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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국내ㆍ외 주요 스케줄 (4.26~4.30)

기사입력 : 2010년05월01일 08:17

최종수정 : 2010년05월01일 08:17

[뉴스핌 Newspim] 2010년 4월 다섯째주(4.26~4.30) 국내ㆍ외 주요 경제ㆍ금융ㆍ증권ㆍ산업ㆍ건설 일정 종합입니다.


◆ 4월 26일(월)

지식경제부, 터키 에너지부 차관 지경부장관 예방 (오전 6시)
한국거래소, 타법인 출자 및 출자지분 처분현황 (오전6시)
무역협회, 중국 내수시장 촉진단 파견 (오전 6시)
국토해양부, 제6회 자연친화적 하천관리 연찬회 (오전 6시, 서귀포 제주국제컨벤션센터)
기획재정부, 윤증현 장관, 개발위원회(DC) 참석 결과 (오전 7시 30분)
국토부 정종환장관, KBS-1R ‘홍지명입니다’ 전화 인터뷰 (오전 7시 30분)
지경부 최경환 장관, 1급회의 (오전 8시 30분, 집무실)
통계청, '2010 통계정보시스템관리' 국제회의 개최 (오전 9시)
금융위 진동수 위원장, 간부회의 (오전 9시)
금감원 김종창 원장, 월간정책평가회의 (오전 9시)
기획재정부,'FTA 종합지원센터' 설립으로 부처간 활용 지원 정책개발 및 조정 (오전 9시 30분)
재정부 이용걸 제2차관, 예산안 편성지침 브리핑 (오전 10시, 과천청사 1브리핑룸)
방통위 형태근 위원, 문방위 법안심사소위 (오전 10시, 국회)
국토부 최장현제2차관, 몽골 교통부차관 접견 (오전 10시, 국토부 접견실)
국토부 공공주택건설추진단, 2차 보금자리주택지구 지구계획 승인 브리핑 (오전 10시, 국토부 브리핑실)
지경부 최경환 장관, 리비아 투자장관 면담 (오전 10시 30분)
지식경제부, 산업융합전략세미나 (오전 11시)
지식경제부, 에너지다소비업체ㆍ공공기관 에너지절약 교육 (오전 11시)
중소기업청, 3월 신설법인 동향 (오전 11시)
방송통신위, 제2회 기업보안관리 전략 세미나 개최 (오전 11시)
무역협회, 천안함 순직 장병 추모를 위한 조기게양식 (오전 11시, 코엑스 동측광장 국기게양대)
전경련, 5월 기업경기실사지수 (오전 11시)
무역협회, e-Biz 현장지원단 발대식 (오전 11시 30분, 트레이드타워 51층 중회의실
한국은행, '지역별·업종별 개인 신용카드 이용실적' 통계 신규작 성 (정오)
통계청, 월간 인구동향 (정오)
금융위원회, 재래시자가맹점 및 중소가맹점 카드 수수료율 인하 (정오)
한국거래소, 증권시장 결제 빨라진다 (정오)
재정부 임종룡 제1차관, 법사위 법안소위 (오후 2시, 국회)
지경부 안현호 제1차관, 산업융합정책세미나 축사 (오후 2시, 포스트타워)
지경부 김영학 제2차관, 에너지절약 교육 (오후 2시, 대강당)
공정위 손인옥 부위원장, 법사위 법안소위 (오후 2시, 국회)
방통위 최시중 위원장, 문방위 전체회의 (오후 2시, 국회)
방통위 형태근 위원, 법사위 법안심사 제2소위 (오후 2시, 국회)
국토해양부, 제3자물류 컨설팅 사업설명회 (오후 2시, 무역협회 대회의실)
국토부 권도엽제1차관, 법사위 제2소위 참석 (오후 2시, 국회)
국토부 최장현제2차관, 여수박람회 지원특위 참석 (오후 2시, 국회)
전경련, 2010년 경영닥터제 발대식 (오후 3시, 전경련 대회의실)
국토부 정종환장관, 혁신도시 이전 기관장 회의 (오후 3시, 총리실)
지경부 최경환 장관, 터키 에너지차관 예방 (오후 4시, 집무실)
한국은행, 김중수 한은 총재,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회의 참석후 귀국 (배포시)
금융투자협, 자산관리 월례 이슈 특강 개최 (배포시)
금융투자협, 현장 방문교육 확대 실시 (배포시)
재정부 윤증현 장관, 해외출장: 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회의/IMF·WB (4/21~26, 미국 워싱턴)
한은 김중수 총재, 해외출장: 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회의 (4/21~26, 미국 워싱턴)
한은 김재천 부총재보, 해외출장: IMFC/DC 춘계회의(4/21~26, 미국 워싱턴)

호주 금융시장, 현충일(안작데이)로 휴장
일본은행, 3월 기업서비스물가지수: -1.1%, 예상 NA, 이전 -1.3%YY

페트르 프레이트 벨기에중앙은행 집행위원, 금융업계의 유동성 주제 연설 (앤트웝, 오후 8시)
헝가리중앙은행, 금리결정 발표: 0.25%포인트 인하 , 이전 5.50%
얀 F. 크비그스타드 노르웨이중앙은행 부총재, 유럽중앙은행 주최 세미나에서 연설 (프랑크푸르트, 시간미정)

미국 재무부, 240억$ 3개월물 국채입찰 결과: 0.150%(4.69배), 이전 0.145%(4.66배)
미국 재무부, 250억$ 6개월물 국채입찰 결과: 0.240%(4.42배), 이전 0.220%(4.38배)
장-클로드 트리셰 유럽중앙은행 총재, 미국 대외정책연구소 주최 행사에서 "세계정부의 오늘" 주제로 연설 (뉴욕, 27일 새벽 1시30분)
미국 재무부, 110억$ 5년물 물가연동국채 입찰 결과: 0.550%(3.15배)
미국 금융규제 강화법안, 상원 1차 표결
아메리프라이즈파이낸셜/보스턴사이언티픽/캐터필러/휴매나/로릴라드/라디오색/로퍼인더스트리즈/텍사스인스트루먼트, 분기실적 발표


◆ 4월 27일(화)

