽝 없는 추억의 뽑기' 이벤트를 통해 로컬푸드 직매장 매출이 평소 대비 2배 이상, 방문객 수는 1.4배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 경남 거제시가 운영하는 거제로컬 누리센터 고현점이 추석 연휴를 맞아 진행한 '추석맞이 꽝 없는 추억의 뽑기' 이벤트가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사진=거제시] 2025.10.10 이번 행사는 로컬푸드 직매장의 상생 공간 역할을 알리고 시민 방문을 유도해 스마트팜 카페와 식생활 교육장 등 누리센터 전체 활성화를 목표로 기획됐다. 행사 기간 직매장에서 2만 원 이상 구매한 500여 명의 고객에게는 지역 농 축 수산물과 가공품으로 구성된 경품을 증정하는 추억의 뽑기 이벤트를 진행했다. 모든 참가자에게 경품이 지급돼 만족도가 높았으며, 자연스럽게 거제 로컬푸드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3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스마트팜 카페 할인쿠폰을 제공해 재방문을 유도했으며, 명절 선물용 거제시 특산품 전시 판매 부스를 운영해 지역 농산물 홍보와 판매 확대에 기여했다. 채문환 농식품유통과장은 "많은 시민이 참여해 즐기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와 농업인이 함께 만족할 수 있는 지역 특화 프로그램을 계속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25-10-10 16:41
창원시, 탄소중립 우수사례 기초지자체 1위 선정…환경부 장관 표창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원시는 환경부 주관 '2025년 지자체 탄소중립 우수사례' 공모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1위를 차지해 환경부 장관 기관 표창을 받는다고 10일 밝혔다. 경남 창원시가 환경부에서 주관한 '2025년 지자체 탄소중립 우수 사례' 기초지자체 부문 1등으로 환경부 장관 기관 표창을 받는다. [사진=창원시] 2025.10.10 이번 공모에는 전국 76개 지자체가 참여했으며, 전문가 심사를 거쳐 창원시를 포함한 기초 4곳(창원 광주 남구 속초 서울 서초), 광역 2곳(경기 대구), 기업 1곳(한국남부발전)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창원시는 영남권에서 유일하게 수상했다. 평가에서는 기업 시민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한 실효성 높은 탄소중립 정책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는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민관협력(중소기업 에너지 컨설팅 시설개선, 수출기업 탄소규제 대응, 초정밀 버스정보시스템 운영, 소규모 분산형 연료전지 발전 등) ▲시민참여(기후행동 재테크, 그린리더 실천운동, 교육 확대, 마을 실천 공모 지원) ▲기후취약계층 지원(차열페인트, 쿨루프 지원) 등 3개 분야 모델을 추진해왔다. 장금용 창원시장 권한대행은 "기업과 시민이 함께한 값진 성과로, 창원이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지자체임을 입증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을 주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표창은 11월 17~18일 전남 여수에서 열리는 '2025년 지자체 탄소중립 컨퍼런스'에서 수여되며, 창원시는 행사에서 우수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news2349@newspim.com 25-10-10 16:28
홍태용 김해시장 "장기 인허가 민원 '청렴콜' 제도 도입" [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김해시는 인허가 처리 지연으로 인한 민원 불편을 줄이고 행정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장기 인허가 민원 처리 개선 계획(청렴콜)'을 수립해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경남 김해시가 인허가 처리 지연으로 인한 민원 불편을 해소하고 청렴한 행정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장기 인허가 민원 처리 개선 계획(청렴콜)'을 수립해 운영한다. 사진은 김해시청 전경[사진=뉴스핌DB] 2022.07.08 청렴콜 제도는 처리 기간이 30일을 초과한 장기 인허가 민원에 대해 담당팀장이 민원인(건축주)에게 직접 연락해 진행 상황과 향후 계획을 안내하는 방식이다. 도시계획 건축 환경 등 관련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해 처리 기간 단축을 병행할 계획이다. 시에 따르면 2023년부터 올해 8월까지 처리된 인허가 민원은 총 9,937건으로, 이 중 4,457건(44.9%)이 처리 기간이 연장됐으며, 30일을 초과한 장기 처리 건도 557건(5.6%)에 달했다. 시는 상당수의 장기 민원이 관계기관 협의,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의제처리, 보완 요구 등 복합 절차로 인해 불가피하게 장기화된다고 설명했다. 시는 이번 청렴콜 도입으로 민원인의 문의 대응 지연을 줄이고, 담당자가 직접 상황을 설명함으로써 불필요한 오해를 방지하고 청렴도 향상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홍태용 시장은 "민원인의 입장에서 지연 사유를 명확히 안내하고 예측 가능한 행정을 실현하는 것이 청렴행정의 기본"이라며 "앞으로도 신속하고 공정한 인허가 서비스를 제공해 신뢰받는 행정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25-10-10 16:24
