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광역단체장 8월8일 일정 ▲김진태 강원도지사 - 하계휴가(8. 4~8. 8) 이철우 경북도지사.[사진=뉴스핌DB] ▲이철우 경북 도지사(김학홍 행정부지사) - K-과학자 매칭 데이 간담회(13;10 경북연구원) - 영덕군수, 영덕군의회의장 내방(15;10 행정부지사실) - 봉화군 K-베트남 밸리 현장방문(17:00 봉화군 봉성면) - 제18회 경상북도농업경영인대회(19:00 봉화 내성천 생활체육공원) ▲강기정 광주시장 - 공식 일정 없음 ▲김영록 전남지사 - 제6회 섬의 날 기념식(17:30 완도 해변공원) ▲김관영 전북지사 - 공식 일정 없음 ▲김영환 충북지사 - 하계휴가(8. 4~8. 8) ▲유정복 인천시장 - 섬의 날 기념 연평도 방문 (10:00) ▲이장우 대전시장 - 통상업무 ▲최민호 세종시장 - 2027 충청유니버시아드대회 D-2년 흥이나유 페스티벌(18:40 세종호수공원) ▲김태흠 충남지사 - 외부 일정 없음 ▲박형준 부산시장 - 제29회 한국해양문학상 시상식(16:40 부산예술회관) ▲박완수 경남지사 - 공식 일정 없음 ▲김두겸 울산시장 - 하계휴가 ▲김동연 경기지사 - 그릴톡 현장 소통 토론회(2025 그릴마스터 대회) (13:00 용인) ▲오영훈 제주도지사 - '광복 80주년, 그곳에 다시 서다! 제주-경북 해양문화협력 및 교류행사'(독도 및 울릉도 등) 25-08-08 07:11
인천서 30대 음주운전자 몰던 전기차 가로등 충돌 후 불타 인천 계양구에서 가로등과 충돌한 전기차가 불타고 있다. [사진=인천소방본부] [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인천 계양구에서 30대 음주운전자가 몰던 전기차가 가로등을 들이받고 불이나 3시간여만에 꺼졌다. 7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오전 0시 30분께 인천시 계양구 도로에서 30대 A씨가 몰던 테슬라 모델 3 전기차가 인도에 있는 가로등을 들이받고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이동식 수조를 이용해 화재 발생 3시간 20분 만인 오전 3시 50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전기차 절반가량이 탔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술을 취한 상태로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확인됐다. 현장에서 경찰이 측정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8% 이상의 면허 취소 수치로 나타났다. 경찰은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A씨를 입건했다. 소방 당국은 사고 충격으로 배터리 팩이 손상되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hjk01@newspim.com 25-08-07 20:57
유정복 인천시장, 경제부총리에 인천발 KTX 등 주요 사업 국비 지원 요청 유정복 인천시장(사진 오른쪽)이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구윤철 경제부총리에게 건의사항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인천시] [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유정복 인천시장은 7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구윤철 경제부총리를 만나 지역의 주요 사업들에 대한 국비 예산 반영을 요청했다. 유 시장은 인천국제공항과 인천항, 경제자유구역 등 인천의 지역 현황을 설명하고 물류와 교통 기반 확충을 위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인천시가 요청한 사업별 국비는 인천발 KTX 사업 1142억원과 인천 서울 광역급행(M)버스의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준공영제 전환 112억원, 인천권역 감염병 전문병원 기본계획설계비 2억원이다. 유 시장은 "이번에 건의한 사업들은 인천의 중장기 발전과 국가의 균형 발전, 수도권 상생 측면에서 꼭 필요하다"며 "정부의 적극적인 협조와 예산 지원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인천시는 내년도 국비 확보 목표액을 보통교부세 포함 6조5000억원 이상으로 정하고 다음 달 정부 예산안이 국회에 제출되면 국비확보상황실을 운영하기로 했다. hjk01@newspim.com 25-08-07 20:56