한국은행, 2010년 4월 소비자동향조사(CSI) 결과 (오전 6시)
지식경제부, 제7차 한-알제리 경협TF회의 (오전 6시)
지식경제부, 세계적 수준 PCB제품 한국서 각축 (오전 6시)
금융감독원, 2010년 3월말 보험회사 대출채권의 연체율 현황 (오전 6시)
재정부 이용걸 제2차관, 한국시장 경제포럼 (오전 7시30분, 롯데호텔)
정부, 국무회의 (오전 8시, 중앙청사)
한국은행, 2010년 1/4분기 실질 국내총생산(속보) (오전 8시, 설명회 오전 9시)
한은 김중수 총재, 집행간부 및 감사회의 (오전 9시)
재정부 윤증현 장관, 아태지역 관세청장회의 (오전 10시, 하얏트호텔)
지경부기획재정부, 2011년도 예산안 편성 및 기금운용계획안 작성 지침 확정 (오전 10시)
김영학 제2차관, 제7차 한-알제리 경협 (오전 10시, 인터콘호텔)
금융위 진동수 위원장, 법사위 전체회의 (오전 10시, 국회)
방통위 형태근 위원, 융합서비스의 민관합통 추진협의회 (오전 10시)
공정위 손인옥 부위원장, 법사위 전체회의 (오전 10시, 국회)
대한상의, 왕민 요녕성 당서기 초청 중국 요녕성 투자설명회 (오전 10시 30분,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
전경련, 베어나트 빈체스 네덜란드경제인 협회장 간담회(오전 10시 30분, 신라호텔 마로니에룸)
한은 장병화 부총재보, 통화정책 자문회의 (오전 11시)
지식경제부, 실시간전기요금제 확인 시범사업 본격 시행 (오전 11시)
지식경제부, 소재산업협의회 발족 (오전 11시)
대우증권, 증권사 기자간담회 (오전 11시, 거래소 11층 기자실)
대한상의, 2010년 상반기 기업투자심리 및 정책과제 조사 (오전 11시)
대한상의, 손경식 회장 암스테르담 상업회의소 회장 접견 (오전 11시)
대한상의, 프랑스·스페인 녹색산업 현황과 진출전략 세미나 (오전 11시)
방송통신위, 방통위, ‘방송통신재난안전한국훈련’ 실시 (오전 11시)
전경련, 한국의 법질서 수준에 대한 국민인식 조사 (오전 11시)
한은 김재천 부총재보, 국제금융 임원회의 (정오, 뱅커스 클럽)
한국은행, 2010년 범국민 동전교환운동 실시 (정오)
관세청, 제13차 WCO 아태지역 관세청장 회의 개최 (정오)
금융감독원, 2010년 1/4분기말 현재 금융소비자보호 관련 제도개선 현황 (정오)
금융감독원, 2009년 회계연도 생명보험회사 해외점포 영업실적 (정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 12월법인 결산관련 상장폐지 현황 (정오)
전경련, 왕민(王珉) 랴오닝성 서기 초청 오찬간담회 (정오, 신라호텔 2층 다이너스티Ⅲ)
무역협회, '진출성공사례'로 본 아세안시장 진출전략 설명회 (오후 1시 30분, 트레이드타워 51층 대회의실)
방송통신위, 방송통신 융합서비스 민관합동 추진협의회 개최 (오후 2시)
국토해양부, 해역이용협의서 작성 및 평가기준 현실화 추진 공청회 (오후 2시, 그레이스호텔)
지경부 김영학 제2차관, 네덜란드 경제부 차관보 접견 (오후 3시, 초정실)
방통위 송도균 위원, 지역방송발전위원회 회의 (오후 4시)
방통위 형태근 위원, 롯데 홈쇼핑 강연 (오후 4시, 롯데홈쇼핑)
한국은행, 2010년 제6차(3.11일 개최) 금통위 의사록 공개 (배포시)
금융위원회, IFRS 정보이용자 간담회 개최 (배포시)

남아공 금융시장, 자유의 날(프리덤데이)로 휴장

일본 재무성, 2.6조 엔 2년물 국채 입찰 결과 (오후 12시45분)

독일 연방통계국, 3월 수입물가: 1.7% 5.0%, 예상 1.1% 4.2%, 이전 1.0%MM 2.6%YY
독일 GfK, 5월 소비자신뢰지수: 3.8, 예상 3.3, 이전 3.4(3.2에서 수정됨)
프랑스 INSEE, 4월 소비자신뢰지수: -37, 예상 -33, 이전 -34
영국 CBI, 4월 산업동향지수: 13, 예상 15, 이전 13
게어트루데 툼펠-구게렐 유럽중앙은행 집행위원, 연설 (파리, 오전 7시 30분)

미국 ICSC, 주간 체인스토어 판매: 0.2% 5.5%, 예상 NA, 이전 0.2% 4.6%
S&P/케이스-실러, 2월 20개 도시 주택가격지수: -0.9% 0.6%, 예상 -0.3% 1.3%, 이전 -0.4%MM -0.7%YY
미국 컨퍼런스보드, 4월 소비자신뢰지수: 57.5, 예상 53.5, 이전 52.5
장-클로드 트리셰 유럽중앙은행 총재, 시카고국제문제위원회 주최 이벤트에서 기조 연설 (오전 10시 15분)
미국 재무부, 440억$ 2년물 국채입찰 결과: 1.024%(3.03배), 이전 1.000%(3.00배)
장-클로드 트리셰 유럽중앙은행 총재, 노스웨스턴대학 켈로그 경영대학원서 연설 (오후 6시 15분)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개최 (~28일까지)
골드만삭스 임원진, 상원 조사위원회 출석
벤 버냉키 연방준비제도 의장, 국가 재정책임개혁위원회 첫 회의에서 증언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 선물계약의 중요 가격대 표시기능 허용 관련 논의
3M/보스턴프로퍼티스/코카콜라/브로드콤/듀폰/피델리티내셔널인포메이션/포드/HCP/뉴몬트마이닝/오피스디포/US스틸/발레로에너지/ADP, 분기실적 발표


◆ 4월 28일(수)

무역협회, 한-인도 10년 평가 및 우리기업의 대응방안 (오전 6시)
기획재정부, 위기관리대책회의 (오전 8시, 과천청사 대회의실)
재정부 이용걸 제2차관, 서울대병원 임시이사회 (오전 8시, 조선호텔)
한국은행, 2010년 3월중 국제수지 동향 (오전 8시, 설명회 오전 9시)
지경부 최경환 장관, 네덜란드 총리와 Biz-Table (오전 8시 50분, 롯데호텔)
재정부 이용걸 제2차관, 서울대치과병원 임시이사회 (오전 10시, 조선호텔)
한은 이주열 부총재, 외빈면담: Mr. George Pauget, Chairman of Amundi (오전 10시)
방통위, 방송통신위원회 회의 (오전 10시)
한은 김중수 총재, 외빈면담: Mr. Larry Klane, 외환은행장 (오전 10시 30분)
지경부 최경환 장관, 파푸아뉴기니 석유장관 면담 (오전 10시 30분, 포스트타워)
지식경제부, 유아ㆍ어린이용품서 유해물질 기준치 초과 검출 (오전 11시)
지식경제부, 에너지ㆍ온실가스 목표관리제 업계간담회 (오전 11시)
지식경제부, 2009년 판매 승용차 평균 연비 현황 (오전 11시)
중소기업청, 대학생 창업캠프 개최 (오전 11시)
공정위 손인옥 부위원장, 상황점검회의 (오전 11시)
대한상의, 주요기업의 근무시간 중 노조활동 현황과 문제점 조사 (오전 11시)
대한상의, 규제개혁추진단 익산·광주지역 기업현장애로 간담회 (오전 11시)
전경련, 1997·2008년 두 경제위기 비교가 주는 시사점 (오전 11시)
국토부 공공주택건설추진단, 2차지구 보금자리주택 사전예약 입주자 모집공고 발표 (오전 11시)
지경부 최경환 장관, 에너지업계 오찬간담회 (정오, 렉싱턴호텔)
한국은행, 2009년도 지급결제제도 운영관리 보고서 (정오)
한국은행, 2010년 3월중 금융기관 가중평균 금리 동향 (정오)
한국은행, 통화안정증권 발행제도 변경 (정오)
한국은행, 은행권공동의 스마트폰모바일뱅킹서비스 개시 (정오)
KDI 정책포럼, 생계급여 누수 완화를 위한 정책방안 (정오)
통계청, 2009년 사망통계 잠정결과 (정오)
금융감독원, 외부전문가로 '금융소비자 자문위원회' 구성 (정오)
한국거래소,12월 결산법인의 2009년도 실적반영 투자지표 산출결과 (정오)
공정거래위, 2단계 진입규제 개선방안 (정오)
전경련, 압델하미드 타미르 알제리 산업 투자부장관 간담회 (정오, 롯데호텔)
재정부 이용걸 제2차관, 국정과제 공동세미나 (오후 1시, 정보통신정책연구원)
지경부 최경환 장관, 국회 본회의 (오후 2시, 국회)
금융위 권혁세 부위원장, 제8차 증권선물위원회 (오후 2시)
국토해양부, 국립해양박물관 유물 공개구입 설명회 (오후 2시, 한국선주협회 회의실)
국토부 권도엽제1차관, 건설산업비전포럼 참석 (오후 2시, 동부금융센터)
금감원 김종창 원장, 금융소비자 자문위원위촉장 수여식 (오후 3시, 금감원 10층 소회의실)
재정부 이용걸 제2차관, 중앙안전관리위원회 (오후 4시, 중앙청사)
지식경제부, 엔지니어링산업 발전방안 수립 (오후 4시)
방통위 최시중 위원장, 중앙 재난대응안전훈련 (오후 4시, 중앙청사)
국토부 권도엽제1차관, 국정과제 공동세미나 참석 (오후 5시, 프라자호텔)
국토해양부, 재난안전한국훈련 실시 (오전 6시, 4대강 공사현장)
방통위 송도균 위원, 아주대 유비쿼터스SOC최고위과정 강의 (오후 7시, 교육문화회관)
한국은행, Optimal Discretionary policy vs Taylor Rule: Comparison under Zero Lower Bound and Financial Accelerator; 금융경제연구 제429호 (배포시)
금융위원회, 제8차 증선위 개최 결과 (배포시)
금융투자협, 이머징마켓 5개국 진출방안 세미나 (배포시)

