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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조선운송시장 리뷰 - 동양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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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종금증권 리서치센터(센터장 서명석)의 7월 16일(금) 국내외 조선기계운송시장 리뷰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BDI 동향(7/16): 1,720pt(+1.18%, +20pt)로 상승 마감.

▶ BDI, 하락 멈추고 반등
- 금요일 BDI 1.2% 반등한 1,720pt. 케이프사이즈(12,495달러/일) +3.5%, 파나막스 +3.1%.
- "케이프사이즈 용선료 12,000달러/일 이하에서는 선주들이 배를 용대선시장에 내놓지 않을 것".
- 중국 철광석 수입 3월 이후 3개월연속 감소, 연간수입량 1998년 이후 처음으로 전년대비 감소할 것

▶ Drewry, 벌크운임 약세 지속 경고
- "중국 정부가 인플레이션 억제정책을 추가하고 당분간 중국의 철강생산은 낮은 수준이 머물 것".
- "중국 수요의 약세가 벌크선 화물시장의 뚜렷한 회복을 지연시킬 것"

▶ 대우조선해양, 해저파이프 설치 작업선 1척 수주
- 네덜란드 히레마(Heerema Offshore)사로부터 해저 파이프설치 작업선 1척을 수주함.
- 선가는 공개되지 않았으며, 인도는 2012년말.
- 지난 6월에도 플랫폼/파이프 설치선을 수주한 바 있음. 이달 말까지 60억달러 수주 달성한다는 계획

▶ 현대중공업, 중국에 대규모 휠로더 공장 설립
- 중국 산동성에 현대산동중공업유한공사를 설립하고, 연간 8,000대 생산규모의 휠로더 공장 건설결정.
- 2011.5월 완공으로서, 3,000톤, 5,000톤급 생산계획.
- 휠로더 시장은 중국 건설장비분야에서도 가장 큰 시장이나, 아직은 중국 현지 업체들이 대부분.
- 중국 휠로더 시장은 14만대(09년), 20만대(10년) 정도

▶ 컨테이너 해운업체들의 잇단 할증료 부과에 법률적 우려 제기
- 운송관련 법률법인 Norton Rose Group, "할증료 부과를 소비자와 규제당국이 어떻게 해석할지에 주의해야".
- 할증료 부과에대한 심각한 공식적인 논의는 없었지만, 유럽 규제당국은 규제 위반행위에 대해 단호한 입장.
- 유럽위원회는 지난해에는 선박용선시장의 선박공급을 줄이려는 독일 선주들의 움직임에도 조사를 한바 있음.
- 한편, 미국 해사위원회는 화주들의 불만에 대해 "해운사의 공모행위 증거 없음"이라고 판정한 바 있음.

▶ 미국의 오프쇼어 생산 중단으로 탱커부문 수혜
- 멕시코만 Deepwater Horizon 원유유출의 영향으로 7월 13일 미국 오프쇼어 생산 중단.
- 생산 중단은 11월 30일까지 이어질 것... 탱커시장 수혜 가능성.
- 신규 안전환경 규정을 충족할 경우 시추가 가능하지만 새 규정을 준수하기 위해선 시간이 걸릴 것.
- EIA, 2015년까지 지연될 수 있는 프로젝트들의 규모는 10~30만배럴/일에 달할 것.
- 미국 연간 미국 유류 소비량의 1.5%에 불과하지만 중동산으로 대체할 경우 173억톤마일의 수요 창출할 것

▶ 벨기에 앤트워프항 컨테이너와 자동차 처리량 급증
- 앤트워프 상반기 컨테이너 물동량 420만TEU로 전년동기대비 16.2% 증가.
- "물동량이 2008년 수준으로 돌아간것이지만, 여전히 향후 수요에 대해서는 조심스러울 필요".
- 벌크화물은 4.1% 증가한 2,820만톤, 탱커화물은 4.3% 감소한 1,840만톤.
- 자동차 수송량은 전년동기대비 29.3% 증가한 44.2만대


