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마켓

속보

더보기

10월 금리 고점테스트 레인지 예상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지난주 채권금리는 3년만기 국고채수익률이 5.46%까지 상승하면서 연중최고치를 경신했다. 카드대란의 잔파가 남았던 지난 2002년 10월18일(5.49%)이후 최고치다.

연중 최고치를 돌파한 채권금리가 얼마나 더 오를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기사는 9월30일 오전 10시45분 유료기사로 송고되었습니다)

결론적으로 채권금리가 반락하기가 쉽지 않지만 상승하는 폭도 한계가 있을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인 것 같다.

은행권에서의 자금이탈과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의 불안으로 인한 은행채 발행압력이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이고 경기와 주가가 견조한 모습이고 물가가 고유가 등으로 꿈틀거릴 수 있다는 점이 금리 하락을 가로막는 요인이다.

반면 10월이후 연말까지 순발행이 크게 줄어들고 한은의 국고채 직매입 가능성이 있고 미국의 서브프라임 문제로 한국은행이 콜금리를 한동안 인상하지 않을 것이란 예상 등은 금리가 금리 상승을 제한하는 요소다.

10월 채권금리는 저점이 한단계 올라온 상황에서 새로운 박스권 상단을 테스트하는 레인지 움직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 10월 3년국고채금리 5.36-5.55% 예상.. 콜금리 동결예상 지배적

뉴스핌이 채권전문가 1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10월 금리전망 설문조사결과 3년만기 국고채수익률 평균 예상범위는 5.36-5.55%, 5년만기 국고채수익률 예상범위는 5.41-5.61%로 나타났다.

이같은 3년만기 국고채수익률 예상범위는 지난 9월말 종가인 5.46%에 비해 아래로 10bp, 위로 9bp 열어놓은 것이다.

5년만기 국고채수익률 예상범위는 9월말 종가(5.52%) 대비 아래로 11bp, 위로 9bp 열어놓았다.

10월 채권금리는 9월말 종가를 중심으로 위아래 10bp정도의 박스권 움직임을 예상하는 견해가 많음을 알 수 있다.

금융통화위원회는 10월 콜금리를 동결할 것이란 예상이 지배적이었다. 미국이 서브프라임 문제로 인한 경기둔화 우려로 단기금리를 인하한 상황에서 한은이 콜금리를 올릴 이유가 없다는 것이다.

코멘트는 지난 9월과 비슷한 수준에서 나올 것으로 보여 채권시장에 중립적일 것이란 의견이 많았다.


◆ 금리 저점 상승.. 박스권 상단 테스트후 레인지 예상

10월 금리설문조사에서 시장참가자들의 의견이 대체로 일치한 부분은 금리의 저점이 좀더 올라오지 않겠느냐는 것이다.

3년만기 국고채수익률이 연중최고치를 살짝 깨고 올라왔지만 저가매수에 적극성을 띨 주체나 에너지가 느껴지지 않는다는 얘기다.

최근 금리상승 요인중 가장 크게 지적되는 게 은행채 발행인데 분기말이 지나 은행채 발행이 약간 수그러질 수 있지만 크게 줄어들기는 어렵다는 게 시장참가자들의 지배적인 의견이다.

은행권에서 증권사 및 주식형 상품으로의 자금이동이 구조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은행들이 외형경쟁을 포기하지 않는 한 은행채 발행을 통한 자금조달을 멈출 수 없을 거라는 지적이다.

8월 산업생산 등 경제지표는 견조한 상승국면을 확인할 가능성이 높고 고유가로 인한 인플레 우려도 슬그머니 고개를 쳐드는 듯한 모습이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채권매수심리가 되살아나기를 기대하기는 어렵다.

다만 금리가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고 국고채발행물량이 줄어드는 상황에서 매도플레이를 해도 기대수익이 높지 않기 때문에 금리 상승폭은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