일본 경제산업성, 3월 소매판매: 4.7%, 예상 3.6%, 이전 4.2%

유르겐 슈타르크 유럽중앙은행 집행위원, 유로머니 독일 컨피런스에서 연설 (베를린, 오전 2시 30분)
이브 메르시 유럽중앙은행 정책이사, 금융안정화 검토안 제출 (룩셈부르크, 오전 3시)
게어트루데 툼펠-구게렐 유럽연합 집행위원회 주최 컨퍼런스에서 폐막연설 (마드리드, 오전 7시)
독일 연방통계청, 4월 소비자물가지수-잠정: -0.1% 1.0%, 예상 0.1% 1.2%, 이전 0.5%MM 1.1%YY)
폴란드중앙은행, 금리결정 발표: 기준금리 3.50% 동결

미국 모기지은행협회(MBA), 주간 모기지구매지수 : 257.9(7.4%), 예상 NA, 이전 240.1(10.1%)
미국 모기지은행협회(MBA), 30년물 모기지금리: 5.08%, 예상 NA, 이전 5.04%
미국 에너지부, 주간원유재고: 1.90M, 예상 NA, 이전 1.89M
미국 재무부, 420억$ 5년물 국채입찰 결과: , 이전 2.605%(2.55배))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책 성명서 발표: 0.25% 금리동결 및 경기판단 상향
브라질중앙은행, 금리결정 발표 (오후 3시, 이전 8.75%)
컴캐스트/코닝/퍼스트솔라/FMC/인베스코/링컨내셔널/굿이어타이어앤드러버/다우케미컬/비자/자이링스, 분기실적 발표


◆ 4월 29일(목)

한국은행, 2010년 4월 기업경기조사(BSI) 결과 (오전 6시)
지식경제부, 일본산 스테인레스스틸후판 반덤핑일까? (오전 6시)
대한상의, 의료관광 시행 1년 성과와 과제 조사 (오전 6시)
재정부 임종룡 제1차관, 국정과제 공동세미나 (오전 9시30분, 정보통신정책연구원)
지경부 안현호 제1차관, 제11차 여성정책조정회의 (오전 10시, 중앙청사)
금융감독원, 외국사 대상 업무설명회 'FSS SPEAKS 2010' 개최 (오전 10시)
금감원 김종창 원장, FSS SPEAKS (오전 10시,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 2층)
지식경제부, 전략물자 수출관리위한 기업친화적 서비스 지속 (오전 11시)
지식경제부, 소재업계 양산화 진입장벽 제거 (오전 11시)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국립환경과학원 MOU체결 (오전 11시)
대한상의, 규제개혁추진단 정보통신산업 기업현장애로 간담회 (오전 11시)
전경련, 전력산업 구조개편 7개 쟁점 분석(오전 11시)
국토부 권도엽제1차관, 건설신기술 21주년 기념식 (오전 11시, AT센터)
국토부 최장현제2차관, 국정과제 공동세미나 참석 (오전 11시 30분, 프라자호텔)
한국은행, 2008년 산업연관표 작성결과 (정오, 설명회 오전 10시)
기획재정부, 기타 공공기관 계약사무 효율화 방안 추진 (정오)
한국은행, 한국은행, '금융안정보고서'(제15호) 발간 (정오)
통계청, 2010년 마늘, 양파 재배면적조사 결과 (정오)
금융감독원, 2010년말 국내은행의 대출채권 연체율 현황 (정오)
금융감독원, 신용카드 가맹점표준약관 제정 추진 (정오)
금융감독원, 제5회 금융백일장 및 금융교육 우수사례 공모전 개최 (정오)
한은 김재천 부총재보, 외빈면담: Mr. Stephen Spoach, Chairman of Morgan Stanley Asia (오후 2시)
지경부 최경환 장관, 국회 본회의 (오후 2시, 국회)
기획재정부, 2010년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시 (오후 2시)
대한상의, 스마트폰·유통·모바일 커머스 세미나 (오후 2시, 상의회관 국제회의장)
국토해양부, 국립해양박물관 유물 공개구입 설명회 (오후 2시, 부산지방해양항만청 회의실)
국토부 정종환장관, 주한 이집트대사 접견 (오후2시 20분, 접견실)
정부, 차관회의 (오후 2시30분, 중앙청사)
한은 이광준 부총재보, 외빈면담: Mr. Paul Coughlin, Executive Managing Director of S&P (오후 2시 30분)
국토부 정종환장관, 카타르 도시계획부장관 접견 (오후 3시, 접견실)
한은 김재천 부총재보, Mr. Michel Peretie, Chairman of SGC (오후 3시 30분)
기획재정부, 2010년 5월중 국고채 발행·조기상환· 교환 계획 및 4월중 발행실적 (오후 5시)
재정부 윤증현 장관, 서울국제금융포럼 만찬 기조연설 (오후 7시, 신라호텔)
한국은행, 해외경제포커스; 2010-17호 (배포시)
금융투자협, 3월말 적립식펀드 판매현황 (배포시)
금융투자협,‘09년 4/4분기 세계 펀드시장 동향 (배포시)
무역협회, 한국국제보석시계전시회 (~5월 2일, 코엑스 홀 C)
전경련, 중소기업혁신스쿨(SIS) 개최 (4월 29∼30일, 오후 2시 중소기업중앙회 대회의실)