[동양종금증권 이재원 강성진 애널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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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故 윤석화 문화훈장 추서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최휘영 장관은 19일 오후 5시 30분에 고(故) 윤석화(향년 69세) 빈소를 방문해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하며 조문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고(故) 윤석화의 빈소가 19일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고인은 2022년 뇌종양 수술을 받고 투병을 이어 왔다. 발인은 21일 오전 9시. 2025.12.19 photo@newspim.com 아울러 정부는 한국을 대표하는 연극배우로서 오랜 기간 한국 공연예술계 발전에 기여한 배우 윤석화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문화훈장 추서를 추진한다. 고 윤석화는 1975년에 연극 '꿀맛'으로 데뷔한 이후 연극 뿐 아니라 뮤지컬, 드라마, 영화 등 다방면으로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 왔다. 연극 '신의 아그네스' '마스터클래스', 뮤지컬 '명성황후' 등 수많은 작품에 출연하며 폭 넓은 연기 영역을 보여주었고, 다수의 연극상·백상예술대상 등을 수상하며 한국 공연예술계를 대표하는 배우로 평가받아 왔다. 배우 활동과 더불어 연출가, 설치극장 '정미소' 대표로서도 역할을 수행해 왔으며, 한국연극인복지재단 이사장을 역임하여 연극계 발전에 다방면으로 기여했다. jyyang@newspim.com 2025-12-19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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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가 '이재명 사무관' 경계령 [세종=뉴스핌] 나병주 기자 = 정부 업무보고에서 보여준 이재명 대통령의 '예리하고 꼼꼼한' 질문이 관가를 잔뜩 긴장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특히 담당사무관이 아니라면 알기가 쉽지 않은 내용까지 놓치지 않는 예리함에 관가에서는 '이재명 사무관'이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 예상 못한 '정원' 질문에 기후부 '멘붕'…장관·국장 모두 답변 못해 이 대통령은 지난 17일 오후 기후에너지환경부 업무보고에서 "왜 기후부는 정원이 2930명인데 현원이 2973명으로 초과됐느냐"는 '깜짝' 질문으로 모두를 당황하게 했습니다. 예상치 못한 질문에 김성환 장관은 물론 기후부 간부들 모두 제대로 대답하지 못하고 20초가량 침묵이 이어졌습니다. 이 대통령이 담당국장이 누구냐며 재차 묻자 그제야 정책기획관(국장)이 "자세히 확인은 못 했지만 긴급하게 필요한 것에 대해 추가 고용한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며 엉뚱한 대답을 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17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업무보고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그러자 이 대통령은 "보건복지부는 코로나19라는 특별한 상황이 있었지만, 기후부는 그런 상황이 없었는데 정원 초과된 게 이상하다. 원래 환경부 시절부터 추가가 됐는지, 아니면 기후부로 전환되면서 추가된 건지 답해달라"며 재차 물었습니다. 이에 김성환 기후부 장관이 "환경부에서 추가됐을 것으로 보인다"고 모호하게 답하자, 이 대통령은 "추정으로 답하지 말라"며 확답을 요구했습니다. 그러나 이 대통령의 질문에 답하는 사람은 결국 아무도 없었습니다. <뉴스핌>이 확인한 결과, 이유는 엉뚱한 곳에 있었습니다. 인원을 산정하는 과정에서 육아휴직자 51명을 현원에 포함하는 실수를 저질러 벌어진 해프닝이었습니다. 결국 현재 기후부 현원은 2922명으로 정원보다 8명이 적어 오히려 인력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다행히 상황파악 후 업무보고가 끝나자마자 이 대통령에게 보고해 오해는 풀었다고 하네요. ◆ 李대통령 예리한 질문에 관가 긴장…'이재명 사무관' 별명 생겨 이번 해프닝에 대해 기후부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온실가스 감축, 재생에너지, 탈탄소 등 주요 현안에 대해 만반의 준비를 했지만 예상치 못한 질문에 '한방' 얻어맞은 셈이죠. 사실 인원현황은 기후부 업무보고 1페이지에 제일 처음 나와 있는 내용이에요. 대부분의 사람은 크게 신경 쓰지 않고 넘어가는 부분이지만, 이 대통령은 이를 놓치지 않고 꼼꼼히 살펴본 거죠. 기후부 관계자는 "사실 이번 건은 실무를 담당하는 과장도 놓칠 수 있는 내용이다"며 "전혀 예상하지 못한 질문에 깜짝 놀랐다"고 혀를 내두르기도 했어요.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17일 오후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년도 업무보고'에서 이재명 대통령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뉴스핌TV 갈무리] 2025.12.17 dream@newspim.com 작은 부분까지 세세하게 확인하는 대통령의 모습에 '이재명 사무관'이라는 말이 돌기 시작했습니다. 실무자인 사무관 같은 대통령의 꼼꼼함에 관가는 앞으로 있을 보고에 대해 부담감이 커졌습니다. 다만 지나치게 꼼꼼한 모습에 아쉬움을 표하는 목소리도 있습니다. A 씨는 "대통령이 공식석상에서 지적하기엔 사소한 문제라고 생각한다. 국민이 지켜보는 만큼 현안에 더 집중했으면 어땠을까 싶다"고 아쉬움을 전했습니다. 실제로 이 대통령은 최근 고(故) 김용균 씨 때와 비슷한 사고가 다시 발생한 서부발전에 대해서는 별다른 지적 없이 넘어갔습니다. 이 대통령이 서부발전 사장에게 질문한 시간은 답변을 합쳐도 약 10초에 불과했습니다. 앞으로 관가에는 '이재명 사무관'의 꼼꼼함을 경계하라는 '경계령'이 내려졌습니다. 작은 숫자 하나도 놓치지 않는 그의 꼼꼼함이 국정 운영의 새로운 기준이 될지, 아니면 과도한 긴장으로 작용할지 주목됩니다. lahbj11@newspim.com 2025-12-19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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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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