전국 광역단체장 8월7일 일정 ▲김관영 전북지사 - 광복절 기념 이석규 애국지사 위문 (10:50 전주보훈요양병원) - 산불재해 소성면 이재민 새집 위문 (13:30 소성면 금동마을) - 상반기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공무원 간담 (15:45 회의실) - 국가예산 확보 기재부 단계 전략회의 (17:00 회의실) - 가맥축제 개막식 (20:30 전주대) ▲김영환 충북지사 - 하계휴가(8. 4~8. 8) ▲김진태 강원도지사 - 하계휴가(8. 4~8. 8) ▲강기정 광주시장 - 현장에서 답을 찾다(10:30 금호동 마륵위파크 건설현장 ) - 현장에서 답을 찾다(14:20 공구의 거리 및 하남산단) ▲김영록 전남지사 - 공식 일정 없음 이장우 대전시장. ▲이장우 대전시장 - 인쇄협업공장 개소식(10:00 동구 중동 9-5) - 2025 대전 이업종 교류회 발대식(14:00 D-유니콘라운지) ▲최민호 세종시장 - 휴가 ▲김태흠 충남지사 - 외부 일정 없음 ▲박형준 부산시장 - 제2회 부산국제불교박람회 개막식(15:00 벡스코 제1전시장) ▲박완수 경남지사 - 중앙부처 방문(10:30 서울) ▲김두겸 울산시장 - 하계휴가 ▲이철우 경북 도지사 - 2026년 국가투자예산사업 건의(15:00 정부서울청사) ▲유정복 인천시장 - 통상업무 ▲김동연 경기지사 - 통상업무 ▲오영훈 제주도지사 - '광복 80주년, 그곳에 다시 서다! 제주-경북 해양문화협력 및 교류행사'(독도 및 울릉도 등) [전국종합=뉴스핌] 25-08-07 06:55
인천서 70대 여성 열사병으로 숨져…인천 3번째 온열질환 사망 [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인천에서 열사병으로 70대 여성이 숨졌다. 지난 달 폭염이 시작된 후 3번째 온열질환 사망자다. 폭염 [사진=뉴스핌 DB] 6일 인천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37분께 부평구 부평역 인근 광장에서 "의식을 잃은 채 A(77 여)씨가 쓰러져 있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119구급대가 도착했을 당시 A씨의 체온은 40도가 넘는 상태였으며 병원으로 옮겼으나 1시간여만에 숨졌다. 인천시는 병원 의료진 소견을 토대로 A씨가 열사병으로 숨진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경위를 확인하고 있다. 인천에서는 지난달 28일 강화군 길상면에서 80대 남성이, 이튿날 서구 원당동에서 90대 여성이 열사병으로 숨졌다. hjk01@newspim.com 25-08-06 18:06
인천시, GTX-B 민자구간 공사 시작…민자사업자, 시공사와 계약 완료 GTX-B 노선도 [노선도=인천시] [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남양주 마석을 잇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 노선의 민자사업 구간 공사가 시작됐다. 인천시는 GTX B 노선 통합착공계가 국토교통부에 제출되고 본격적으로 공사가 시작됐다고 6일 밝혔다. 앞서 GTX B 노선 민자사업 시행자인 지티엑스비㈜는 지난달 31일 17개 시공사와 공사도급계약 체결을 마쳤으며 4일 통합착공계를 제출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GTX-B는 송도국제도시(인천대입구역) 인천시청역 부평역 부천종합운동장역 신도림역 용산역 서울역 청량리역 남양주 마석 82.8km 구간에 건설될 예정이다. 총사업비는 민자 4조2894억원과 재정 2조5584억원을 합쳐 6조8478억원이다. 민자구간은 송도 용산, 상봉 마석 62.8㎞이며 올해 3월 민자사업 시행자는 인천대입구, 문학경기장 등 주요 환기구 공사를 위한 수목 이식과 현장사무실 등을 설치했다. 인천시 관계자는 "72개월에 걸친 본공사가 시작된 만큼 국토부, 민간사업 시행자와 긴밀히 협력해 시민들이 예정대로 GTX-B가 건설되도록 하겠다" 말했다. hjk01@newspim.com 25-08-06 16:46