일본 금융시장, 쇼와 전 국황 탄신일로 휴장
뉴질랜드중앙은행, 통화정책회의 성명서 발표 (오전 6시, 2.5%로 금리동결 예상)

영국 네이션와이드, 4월 주택가격: 1.0% 10.5%, 예상 0.3% 9.7%, 이전 1.0%MM(0.7%에서 수정됨) 9.0%YY
독일 연방통계청, 4월 실업률(실업자수): 7.8%(3.285M), 예상 8.0%(3.490M), 이전 8.0%(3.568M)
유럽중앙은행(ECB), 3월 유로존 M3 통화공급: -0.1%, 예상 -0.1%, 이전 -0.3%YY(-0.4%에서 수정됨)
EU 경제금융국, 4월 소비자신뢰지수: -15.0, 예상 -15.0, 이전 -17.0
EU 경제금융국, 4월 경기신뢰지수: 100.6, 예상 99.4, 이전 97.9(97.7에서 수정됨)
EU 경제재무부, 4월 기업경기신뢰지수: -7.0, 예상 -8.0, 이전 -10.0
장-클로드 트리셰 유럽중앙은행 총재, 뮌헨 경제정상회의 참석 (~30일까지)

미국 노동부, 주간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 448K, 예상 445K, 이전 459K(456K에서 수정됨)
미국 재무부, 320억$ 7년물 국채입찰 결과: 3.210%(2.82배), 이전 3.374%(2.61배)
아메리칸일렉트릭파워/캐머론/셀젠/액손모빌/켈로그/맥아피/메트라이프/모토로라/코노코필립스/콜게이트파몰리브/테소로/타임워너케이블/비아콤/P&G, 분기실적 발표


◆ 4월 30일(금)

지식경제부, 고용창출위한 외국인투자 정책방안 모색 (오전 6시)
지식경제부, 한국신뢰성협회 창립출범식 (오전 6시)
금융위원회, 행정지도 운영 투명화 방안 (오전 6시)
통계청, 2010년 3월 및 1/4분기 산업활동동향 (오전 8시, 9시 브리핑)
공정위 손인옥 부위원장, 평화방송 인터뷰 (오전 8시 8분)
공정위 손인옥 부위원장, 홍보·정책조정회의 (오전 9시)
재정부 윤증현 장관, 대외경제장관회의 (오전 9시 30분, 중앙청사)
지경부 김영학 제2차관, 대외경제장관회의 (오전 9시 30분, 중앙청사)
금융위 권혁세 부위원장, 정무위 법안소위 (오전 10시, 국회)
방통위 이경자 부위원장, 인터넷 정보보호 예보, 홍보 관련 간담회 (오전 10시)
국토해양부, 국가교통안전실무위원회 개최 (오전 10시, 국토부 소회의실)
지식경제부, 상해엑스포 한국관-한국기업 개관 (오전 11시)
금융위 진동수 위원장, 서민금융 통합서비스개시 행사 (오전 11시, 하나미소금융재단)
방통위 이경자 부위원장, 방송평가위원회 (오전 11시)
방통위 송도균 위원, 방송기자연합회장 이취임식 격려사 (오전 11시, 방송회관)
기획재정부, 제87차 대외경제장관회의 개최 (오전 11시 30분, 중앙청사)
한국은행, 이주열 한국은행 부총재 ADB 연차총회 참석차 출국 (정오)
지경부 안현호 제1차관, 부산국제모터쇼 (정오, 벡스코)
한은 김중수 총재, 지역본주장회의 (오후 2시)
중기청 김동선 청장, 기업가정신 대학생 특강 (오후 2시, 서울대)
국토부 최장현제2차관, 해양문화 특강 (오후 2시, 목포해양대)
국토부 정종환장관, CM서울포럼&세계경진대회 (오후 5시 30분, 교육문화회관)
국토부 정종환장관, BBS 개국 20주년 행사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금융위원회, 서민금융 통합 서비스 개시 (배포시)
금융투자협, 주간 회사채 발행계획 (배포시)
금융투자협, 탄소배출권 거래과정 무료교육 실시 (배포시)

베트남 금융시장, 통일절로 휴장
덴마크 금융시장, 성공회 기념일로 휴장

일본 총무성, 3월 가계소비: 4.4%YY, 예상 0.6%, 이전 -0.5%YY
일본 총무성, 3월 완전실업률: 5.0%, 예상 4.9%, 이전 4.9%
일본 총무성, 3월 전국 근원소비자물가지수: -1.2%, 예상 -1.2%, 이전 -1.2%YY
일본 총무성, 4월 도쿄 근원소비자물가지수: -1.9%, 예상 -2.1%, 이전 -1.8%YY
일본 경제산업성, 3월 광공업생산-잠정: 0.3%, 예상 0.8%, 이전 -0.6%
일본 재무성, 주간 대내외증권매매동향
일본 후생노동성, 3월 현금 급여: +0.8, 예상 NA, 이전 -0.7%%YY
일본은행(BOJ), 금융정책 결정회의 성명서 발표: 금리 0.1% 동결
일본 국토교통성, 3월 주택착공호수: -2.4%, 예상 -5.6%, 이전 -9.3%YY
일본 국토교통성, 3월 대기업 건설수주: +42.3%, 예상 NA, 이전 -20.3%YY
일본은행(BOJ), 경제전망 보고서 발간 (오후 3시)

프랑스 INSEE, 3월 생산자물가지수 :0.6%, 예상 0.6%, 이전 0.1%MM
필립 힐데브란트 스위스국립은행 총재, 중앙은행 연례회동서 연설 (베른, 오전 4시 30분)
EU 유로스타트, 4월 소비자물가지수 :1.5%, 예상 1.5%, 이전 1.4%YY
EU 유로스타트, 3월 유로존 실업률 :10.0%, 예상 10.0%, 이전 10.0%
악셀 베버 유럽중앙은행 정책이사, 뮌헨 경제정상회의 참석

미국 상무부, 1Q 국내총생산(GDP)-예비 :3.2%, 예상 3.4%, 이전 5.6%(연율)
미국 상무부, 1Q GDP 디플레이터-예비 :0.9%, 예상 1.0%, 이전 0.5%
미국 노동부, 1Q 고용비용지수 :0.6%, 예상 0.5%, 이전 0.5%
미국 시카고PMI, 1월 제조업지수: 63.8, 예상 60.0, 이전 58.8
미시건대 1월 소비자신뢰지수-최종: 72.2, 예상 71.0, 잠정 69.5 이전 73.6)
로렌스 서머스 백악관 국가경제자문위원회 의장, "일자리와 노동자"에 관련 연설 (오후 12시)
앨러건/에이온/셰브런/컨스털레이션에너지, 분기실적 발표


◆ 5월 1일(토)

지식경제부, 4월 수출입동향 (오전 11시)

상하이 세계박람회(EXPO) (~10월 31일까지)


※참고: 해외지표 발표시각은 일본을 포함한 아태지역은 우리시각, 유럽과 미국은 미국 동부시각 기준. 예상치는 로이터, 닛케이/다우존스 참조. NA=Not Available(참고 예상 수치 없음)

