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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부산제2항운병원과 취약계층 건강검진 지원 MOU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의회는 18일 의장 집무실에서 부산제2항운병원과 취약계층 대상으로 무료 종합건강검진 실시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학범 경남도의회 의장(왼쪽)이 18일 도의회 집무실에서 황성환 부산제2항운병원장과 체결한 취약계층 무료 종합건강검진 실시 등을 위한 업무협약서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경남도의회] 2025.04.18 협약식에는 최학범 경남되의회 의장, 김맹숙 경남도 복지정책과장, 황성환 부산제2항운병원장 등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은 도내 취약계층 30명 대상으로 기본적인 건강검진 항목을 포함해 기초검사 및 상담 등 70만원 상당의 정밀 무료건강검진 서비스를 매년 제공하는 것이다. 업무협약에 따라 부산제2항운병원은 도내 취약계층에게 종합적인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하며, 경남도의회는 이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이번 건강검진 무료 지원은 경남도 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건강상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치료 및 예방적인 건강관리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학범 의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내 취약계층의 건강관리 수준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적 지원을 통해 도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25-04-18 17:25
경남대 RISE사업단, 지역문제 해결 위한 리빙랩 협약 체결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대학교 RISE사업단는 전날 창조관 3층 RISE사업단 회의실에서 한국리빙랩네트워크와 지역문제 해결 및 지속가능한 혁신을 위한 리빙랩 추진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경남대학교 RISE사업단이 17일 경남대 창조관 3층 RISE사업단 회의실에서 한국리빙랩네트워크와 체결한 지역문제 해결 및 지속가능한 혁신을 위한 리빙랩 추진 협약서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경남대학교] 2025.04.18 협약식에는 송위진 정책위원장, 성지은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윤주성 부단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된 목적은 지역사회 내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민 산 학 연 관이 협력해 해결함으로써 리빙랩 기반의 지역혁신 모델을 활성화하는 데 있다. 이날 포럼에서 송위진 정책위원장은 전환적 지역혁신을 언급하며 "콜렉티브 임팩트와 민산학연관 협력을 통해 지역 도전과제를 중심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성지은 연구위원은 RISE 사업의 중요성을 이야기하며, "지역사회의 전환 플랫폼으로 자리잡아야 한다"고 언급했다. 정은희 경남대 평생교육체제지원본부장은 청년과 도민의 참여를 강조하며, 지속 가능한 리빙랩 모델의 필요성을 제안했다. 포럼에서는 경남대가 '청바지 入 Go 프로젝트'를 운영하며 사회문제해결형 리빙랩 모델을 실현하는 방안도 논의됐다. 최선욱 단장은 "경남대가 지역 문제 해결의 혁신 허브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리빙랩을 기반으로 한 지속가능한 혁신 교육공동체 역할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25-04-18 17:18
부산중기청, 혁신기업제품 코칭상담회 참가기업 모집 [부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오는 21일부터 5월 11일까지 지역 중소기업 제품의 판로 확대를 위한 '2025년 공영홈쇼핑 부산지역 혁신기업제품 코칭상담회'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2025년 공영홈쇼핑 부산지역 혁신기업제품 코칭상담회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 사진은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전경 [사진=뉴스핌DB] 2018.8.21. 이 상담회는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공영홈쇼핑이 공동 주최한다. 이번 행사는 부산지역 소비재 기업의 우수제품을 발굴, 판로를 확대하고 제품 경쟁력 강화가 목표다. 참여 기업에게는 전문가 맞춤형 상담과 코칭을 통해 TV홈쇼핑, 라이브커머스, 온라인몰, 면세점 입점을 지원한다. 우수 혁신제품에는 홈쇼핑방송 수수료 할인, 홍보 영상 제작비, 온라인몰 입점 혜택을 추가 제공할 계획이다. 부산지역의 우수 소비재 제품을 자체 또는 위탁 생산하는 중소기업(식품의 경우 원재료 비중 국산 50% 이상인 제품)은 참여할 수 있다. psj9449@newspim.com 25-04-18 17:10