해경, 북태평양서 불법 조업 외국 어선 4척 적발…원해 단속 처음 해경 경비함 북태평양 공해상에서 불법 조업 외국 어선 적발 [사진=해양경찰청] [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해양경찰청은 해경 경비함이 북태평양 공해상에서 불법 조업 외국 어선 4척을 적발, 해당 국가에 통보했다고 6일 밝혔다. 해경의 이번 단속은 북태평양수산위원회(NPFC) 회원국 자격으로 진행됐으며 해경 경비함이 북태평양에서 불법 외국 어선을 적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해경은 동해해경 소속 3016함이 NPFC로부터 받은 선박 위치 정보를 활용해 외국 원양어선 5척을 승선 검색, 4척에서 어획물 기록 미흡, 어획물 분류 적재 미이행 사항을 적발하고 해당 국가의 수산당국에 통보했다. NPFC 사무국은 해경의 이번 단속 활동이 북태평양 공해 보존관리 조치 이행을 위한 모범사례라고 평가하며 사의를 표명했다. 3016함은 단속 활동외에 북태평양에서 17일간 3583해리를 항해하며 조업 실태 조사와 해수 시료 채취, 통신체계 점검, 일본 요코하마 교민 초청 함정 공개 행사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했다. 지난달 21일 파견된 3016함은 불법 조업 감시와 국제협력 강화 임무를 마치고 이날 귀항했다. 김용진 해경청장은 "이번 3016함의 북태평양 순찰 항해는 해양자원의 지속가능성과 국제사회 책임 이행에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원해 임무 능력을 지속해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hjk01@newspim.com 25-08-06 16:28
인천 송도서 가스 누출 사고…지자체, 접근 자제 당부 인천 송도 가스누출 의심 배관 [사진=인천소방본부] [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6일 낮 12시 35분께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E1 인천기지 인근에서 프로판가스(LPG)가 누출됐다는 119신고가 접수됐다. 이 사고로 인한 인명 피해는 현재까지 확인되지 않았으나 기지 내부에 가스가 일부 누출된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 당국과 경찰은 소방관 경찰관 80명과 장비 27대를 현장에 투입해 가스가누출된 현장에 물을 뿌리는 등 안전 조치를 했다. E1 측은 오후 1시 15분께 가스 밸브를 잠가 추가 누출을 막았다. 관할 지방자치단체인 연수구는 안전안내 문자를 통해 사고 사실을 알리면서 "인근 주민은 해당 지역 접근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소방 당국과 경찰은 인근 가스운송선이 접안한 부두에서 E1 인천기지 사이 가스배송관에서 누출 사고가 일어난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hjk01@newspim.com 25-08-06 14:42
경찰청, 연수경찰서장·상황관리관 대기발령 조치..."인천 송도 총기사건 대응 미흡"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지난달 20일 인천 송도에서 발생한 사제총기 살인사건 부실 대응 논란에 대해 경찰이 관할인 인천 연수경찰서장과 당일 연수경찰서 상황관리관을 인사 조치했다. 6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은 이날 박상진 인천 연수경찰서장과 사건 당일 연수경찰서 상황관리관을 인천경찰청 경무기획과로 대기발령했다. 경찰은 신임 연수경찰서장에는 배석환 인천청 112치안종합상황실장(총경)을 발령했다. 경찰청 [사진=뉴스핌DB] 지난달 20일 오후 9시 31분쯤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한 아파트에서 60대 남성이 30대 아들에게 산탄을 발사한 뒤 도주했다 다음날 0시 20분쯤 서울에서 체포됐다. 아들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숨졌다. 당시 현장에서 사건 대응을 지휘해야 했던 상황관리관이 사건 발생 후 70분이 지난 뒤 현장에 출동해 부실 대응 논란을 빚었다. 전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도 경찰의 미흡한 대응을 놓고 질타가 이어지기도 했다. 경찰 관계자는 "이번은 인사조치로 감찰은 아직 진행 중으로 징계조치가 내려진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krawjp@newspim.com 25-08-06 1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