[뉴스핌 베스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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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인터뷰] 이낙연, 대선 출마 시사 [서울=뉴스핌] 이재창 정치전문기자 = 이낙연 전 국무총리는 24일 자신의 거취에 대해 "어느 것이 이 시점에 국가에 더 보탬이 될까를 판단해서 늦기 전에 결정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 전 총리는 이날 뉴스핌TV와의 특별 인터뷰에서 "출마를 하건 누군가를 돕건, 아니면 그것도 하지 않건 몇 가지 선택지 중에서 잘 선택을 하겠다"며 이 같이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낙연 전 국무총리 이 전 총리는 "국민적 정당성을 가진 국회와 대통령이 마주 달리는 기차처럼 충돌해서 파멸이 온 것"이라며 "이것을 빨리 극복하기 위한 개헌을 주장했지만 민주당에서 개헌을 못하겠다고 하면 공수가 뒤바뀐 내전 상태가 계속될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불행이 뻔히 보이는데도 이대로 가자는 건 불을 보고 덤벼드는 불나방 같은 어리석은 처사"라고 비판했다.  이 전 총리는 "국민의힘은 결연함이나 절박함이 보이지 않고 웰빙을 위해 사는 사교 클럽 같고 민주당은 대중의 생각과는 동떨어진 자기들만의 성에 갇혀서 희한한 짓들을 하는 사교집단 같다"며 "이런 상황이 지속되면 대한민국은 침몰할 것이다. 우리 국민들께서 혁명적인 결심을 좀 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 전 총리는 이재명 민주당 경선 후보의 선거법 위반 사건과 관련해 "법원의 결정에 대해 얘기하는 것은 옳지 않지만 파기환송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여론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낙연 전 국무총리와의 일문일답] -(이재창 정치전문기자) 안녕하십니까? 저는 뉴스핌의 이재창 정치 전문 기자입니다. 오늘은 특별 인터뷰로 준비했습니다. 이낙연 전 총리님 모시고 조기 대선 정국과 한국 정치의 병폐, 나아갈 방향 그리고 개헌 문제 등 다양한 정국 현안 문제에 대해 말씀을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렇게 나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낙연 전 총리) 네 감사합니다. -(이 기자) 요즘 화제가 된 총리님 유튜브 영상으로 얘기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이 총리님이 개헌연대 국민회의에서 한 연설이 담긴 유튜브 영상이 오늘 제가 들어오기 전에 보니까 113만을 돌파했습니다. 계속 늘어나고 있는데요. 총리님도 놀라지 않으셨어요? -(이 전 총리) 놀랐어요. 바로 첫날 50만 명을 돌파하길래 이게 무슨 일인가 했죠, 굉장히 어리둥절했습니다.제가 처음 한 얘기도 아니고 평소에 계속 해 왔던 얘기인데 그것이 좀 정리돼서 알려지게 되니까 많은 관심을 받게 된 것 같아요. 우리 국민들이 어떤 걱정, 어떤 목마름이 있길래 저같이 보잘것없는 연설에 이렇게 많이 관심을 보여주셨는지 감사하고 또 책임도 많이 느낍니다. -(이 기자) 그날 연설에서 정치 개혁과 사회 통합 그리고 위기 극복 방안 등 상식적인 말씀을 하신 거였는데 그 연설에 왜 그렇게 대중이 좀 열광했다고 보시는지 궁금하네요. -(이 전 총리) 상식에 목말라 계셨던 것 아닌가 싶어요. 대중들이 다들 느끼고 계시거든요. 그런데 현실 정치에서는 자기 쪽은 잘한다고 하고 상대방만 욕하고 있잖아요. 국민들은 양쪽 다 큰일 났다고 생각하는데 정치에서는 그렇지 않거든요. 뭐랄까요? 갭이랄까 괴리가 있어 제가 말씀드린 것이 많은 국민들의 관심을 끄는 데 기여한 것 같아요. -(이 기자) 위기 극복과 정치 개혁, 사회 통합에 뜻을 같이 하는 사람들이라면 힘을 합하겠다, 협력할 수 있다 고 개헌 연대나 제3지대 연대를 시사했는데 어떤 특별한 구상을 가지고 계신지요? -(이 전 총리) 그날 얘기를 했었지요. 위기 극복, 정치 개혁, 사회통합 이 세 가지의 과제를 말씀드리면서 각 과제마다 두 가지씩의 구체적인 과제 를 말씀드렸어요. 위기 극복에서는 첫째는 대미 관세 협상을 포함한 주변 4강국과의 관계 안정화 그리고 또 하나가 사법부의 신뢰 회복, 두 번째 정치 개혁은 개헌과 양당의 현재 행태에 대한 비판 그걸 고쳐야 한다. 세 번째 사회통합에서는 통합형 지도자가 필요하고 통합형 정치가 필요하다, 두 가지씩 주었는데 구체적인 안을 가지고 얘기가 진행되길 바랍니다. 그냥 누구니까 도와달라 누구 미우니까 도와달라, 그런 식의 이합집산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이 기자) 이재명 민주당 경선 후보도 강하게 비판하셨죠. "방탄 외에 3년간 한 일이 뭐냐"고 강하게 비판하셨는데요. -(이 전 총리) 방탄 말고 딴 것도 했겠죠. 그런데 방탄을 위해서 워낙 기상천외한 생각지도 못했던 일들을 하다 보니까 그것만이 국민들 기억에 남게 되는 거잖아요. 한 세 가지를 말씀드리면 하나는 입법 폭주가 있어요. 허위사실 공표죄가 문제가 되니까 그건 뭐 선거법에서 빼버리자라든가 또는 배임죄를 없앤다거나 제3자 뇌물죄가 어떻다든가 이런 식의 과잉 입법 그리고 예산 삭감도 액수 자체는 4조밖에 안 되지만 하필이면 대통령실 검찰 경찰 감사원의 특활비 특공비 이것만 전액 삭감했어요, 굉장히 기분 나쁘게 하는 거잖아요. 일부러 의도했던 것처럼 그렇게 비친단 말이에요. 게다가 뭐니 뭐니 해도 30번에 육박하는 탄핵 시도, 이건 완전히 정부를 마비시키는 결과까지 가져올 수 있는 것 아닙니까? 그런 것이 워낙 강렬하게 인상에 남고 또 국민들의 우려를 자아내다 보니까 다른 것이 덮인 거지요. 그래서 탄핵 말고 국민을 위해서 한 일이 뭔지 스스로 설명해 봐라 하는 질문을 했었죠. -(이 기자) 대법원에서 이재명 민주당 후보의 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 전원합의체에 회부하자마자 회의를 계속 연이어서 열고 있어요. 일각에서는 재판에 속도를 내는 거 아니냐는 얘기도 있는데요. 대법원 확정 판결이 선거전에 나올까요? 