10월 채권금리는 종합주가지수가 다시 2000선을 돌파한 후 뻗어나갈지와 은행채발행이 지속될지 여부, 금융통화위원회에 인플레에 대한 코멘트 등에 따라 새 레인지를 모색하는 양상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단독] 위례선 트램, 법 공방에 개통 '제동' [서울=뉴스핌] 조수민 기자 = 서울시가 위례선 노면전차(트램)를 둘러싼 법령 해석 논란과 관련해 서울경찰청을 상대로 행정심판을 청구했다. 트램 전용로에 도로교통법 적용 여부를 두고 양 기관의 해석이 엇갈리면서 교통안전심의 절차가 사실상 중단된 상태다. 이번 행정심판 결과에 따라 올해 12월로 예정된 위례선 트램 개통 일정에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제기된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4월 서울시는 서울경찰청을 상대로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중앙행정심판위원회에 행정심판을 청구했다. 위례선 트램 전용로가 교통안전심의 대상이 아니라고 판단한 서울경찰청의 결정을 바로잡겠다는 취지다. 아직 양측에 심리기일이 통보되지 않은 상태다. 재결기간으로 지정된 7월 20일 전에 심리가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트램이란 도로 위에 레일을 깔고 달리는 전기 철도차량이다. 서울시가 조성 중인 위례선 트램은 마천역(5호선)을 출발해 복정역(수인분당선·8호선)과 남위례역(8호선)을 잇는 총연장 5.4㎞, 12개 정거장의 노면전차 노선이다. 2021년 착공에 돌입한 후 현재 공정률 96.1%다. 개통 목표는 올해 12월이다. 서울시는 트램 전용로 관련 횡단구간에 대한 신호기, 횡단보도 및 신호등 등 교통안전시설을 마련했다. '교통안전시설 등 설치·관리에 관한 규칙'에 따라 도로 교통사고 방지 및 교통소통 확보 목적으로 교통안전시설을 설치할 경우 각 관할 경찰청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야 한다. 교통안전시설의 종류와 설치 기준 등은 도로교통법과 시행규칙을 따른다. 다만 서울시와 서울경찰청은 위례선 트램이 도로교통법 내 어떤 조항에 해당하는지를 두고 이견을 보이고 있다. 서울시는 도로교통법 제2조7의2를 위례선 트램에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해당 조항은 트램 전용로를 '도로에서 궤도를 설치하고 안전표지 또는 인공구조물로 경계를 표시하여 설치한 도로 또는 차로'로 규정한다. 시는 법이 이미 트램 전용로를 도로의 한 형태로 인정하고 있다는 점을 근거로, 경찰청이 위례선 트램 전용로 전 구간에 대한 교통안전심의를 진행해야 한다고 보고 있다. 반면 서울경찰청은 도로교통법 제2조1를 근거로 내세운다. 해당 조항에서 정의한 도로(도로법에 따른 도로, 유료도로법에 따른 유료도로, 농어촌도로 정비법에 따른 농어촌도로, 불특정 다수의 사람 등이 통행할 수 있도록 공개된 곳으로 안전하고 원활한 교통을 확보할 필요가 있는 장소)에 위례선 트램 전용로가 해당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위례선 트램 전용로는 경찰청 교통안전심의 대상이 아니라는 입장이다. 이에 트램 전용로 관련 교통안전시설에 대한 교통안전심의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서울시는 트램이 도로와 맞닿아 있는 만큼, 도로교통법과 철도안전법을 중복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도로교통법상 절차를 거치지 않고 철도안전법만 충족하는 상태에서 교통안전시설을 설치·운영한다면, 향후 적법성을 두고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한다. 반면 서울경찰청은 트램이 철도시설이며, 철도안전법에 따른 절차를 밟아야 한다는 시각이다. 철도안전법 관할 부처인 국토교통부 소관 사항이라는 것이다. 결국 중앙행정심판위원회의 판단이 중요할 전망이다. 위원회 재결에 불복하는 기관은 행정소송을 제기할 수 있다. 소송이 시작될 경우 위례선 트램의 개통 일정이 밀릴 가능성이 크다. 서울시 관계자는 "행정심판 결과에 따라 향후 대응을 내부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라며 "국토교통부 대도시광역교통위원회에 갈등 조정을 요청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트램은 52톤에 달하는 중량 철도차량으로 제동거리가 일반 차량에 비해 3배 이상 길고 궤도 운행으로 회피 기동이 불가능하다"며 "철도 지식이 없는 경찰이 심의할 경우 시민 안전을 담보할 수 없어 전문기관의 안전 심의가 필수적"이라고 했다. blue99@newspim.com 2026-07-01 10:51
사진
강훈식, 靑 뉴미디어풀단과 특별인터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1일 오후 3시 뉴스핌을 비롯한 청와대 뉴미디어풀단 9개 매체와 공동인터뷰를 한다. 청와대 춘추관 오픈스튜디오 개설을 기념해 마련한 '청와대 라이브' 특별인터뷰에 강 실장이 첫 게스트로 출연한다. 특별인터뷰는 뉴스핌 유튜브 채널 뉴스핌TV 등 뉴미디어풀단의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중계된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이 지난 4월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국무총리공관에서 열린 제8차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6.04.22 ryuchan0925@newspim.com 뉴미디어풀단은 청와대가 변화하는 언론 환경에 발맞춰 청와대 출입과 취재 기회를 확대하고자 신설한 청와대 출입기자단이다.  현재 뉴스핌을 비롯해 고발뉴스, 굿모닝충청,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 뉴스토마토, 삼프로TV, 시민언론 민들레, 시사인(IN), 장윤선의 취재편의점 9개 매체가 소속돼 있다.  뉴미디어풀단은 강 실장과 함께 이재명 정부 출범 1년 성과와 향후 과제, 외교와 사회·문화, 경제 분야에 대한 심도 있는 인터뷰와 진단을 한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29일 직접 공개한 3대 메가 프로젝트를 비롯해 중동전쟁 상황에서 급박하게 진행된 원유 수급 전략 뒷이야기와 저출산 극복 대책 등 국정 현안에 대한 질의응답을 한다.  뉴스핌은 청와대 뉴미디어풀단으로서 유튜브 뉴스핌TV 채널에서 국정 현안과 정책 이슈에 대한 이슈파이터, 정국진단 라이브를 통해 차별화되고 경쟁력 있는 방송을 하고 있다. 청와대 영상 콘텐츠도 1주 평균 30개 이상 제작 중이다. 이강혁 뉴스핌 편집국장은 "대통령의 국내외 일정부터 타운홀 미팅과 부처 업무보고, 청와대 정책과 현안 브리핑을 실시간 생중계와 쇼츠, 하이라이트의 다양한 편집본으로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이 국장은 "뉴스핌은 현장 라이브와 오픈스튜디오 촬영, 24시간 방송이 가능한 전문성과 인력을 갖추고 있다"며 "간판 콘텐츠인 '이슈터미네이터' '긴급진단' 프로그램을 통해 담론을 형성하고 실질적인 정책·입법으로 이어지는 공익 언론의 뉴미디어 기능을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the13ook@newspim.com 2026-07-01 08:5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