기장군, '제2회 기장군 관광사진 공모전…숨은 관광지 발굴 등 [부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부산 기장군은 전국민을 대상으로 '제2회 기장군 관광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기장군의 숨은 관광지를 발굴하고, 기존 관광지의 매력을 재조명하기 위한 행사다. 제2회 기장군 관광사진공모전 안내문 [사진=기장군] 2025.04.18 공모전은 6월 3일부터 7월 25일까지 진행되며, 기장군 관광지를 소재로 한 2024년 이후 촬영한 미발표 디지털 사진을 대상으로 한다. 응모는 군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받는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이번 공모전이 기장군의 숨은 관광명소를 찾으면서, 지역 관광 홍보와 관광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기장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심사 후 시상식 결과는 군 누리집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psj9449@newspim.com 25-04-18 17:10
창원시, 산불예방 행위제한 행정명령 해제…입산 통제·폐쇄 완화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심각' 단계에서 '경계' 단계로 조정됨에 따라 19일부터 산불예방 행위제한 행정명령을 해제하고 입산 통제구역 및 등산로 폐쇄 구간을 완화한다고 18일 밝혔다. 경남 창원시가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하향 조정 됨에 따라 산불예방 행위제한 행정명령을 해제하고 입산 통제구역 및 등산로 폐쇄 구간을 완화하기로 했다. 사진은 경남 창원시청 전경 [사진=뉴스핌DB] 2025.02.04 시는 관내 작은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공무원 및 읍 면 동 이장단, 자생단체 등 가용인력을 총동원해 산불 예방을 위한 계도 및 단속을 강화하고, 소각행위 등 관련법 위반 시 행위자에 대해 강력한 행정처분을 할 방침이다. 장금용 창원시장 권한대행은 "시민들의 건강과 불편 해소를 위해 이 같은 조치를 취했다"면서도 "봄철 작은 불씨도 대형산불로 번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news2349@newspim.com 25-04-18 16:59
박완수 경남지사 "섬에어 취항, 사천공항 도약의 기폭제 될 것"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는 18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소형항공사 섬에어㈜와 사천공항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내년 상반기 사천에서 김포와 제주로의 신규 노선이 취항된다. 협약식에는 박완수 경남지사와 함께 조규일 진주시장, 박동식 사천시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파트너십은 서부경남 항공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경제와 항공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경남도가 18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소형항공사 섬에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왼쪽부터 조규일 진주시장, 최용덕 섬에어(주) 대표, 박완수 경남도지사, 이환주 한국공항공사 사천공항장, 박동식 사천시장 [사진=경남도] 2025.04.18 도는 진주시, 사천시와 함께 항공사의 운항을 지원하고, 한국공항공사와 섬에어는 안정적인 운항을 위한 시설과 마케팅을 협력할 계획이다. 박완수 지사는 "섬에어 취항이 사천공항 도약의 기폭제가 될 것"이라며 "남해안 시대의 중심 공항으로 전략적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형 항공기 위주였던 기존 국내 항공시장에 중규모 항공기의 취항은 오히려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면서 "사천공항이 우주항공 산업의 관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경남도와 진주시, 사천시가 적극 협력하고 행정적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사천공항은 최근 우주항공청 설립, 항공특화산업 육성, 경남 서부권 관광지와의 연계 등으로 여객 수요 증가가 기대되며, 국제선 유치를 위한 인프라 확장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경남도는 향후 국제선 운항을 위한 세관 출입국 검역(CIQ) 시설 구축과 터미널 공간 재배치 등 공항 기능 고도화 방안을 검토 중이다. 2022년 설립된 섬에어㈜는 울릉공항으로 노선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하이에어도 기업회생절차를 마무리하고 내년부터 사천공항 재취항을 추진 중이며, 경남도는 이를 위한 지원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news2349@newspim.com 25-04-18 16:49
함안군, 상하수도 요금 체납 특별정리 착수…징수대책반 운영 [함안=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함안군은 오는 21일부터 6월 20일까지 상하수도 요금 체납액 특별정리기간을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경남 함안군이 오는 21일부터 6월 20일까지 2개월간을 '상하수도 요금 체납액 특별 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액 일제 정리에 나선다. 사진은 함안군청 전경 [사진=뉴스핌DB] 2023.08.16 현재 체납자는 2713명으로 총 4억 354만 원이다. 군은 징수대책반을 운영해 체납고지서 발송 후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를 유도할 계획이다. 상습 고액 체납자는 현장 징수와 급수정지, 부동산 압류 등 강력한 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생계난을 겪는 가구에는 분할 납부를 권장한다. 상하수도사업소는 체납 요금 납부를 당부하며, 재정 확보로 양질의 수돗물 공급을 약속했다. news2349@newspim.com 25-04-18 16:29