그리고 그게 대선에 영향을 미칠 거라고 생각하십니까? -(이 전 총리) 제가 선거법 재판 2심에서 무죄가 나온 뒤에 대법원이 전원합의체에 회부하는 게 좋겠다 그렇게 글을 쓴 적이 있어요. SNS에 발표했는데 그대로 됐습니다. 그래서 일부 네티즌들은 제 예언이 적중했다고 그러는데 점쟁이는 아니고요. 민주당에서는 조희대 대법원장께서 왜 정치에 관여하려고 하느냐 이런 식으로 경계망을 치고 있죠. 제가 보기에는 이런 것 아닌가 싶어요. 사법부에 대한 국민의 신뢰와 존경이 무너졌거든요. 그것을 회복해 놓고 떠나야겠다는 대법원장님 나름의 절박한 마음이 있었지 않나 싶어요. 정치에 또는 선거에 영향을 안 주는 것도 미덕일지 모르지만 그런 자세 때문에 사법부 불신이 이렇게 생긴 것 아니에요. 특히 조희대 대법원장님 전임 대법원장 시절입니다마는 대법관 매수 의혹이 번졌는데 아무 조사도 없이 그냥 흐지부지 넘어갔단 말이에요. 이런 것들이 쌓여서 법원의 신뢰가 많이 떨어졌다. 특히 가까이서 보면 헌법재판소는 윤석열 대통령의 진퇴 파면 여부를 상당히 신속하게 절차적인 시비를 받아가면서까지 8 대 0 전원일치 파면이라고 결정해서 굉장히 국민들의 수긍을 받고 있지 않습니까? 헌재에 비하면 대법원은 많이 점수를 까먹었어요. 그동안에는 정치적 사건만 놓고 보면 헌법재판소는 윤석열 대통령 파면, 법원은 이재명 대표 심판 이런 일을 맡았다. 그러면 법원 쪽은 도저히 진도가 나가지 않고 질척거리는 그리고 간간히 나오는 판결이 이상하다 이런 것들을 냈지 않습니까? 그래서 아마도 대법원장님 입장에서는 떨어진 사법부의 위상을 회복해 놓고 떠나야겠다 이런 생각을 가졌지 않았나 싶어요. 그래서 제가 법원의 일을 함부로 예측하는 건 옳은 일이 아니지만 파기환송이 나올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 기자) 만약에 파기환송이 나온다면 선거에 영향을 미칠까요? -(이 전 총리) 여론에는 영향을 주겠죠. 그러나 출마 자격을 당장 빼앗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대법원으로서는 그 선으로 가지 않나 싶어요. 그런데 이제 고민이 있습니다. 파기환송이면 다시 고등법원 갔다가 다시 대법원까지 올라오잖아요. 그러면 대법원의 확정 판결이 나오기 전까지는 무죄 추정이라고 그럴 거란 말이에요. 이 무죄 추정 얘기가 나왔으니까 말인데 권력을 가진 사람들이 무죄 추정 말하는 거 좀 염치없는 짓 아닌가요? 과거에는 기소만 돼도 출마를 못 한다거나 1심 유죄 판결 받으면 출마를 못 한다거나 이랬었어요. 그것이 그 당시에 무죄 추정을 몰라서 그랬겠습니까? '일반 국민들보다 더 높은 도덕성을 갖겠습니다' 이런 다짐 아니었겠어요? 그런데 그냥 재판을 마냥 미루면서 무죄 추정을 가지고 영업을 한단 말이에요. 그건 정말 염치없는 짓이라 생각해요. 원래 무죄 추정이라는 것은 힘없고 약한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한 장치인데 권력자들이 무죄 추정을 가지고 그 방탄을 삼으려고 그러는 건 거듭 말씀드리지만 몰염치한 짓이다라고 얘기하고 싶습니다. -(이 기자) 이재명 민주당 후보가 실용주의를 강조했습니다. 자기는 대통령이 되면 이념에서 탈피하겠다 이런 말씀도 하셨고요. 진보 보수 가리지 않고 장관도 기용하겠다 이런 말씀도 하셨어요. -(이 전 총리) 그분의 말씀은 잘게 떼에서 보면 다 그럴싸한데 모아서 보면 앞뒤가 안 맞아요. 예를 들면 친일파도 문제 삼지 않겠다고 했는데 불과 며칠 전까지만 해도 헌법재판관들 누구 누구 을사오적 되지 마라 또 조금 마음에 안 들면 이완용이다 이렇게 몰아가고 있잖아요. 그런 사람들이 또 친일파 문제 삼지 않겠다 그러면 어느 쪽 말을 믿어야 되는 것이냐 그런 의문이 생기는 것이고요. 그리고 또 하나 민주당 내에 극좌 세력을 공천으로 다 정리했다 이런 비슷한 말을 했다는 건데 그건 또 무슨 얘기인지 모르겠어요. 오히려 그 비명횡사한 사람들이 더 합리적이고 중도적일 겁니다. 그런데 그걸 이렇게 뒤집어버리잖아요. 안타깝죠. 세금은 깎아주겠다고 하면서 돈은 많이 풀겠다고 말한다든가 이게 앞뒤가 안 맞는 얘기거든요. -(이 기자) 문재인 전 대통령이 기소됐어요. -(이 전 총리) 안타깝지요. 저는 결백하시리라 믿지만 꽤 오래된 일이 이제 하나씩 진행되는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마는 현행 헌법 생긴 뒤로 8명의 대통령이 있었거든요. 8명 중에 4명이 감옥 갔고요. 2명은 아들이 감옥 갔고요. 한 분은 퇴임 후에 검찰 수사를 받다가 극단적인 선택을 하셨고 그런 불행한 일을 겪지 않은 단 한 분의 대통령이 문재인 대통령이었는데 그분마저 이렇게 되는 게 굉장히 안타깝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이 기자) 지난 3년간 정치가 극단적인 대결로 치달았습니다. 민주당은 압도적 의석을 앞세워 법안과 탄핵 등을 막 밀어붙였죠. 여권은 대통령 거부권으로 맞서는 악순환이 계속됐어요. 이런 대결 정치가 결국은 대통령 비상계엄과 탄핵이라는 비극적인 결과로 막을 내렸습니다. -(이 전 총리) 그렇죠. 쉬지 않고 윤석열 대통령을 압박했죠. 거대 야당이 그 방법은 제가 아까 말씀드린 대로 과잉 입법 또 무리한 예산 삭감 또 줄탄핵 이런 것 등등으로 쉬지 않고 압박을 했는데 그런다고 해서 계엄으로 대처한 것은 그분의 미숙함이고 어리석음이지요. 대통령도 뭔가 망상에 사로잡힌 나머지 오판을 한 걸로 보이는데요. 하여튼 그 결과를 놓고 보면 이런 사태 불행한 사태가 왔어요. 간단히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국민적 정당성을 가진 두 권력기관이 충돌한 거지요. 국회도 국민이 투표로 뽑은 거고 대통령도 국민이 투표로 뽑은 건데 둘이서 마주 달리는 기차처럼 충돌해가지고 이런 파멸이 온 거지요. 이것을 빨리 극복하기 위해서 저는 개헌을 주장했습니다마는 민주당에서 개헌을 못하겠다 그러면 이런 상태를 계속 끌고 가자는 얘기예요.잘못하면 공수만 바뀐 내전 상태가 계속될 수도 있다 그런 얘기 아니겠어요? 그런 불행이 뻔히 보이는데도 이대로 가자는 건 불을 보고 덤벼드는 불나방 같은 어리석은 처사지요. 그래서 이 기회에 말씀드리면 그런 불행을 끊기 위해서라도 개헌과 새로운 체제의 도입이 필요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 기자) 지금 대선전이 한창입니다. 민주당은 이재명 경선 후보가 거의 90% 안팎의 득표율로 사실상 후보 확정 수순으로 들어가는 거 아닌가 이런 느낌이고요. 