안병구 밀양시장 "시민이 안심할 응급의료체계 구축할 것" [밀양=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밀양시는 밀양병원이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신규 지정돼 24시간 응급실 운영을 시작함에 따라, 안병구 시장이 10일 병원 현장을 방문해 의료진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안병구 경남 밀양시장이 10일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신규 지정된 밀양병원을 방문해 의료진과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밀양시] 2025.10.10 이번 방문은 지난 8월 밀양 지역 응급실 운영 공백으로 시민 불안이 커진 가운데, 밀양병원이 신속히 시설을 보강하고 의료인력을 확보해 짧은 기간 내 지역응급의료기관 지정을 받은 데 따른 것이다. 밀양병원은 8월 22일 지정 신청서를 제출한 이후 진료상담실, 환자분류실, 감염병 격리실, 보호자 대기실 등 응급실 시설을 보완했다. 응급실 전담의 2명과 간호사 5명을 충원해 응급환자 진료 공백을 최소화했다. 안병구 시장은 "응급의료기관 지정 추진에 힘쓴 병원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지정을 계기로 시민들이 더욱 안정적인 응급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시에서도 응급의료체계의 안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밀양병원은 10일부터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서 24시간 응급실을 본격 운영하며 밀양시 응급의료의 중심 역할을 맡게 됐다. news2349@newspim.com 25-10-10 16:23
영도미술인모임 절영회, 지역 예술인 38명 작품 선보인다 [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부산 영도미술인모임 절영회는 오는 20일 오후 5시 30분 영도문화예술회관 선유갤러리에서 '제23회 절영전' 오픈식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영도미술인모임 절영회 제23회 절영전 리플랫 [사진=영도구] 2025.10.10 이번 행사에는 윤진우 회장을 비롯한 회원 작가 37명과 지역 미술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1986년 창립된 절영회는 서양화, 한국화, 서예, 조각, 사진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들이 참여해 영도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이끌어온 단체다. 현재는 서양화가 김종호 회장을 중심으로 38명의 회원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절영회 회원 38명의 작품을 선보이며,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영도문화예술회관 선유갤러리,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영도구청 미음갤러리에서 이어진다. 모든 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절영전이 구민에게 예술의 감동과 즐거움을 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미술인들의 창작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25-10-10 16:20
사천문화재단, 국립현대미술관 소장품 28점 전시 [사천=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사천문화재단은 '사천시 통합 30주년'과 2025 '사천 방문의 해'를 기념해 오는 14일부터 29일까지 사천미술관에서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소장품전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소장품전 리플릿 [사진=사천시] 2025.10.10 이번 전시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2025 작은미술관 조성 및 운영지원사업' 연계사업으로, 올해 선정된 2개소 중 하나인 사천미술관이 후원을 받아 진행한다.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은 소장품 28점을 무상 대여해 전시를 지원했으며,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작품 운송과 보험을 담당했다. 전시에는 권오상 작가의 'WD 40'(2007), 유근택 작가의 '공원에서'(2014), 서용선 작가의 '14th Line'(2012~2017) 등 한국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조각, 회화, 사진 작품이 포함됐다. 평소 지역에서 접하기 어려운 현대미술 작품을 통해 시민들은 다양한 미적 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 관람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가능하며, 단체관람은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김병태 대표이사는 "사천시 통합 30주년의 의미를 시민과 함께 나누는 전시로, 수준 높은 현대미술 작품을 가까이에서 접할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역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는 공간으로 사천미술관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m25322532@newspim.com 25-10-10 16:16
사천시, 폐어구 수거 경진대회서 우수·특별상…해양환경 개선 [사천=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사천시는 비토어촌계와 삼천포연안어선 자율관리어업공동체가 '2025년 폐어구 수거 경진대회'에서 각각 우수상과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경남 사천시가 사천시 비토어촌계와 삼천포연안어선 자율관리어업공동체가 '2025년 폐어구 수거 경진대회'에 참가해 입상했다. 사진은 사천시청 전경 [사진=뉴스핌DB] 2023.12.28. 이번 대회는 지난 7월 7일부터 16일까지 해양수산부와 한국어촌어항공단 주관으로 열렸으며, 전국 82개 어촌계와 단체가 참가했다. 대회는 항 포구 등 해안가에 방치된 폐어구를 수거해 해양환경을 개선하고 어업인의 자발적 참여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비토어촌계는 관내 항 포구와 해안가에서 25.94t의 폐어구를 수거해 우수상(시상금 300만 원)을, 삼천포연안어선 공동체는 9.2t을 수거해 특별상(시상금 100만 원)을 받게 됐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중 열릴 예정이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만든다는 인식으로 어업인 스스로 폐어구 되가져오기를 실천해 달라"며 "깨끗하고 쾌적한 사천 바다 조성을 위해 폐어구 수거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m25322532@newspim.com 25-10-10 16:15