안병구 밀양시장 "부산대 밀양캠퍼스 푸드테크 계약학과 공모 선정"   [밀양=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밀양시는 부산대학교 밀양캠퍼스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푸드테크 산업 활성화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모집한 '2025년 푸드테크 계약학과 운영대학'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부산대학교 밀양캠퍼스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5년 푸드테크 계약학과 운영대학'으로 최종 선정됐다. 사진은 밀양시청 전경 [사진=뉴스핌DB] 2024.12.27 시는 지난 2023년부터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부산대와 협업해 왔으며 박상웅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이번 공모에 선정됐다. 푸드테크 계약학과는 산업체가 필요로 하는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기업수요 맞춤형 학과이다. 현재 서울대, 고려대(세종), 한양대, 경희대, 전주대, 전북대, 전남대, 포항공대 8개 대학에서 운영 중이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해당 학과 운영을 위해 학생등록금(총액의 65%), 학과 운영비 및 현장 애로 기술 해결 과제 수행비 등을 지원한다. 부산대학교 밀양캠퍼스는 식품 산업체 재직자를 대상으로 석사과정(2년 4학기제)을 오는 9월 개설 예정이다. 안병구 시장은 "푸드테크 계약학과 운영이 밀양 식품산업 발전의 초석이 될 것"이라며 "시는 푸드테크 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경상남도는 물론 대한민국 식품산업 발전을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25-04-18 13:27
창원시, 경남은행과 '소상공인 상생금융' 협약…50억 규모 경영안정자금 대출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원시는 18일 시 접견실에서 BNK경남은행과 '소상공인 희망나눔 상생금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왼쪽)이 18일 시 접견실에서 허종구 경남은행 부행장과 체결한 소상공인 희망나눔 상생금융 업무협약서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창원시] 2025.04.18 이번 협약으로 양측은 50억 원 규모의 긴급경영안정자금 신용대출을 소상공인들에게 지원한다. 시는 2018년부터 경남은행과 협력해 저소득 저신용 소상공인을 위한 금융지원을 지속해왔다. 이번 지원은 연소득 4000만 원 이하의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무담보 무보증으로 최대 2000만 원까지 가능하다. 상환은 5년 이내의 원리금균등상환 방식이며 중도상환수수료는 없다. 하지만 현재 연체 중이거나 신용평가가 낮은 사업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대출은 지난 9일부터 진행 중이며 창원 소재 경남은행 영업점에 사전 문의 후 방문하면 된다. 장금용 창원시장 권한대행은 "소상공인 희망나눔 상생금융 추진이 금융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금융지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올해 2월 소상공인 육성자금 240억 원을 융자 지원했다. 이는 최대 5000만 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고 1년간 연 2.5%의 이자를 보전해주는 자금이다. news2349@newspim.com 25-04-18 13:26
부산교육연구정보원, 교원 에듀테크 활용 직무연수 실시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교육연구정보원은 오는 22일부터 5월 29일까지 부산 지역 유 초 중 고 특수학교 희망 교원 250명을 대상으로 '교원 에듀테크 활용 직무연수'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교원 에듀테크 활용 직무연수 전용 교육실 [사진=부산교육연구정보원] 2025.04.18 이번 연수는 에듀테크 기반의 학생 주도 수업을 위해 교사들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적용하기 쉬운 에듀테크 도구에 초점을 맞췄다. 구글을 활용한 스마트 수업, 캔바(Canva)로 교육 콘텐츠 제작, 웹툰을 활용한 미래 직업 교육, AI 동화책 출판, 북크리에이터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 등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부산교육연구정보원은 올해 새로 구축한 전용 교육실에서 연수를 운영하며, 생성형 AI를 포함한 최신 에듀테크 기술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교사들이 다양한 디지털 도구와 콘텐츠를 실습하며 교육 효과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성환 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원들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해 수업의 질을 높이고, 학생 주도형 수업으로의 전환을 촉진하겠다"며 "향후 교원 역량 강화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 25-04-18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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