국민의힘은 이제 4강이 결정된 상황인데 당내 일각에서는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출마해야 된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어요. 모두 비정상적으로 보입니다. -(이 전 총리) 양당이 모두 굉장히 병적인 거예요. 좀 과장되게 비판을 하겠습니다. 양쪽 다 사교하고 관계돼요. 국민의힘은 사교 클럽 같아요. 민주당은 사교 집단 같아요. 사교의 한문이 틀릴 겁니다. 예컨대 국민의힘은 뭐 결연함이나 절박함이 보이질 않아요. 그냥 정치 자영업자들 그때그때 생계나 웰빙을 위해서 보따리 싸가지고 왔다가 때 되면 돌아가는 그런 식이예요. 민주당은 일반 대중의 생각이나 감각과는 동떨어진 자기들만의 성에 갇혀서 희한한 짓들을 하고 있잖아요. 그런 것이 계속되면 불행은 계속될 것이고 대한민국은 침몰할 거예요. 이번에 대선을 기해서 우리 국민들께서 혁명적인 결심을 좀 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어떤 분들은 그걸 중도 혁명이라고 표현하던데요. 이름이 뭐든 간에 극단을 배제하고자 하는 혁명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이 기자) 이번 대선에서 역할을 하실 생각이 있습니까? -(이 전 총리) 뭔가 국가에 보탬이 되길 바랍니다. 개인적으로야 그냥 놀아도 좋은 나이가 됐다고 생각합니다마는 국가의 혜택을 많이 받은 사람으로서 이런 위기를 보고도 외면하고 혼자 안일함을 추구하면 그건 도리가 아닌 것 같아서 뭔가 국가에 보탬이 되는 일을 하고 싶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이 기자) 국가적 위기의 가장 큰 원인 중 하나가 이제 파탄 난 정치가 아닐까 싶은데요. 근본 원인은 뭐라고 보십니까? -(이 전 총리) 올해 들어서 국제적인 평가가 이렇게 나왔어요. 미국의 포브스가 세계 각국의 국력 평가를 했는데 대한민국이 6등으로 나왔거든요. 1등 미국, 2등 중국 3등 러시아 4등 독일 5등 영국 6등 대한민국 7등 프랑스 8등 일본 9등 아랍에미리트 연방 연합 10등 이스라엘 이렇게 나왔을 거예요. 그건 해방 이후 80년 동안 온 국민들이 피땀 흘려서 이룩한 아주 금자탑 같은 성취죠. 그런데 영국의 이코노미스트 산하 기관인 EIU가 해마다 각국의 민주주의 수준을 평가하는데 문재인 정부 후반기에 우리가 완전한 민주주의 라고 평가받았는데 이번에는 결함 있는 민주주의로 평가받았어요. 그 당시에 문재인 정부 후반기에는 아시아에서 대한민국 민주주의 수준을 1등으로 뽑았는데 지금은 일본이나 대만한테도 밀리는 걸로 나옵니다. 또 하나가 스웨덴 예테보리 대학 산하에 민주주의 다양성 연구소가 각국의 민주주의를 평가했는데 대한민국은 독재가 진행되는 나라로 분류해 놨어요. 이걸 다 합치면 국력은 세계 6위인데 민주주의도 떨어지고 독재가 진행된다. 이 얘기는 지난 80년 동안 국민들이 피땀 흘려서 이룩한 이 성취를 정치가 허물어뜨리고 있다는 얘기가 되겠죠.  작년 가을에 노벨 경제학상을 받으신 3명 중에 한 분의 책에도 한국 얘기가 많이 나와요. 그분이 이랬어요. 한국의 가장 큰 문제는 양대 정당이다. 도무지 타협할 줄 모르고 극단으로 가는데 왜 그러냐하면 양당 모두  강경파와 온건파가 있기 마련인데 둘이 섞어놓으면 강경파가 이겨요. 양쪽 다 강경파가 이기다 보니까 강대강의 충돌만 생기잖아요. 그래서 이걸 정치인들의 각성으로 개선한다는 건 백일몽 같은 얘기일 거고요. 다당제로 가야 됩니다. 그래서 어느 쪽이든 마음대로 못하고 제3세력, 제4 세력의 동의를 얻어야만 정치가 이루어지게끔 하면 극단 대결의 정치는 끝날 수 있을 거예요. 삼김 시대, 그게 13대 국회일 겁니다. 4당 체제였는데 그때가 안건 합의 처리 비율이 가장 높았어요. 김재순 국회의장이 '이것은 황금 황금분할이다' 이렇게 표현할 정도였거든요. 안철수 씨 국민의당에 있었을 때 3당 체제, 그때도 합의 처리 비율이 높았어요. 그런데 이제 양당 체제가 되고 어느 한쪽이 지나칠 만큼 거대한 의석을 갖게 되면 힘을 주체를 못하고 힘을 써요. 그러다 보니까 날치기가 나오고 무리한 법이 나오고 그래서 정부는 또 거부권으로 대응하고 거부권이 30번이 넘었을 겁니다. 이게 말이 안 되죠. -(이 기자) 한때 안철수 의원이 주도한 국민의당이라는 게 있었잖아요. 의석 40여 석 가까이 좀 얻은 적이 있죠. 호남에서 돌풍도 일으켰고요. 안건 처리 비율도 높았다고 하는데 국민들이 왜 이렇게 양당에 집착을 했을까요? -(이 전 총리) ox 문제에 지나칠 만큼 익숙해진 거죠. 아군과 적군으로 구분하고 마구 증오하고 적대하는 그런 문화가 생기면 그 어느 쪽엔가 속해서 가는 것이 편할 수 있잖아요. 그리고 좀 중재하려는 사람들을 무슨 회색분자다 사쿠라다 이렇게 모멸을 해버리지 않습니까? 그러면 대한민국 정치는 영원히 타협도 없고 그냥 강대강의 대결만 생긴다는 얘기인데 그 점에서는 우리 언론이나 우리 국민들도 조금 생각을 바꾸실 필요가 있습니다. -(이 기자) 요즘 정치가 3김 시대보다도 훨씬 못한 퇴보를 거듭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옵니다. -(이 전 총리) 그렇습니다. 3김 시대는 정치가 참 좋았었죠. 그때는 좋았는데 왜 지금은 나쁜가, 역시 리더십이죠. 지도자가 어떤 분이냐에 따라서 달라진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 덕을 많이 봤죠. 그쪽에서 많이 죽을 쓰니까 이쪽의 잘못이 덮여지는 그래서 적대적 공생 관계라는 말도 있었는데 그런데  덕이 아니라 부담도 생겼을 거예요. 윤석열 정권을 겪고 나서 많은 국민들은 지도자가 어떤 사람이냐는 게 굉장히 중요하구나 이걸 깨닫게 되신 것 아닌가 싶어요. 제가 최근에 그런 말을 하는데요. 어떤 친구가 저한테 해준 소리예요. 대한민국이 제대로 되려면 보수는 보수해야 되고, 진보는 진보해야 된다, 그 말을 하더라고요. 무슨 얘기냐면 보수라는 게 지키는 건데 과거에 좋았던 것도 지키지 못하고 모두 파괴해서 지금은 아무것도 남아 있지 않다. 오히려 나쁜 것만 더 득세하고 있다. 그래서 보수는 전통적으로 지켜왔던 가치 이런 걸 지켜라, 그게 보수고 진보는 그들이 먼저 진보하는 게 아니라 그들이 퇴보하고 있지 않냐, 당신들부터 진보해 봐라 그 얘기입니다. 그럴싸한 말이라고 생각을 했어요. -(이 기자) 제가 언젠가 보수쪽 4선 5선 중진 의원들께 보수의 가치가 뭡니까? 답을 못해요. 보수의 가치를 모르는 분들이 보수 세력의 중심에 있으니 보수의 가치가 지켜질까 이런 생각을 한 적이 있습니다. -(이 전 총리) 그렇죠. 보수는 품격 신뢰 이런 것이겠죠. 미국에서 재미있는 조사가 한 번 있었어요. 