진주시, 전국 2025 차식 경연대회…차·다식 전시·체험 마련 [진주=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청 2층에서 '전국 2025 진주 차식(茶食)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결실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전국 2025 진주 차식(茶食) 경연대회'가 차문화 수도 진주에서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주시청 2층에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대상작 [사진=진주시] 2025.10.10 이번 대회는 진주시 후원, 진주연합차인회(회장 심재원) 주최 주관으로 진행되며, 사전 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한 40개 팀이 만든 다식 80여 점을 심사한다. 대상(진주시장상) 1팀에는 상금 100만 원, 금상(진주연합차인회장상) 2팀에는 각 50만 원, 은상 4팀에는 각 30만 원과 상장이 수여된다. 행사장에서는 본선 심사 외에도 ▲음악공연 ▲역대 대상 수상작 전시 ▲소목장 소품전 ▲서화가 다완 그림전 ▲차문화 도서전 ▲차인회 무료 차회 ▲차생활 용품 부스 운영 등 부속 행사를 진행한다. 일부 전시품은 관람 후 시식이 가능하다. 진주연합차인회 심재원 회장은 "대회를 통해 한국 차식의 대중화와 산업화를 촉진하고 진주 차문화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news2349@newspim.com 25-10-10 16:15
김해·창원·경남 1인창조기업지원센터, 스타트업 정책 해커톤 대상 [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김해의생명 산업진흥원은 최근 대전 호텔선샤인에서 열린 '2025 스타트업 정책 해커톤 SPARK'에서 김해 창원 경남 1인창조기업지원센터가 공동 구성한 연합팀이 대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최근 대전 호텔선샤인에서 열린 2025 스타트업 정책 해커톤 SPARK에서 김해 창원 경남 1인창조기업지원센터가 원팀으로 공동 참가해 대상을 받았다. [사진=김해의생명 산업진흥원] 2025.10.10 이번 대회는 한국창업보육매니저협의회와 (사)한국창업보육협회가 공동 주관하고 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했으며, 전국 창업보육센터와 스타트업 지원기관 관계자들이 1박 2일 동안 혁신성 실현 가능성 정책 효과성을 기준으로 경연을 펼쳤다. 김해 창원 경남 연합팀(팀명 '김창경네 일창이')은 '통합기업이력 AI 행정지원 플랫폼'을 제안해 심사위원단과 청중평가단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창업기업의 특성과 현장 수요를 반영한 실질적이고 혁신적인 정책 대안이라는 점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김종욱 원장은 "이번 수상은 김해 창원 경남이 함께 거둔 공동의 성과로, 지역 창업 생태계 발전에 의미 있는 이정표가 됐다"며 "향후에도 창업기업의 현실적 문제 해결과 혁신 아이디어의 제도화 정책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타트업 정책 해커톤은 실효성 있는 스타트업 지원 정책을 발굴 확산해 창업 생태계 성장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올해 우수 아이디어는 유관기관 협의를 거쳐 실제 정책과 제도 개선에 반영될 예정이다. 김해시 1인창조기업지원센터는 지난해 전국 평가에서 S등급을 인정받아 최우수 센터로 선정됐으며, 기업발굴 육성, 사업화 지원, 네트워킹 활성화 등 다각적 지원을 통해 지역 창업 생태계의 허브 역할을 하고 있다. news2349@newspim.com 25-10-10 14:43
창원시 '대한민국민주주의전당' 추석 연휴 5900여 명 방문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대한민국민주주의전당에 총 5937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고 10일 밝혔다. 경남 창원시가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추석 연휴기간 중 대한민국민주주의전당에 총 5937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며 큰 호응을 얻었다. [사진=창원시] 2025.10.10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한 이번 연휴기간 동안 대한민국민주주의전당은 태극기 연 만들기, 청사초롱 제작, 한글필통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과 영화 상영 등 다양한 시민참여형 콘텐츠를 운영하며 가족 단위 방문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대한민국민주주의전당은 연휴 이후에도 문화행사를 이어간다. 오는 12일 오후 4시에는 'DNS 뮤지션 음악회', 18일 오후 2시에는 국립창원대학교 법학과 이장희 교수를 초청해 '대한민국 민주주의 헌정의 역사' 강연이 민주홀에서 열린다. 시 관계자는 "대한민국민주주의전당이 시민들이 편하게 찾고 머물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세대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25-10-10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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