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안나 기자] 미국의 보안솔루션 전문업체인 오라클(Oracle)은 전망치에 부합하는 실적을 내고도 주가가 소폭 하락했다.
솔루션 업체인 팁코 소프트웨어(Tibco Software)는 분기순익이 예상치를 넘어서면서 급반등했다.
25일(현지시간) 오라클은 회계연도 3/4분기에 특별항목을 제외한 주당 순익이 38센트로, 전망치와 일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매출은 64억달러로 집계돼 예상치인 63억 5000만달러보다 높았다. 비즈니스소프트웨어에 대한 수요증가와 최근 선마이크로시스템 인수에 따른 효과 등이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 같은 결과가 발표된 뒤 오라클의 주가는 시간 외 거래에서 0.7% 가량 하락했다. 정규장에서는 1.1% 상승했다.
팁코 소프트웨어는 회계연도 1/4분기에 특별항목을 제외한 주당 순익이 12센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예상치인 10센트보다 양호한 수준이다.
같은 기간 매출은 1억 5500만달러로 나타나 예상치인 1억 4800만달러를 웃돌았다.
이에 따라 이 회사의 주가는 정규장에서 0.3% 후퇴한 뒤 시간 외 거래에서 4% 이상 급반등했으나 현재 2% 이내로 오름 폭을 줄인 상태다.
솔루션 업체인 팁코 소프트웨어(Tibco Software)는 분기순익이 예상치를 넘어서면서 급반등했다.
25일(현지시간) 오라클은 회계연도 3/4분기에 특별항목을 제외한 주당 순익이 38센트로, 전망치와 일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매출은 64억달러로 집계돼 예상치인 63억 5000만달러보다 높았다. 비즈니스소프트웨어에 대한 수요증가와 최근 선마이크로시스템 인수에 따른 효과 등이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 같은 결과가 발표된 뒤 오라클의 주가는 시간 외 거래에서 0.7% 가량 하락했다. 정규장에서는 1.1% 상승했다.
팁코 소프트웨어는 회계연도 1/4분기에 특별항목을 제외한 주당 순익이 12센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예상치인 10센트보다 양호한 수준이다.
같은 기간 매출은 1억 5500만달러로 나타나 예상치인 1억 4800만달러를 웃돌았다.
이에 따라 이 회사의 주가는 정규장에서 0.3% 후퇴한 뒤 시간 외 거래에서 4% 이상 급반등했으나 현재 2% 이내로 오름 폭을 줄인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