길을 걸어가는데 어떤 어려운 사람이 도움을 청한다. 그 사람을 보수가 더 잘 도울까? 진보가 더 잘 도울까, 이런 조사를 했는데 보수가 더 잘 도운다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어요. 저는 뜻밖이라고 생각했는데 그 조사 결과에 대한 해설을 보면 진보는 이렇게 가난한 사람을 돕는 것은 국가가 할 일이지 왜 내가 하냐라고 생각하고 보수는 이건 개인의 문제다. 내가 돕겠다 이렇게 한다는 거예요. 뭐든지 좋습니다. 좋았던 것은 지키고 퇴행적인 것은 시정하고 이래야 발전이 있을 텐데 그냥 눈앞의 이익에만 매몰되고 특히 선거에 뭐가 더 이익이냐 이것만 생각하다 보면 한없이 상대 측을 적대하고 증오하고 모멸하고 이런 유혹을 떨칠 수가 없을 거예요. 그거 안 되려면 뭔가 좀 온건하고 합리적인 세력들이 있어야 되는데 그걸 죽이고 있지 않습니까?네 -(이 기자) 보수의 가치는 자유고 진보의 가치가 평등이죠. 그래서 보수는 자유시장 경제, 선택적 복지, 능력에 따른 기회 평등 등을 추구하고 진보는 평등이다 보니까 경제 민주화, 보편적 복지, 평준화 교육을 추진하잖아요. 그런데 보수는 그런 자유의 가치를 좀 많이 망각한 게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들고요. 정치가 올바로 굴러가려면 양날개가 온전해야지 나를 수 있는 건데 한쪽 날개가 망가지면 다른 쪽 날개도 망가져 파탄 나는 거지 않습니까. 지금 우리 정치가 그런 거 아닌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 전 총리) 맞아요. 자유 말씀을 하셨는데 윤석열 전 대통령이 자유를 무지하게 여러 번 외쳤지만 실력이 뒷받침되지 않으니까 공허하게 끝나버린 거죠. 공연이 이념 전쟁만 불러일으키다가 끝나버린 것 아닙니까? 그래서 보수건 진보건 대단히 죄송한 얘기지만 공부 좀 해야 돼요. -(이 기자) 총리님은 요즘 술 드세요?  -(이 전 총리) 전혀 한 방울도 안 한 지가 한 9개월 정도 됐습니다. 건강상의 이유인데요. 제가 술 안 마시니까 국가 경제가 더 나빠진 것 같아요. 제가 2년 7개월 13일 국무총리 하면서 끝날 때쯤 막걸리협회 감사표를 받았잖아요. 밖에 나가서 자기 돈 내고 먹는 것은 통계로 안 잡히는데 총리 공관에서 예산으로 막걸리를 사오는 것은 통계에 다 잡히거든요. 통계에 잡힌 것만 보니까 막걸리를 2년 7개월 동안 99종류 6971병을 마셨더라고요. 행사용이지요. 그래서 그 업계에서는 굉장히 초기부터 유명해졌어요. -(이 기자) 제가 왜 이 질문을 드렸냐면, 요즘 여야 국회의원들이 밥도 같이 안 먹는답니다. 술은 고사하고 밥도 같이 안 먹으니 정치가 풀리겠습니까? 일각에서는 같은 당에 있어도 계파가 다르면 밥도 안 먹는대요. 정치가 망가진 이유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 아닌가 싶습니다. -(이 전 총리) 그렇습니다. 제가 초선 재선할 무렵만 해도 국회 국정감사가 특히 야간에 많은데요. 그게 끝나면 밤 10시든 11시든 한잔씩 하고 헤어지거든요. 그냥 삼삼오오 이렇게 어울리는데 당과 관계없이 제일 선배가 술값 내주고요. 그리고 이 의원 오늘 좋았어 뭐 이렇게 칭찬해주면 좋잖아요. 그런 일들이 있었는데 지금 이렇게 된 거 참 안타깝지요. 제가 총리할 때 야당 지금 국민의힘이죠. 야당이나 여당이나 원내대표의 임기가 1년이라서 원내대표가 바뀌면 그 원내 부대표들도 바뀌어 가지고 10여 명씩의 단체가 생기잖아요. 민주당은 제가 초청하면 다 오셨는데 국민의힘은 2년 7개월 동안 원내대표가 세 분 나왔어요. 김성태 원내대표만 저의 초청에 응해주고 나머지 두 분 얘기할까요? 나경원 정우택 원내대표는 거절해 버리더라고요. -(이 기자) 그게 그렇게 힘든 걸까요? 이런 퇴행적 문화를 바꾸지 않으면 사실 정치 개혁이라는 게 너무 공허한 얘기가 될 것 같아요. 밥도 못 먹는데 무슨 쟁점 현안에 대해서 절충하고 타협이 되겠어요? -(이 전 총리) 지금 양당제인데요. 저는 4당 체제쯤 됐으면 좋겠어요. 보수도 온건파 정당이 생기고 진보도 합리적인 정당이 생기고 그래가지고 완충지대가 있으면 좀 나아질 것 같다 생각하고요. 총리가 저녁 먹자는데도 안 오는가 그런 것을 죄악시하는 문화가 있어요. 자기들끼리만 어디 우물에 갇힌 것처럼 자꾸 생각을 그쪽으로 몰아가고 자기들끼리 또 확인하고 그러니까 점점 더 괴상해지는 거죠. (하)편에서 계속   leejc@newspim.com 2025-04-24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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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주니어, 내주 방한…정용진 초청 [서울=뉴스핌] 남라다 조민교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남 트럼프 주니어가 다음주 한국을 방문한다. 이는 사이가 각별하다고 알려진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23일 재계 등에 따르면 트럼프 주니어는 다음주 중 한국을 찾을 예정이다. 그는 방한 후 정용진 회장 등 재계 인사들을 만나 트럼프 정부와 가교 역할을 할 전망이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 참석을 위해 지난 18일(현지시간) 워싱턴을 찾은 신세계그룹 정용진 회장(가운데)이 트럼프 주니어(왼쪽)와 만나 부인 한지희씨(오른쪽)를 소개 후 반갑게 사진을 찍었다. [사진=신세계그룹] 트럼프 주니어의 초청은 '절친'으로 알려진 정용진 회장이 주도한 것으로 확인됐다. 트럼프 행정부는 현재 한국에 대한 관세 부과를 유예했지만, 불확실성이 지속되면서 수출기업과 유관 단체들의 불안감이 커지는 상황이다. 이에 정 회장이 지난주 미국을 찾아 트럼프 주니어와 만나 한국 기업들의 우려를 전달하며 방한을 설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다음 주, 트럼프 주니어가 정용진 회장 초청으로 방한해 국내 주요 기업 인사를 만날 예정"이라며 "일정하고 장소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mkyo@newspim.com 2025-04-23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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