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속보

더보기

SKT, OPMD유심칩 의도적으로 공급지연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SKN에 공급중단 요청…방통위 민원제기 봇물

[뉴스핌=양창균기자] "현재 수도권은 물론이고 부산과 대전 광주등 전국적으로 T데이터 쉐어링 유심칩이 남아 있는 지역은 없습니다. 갤럭시탭 출시 뒤 T데이터 쉐어링 유심칩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나 입고시점은 미정인 상황입니다."

SK텔레콤이 OPMD(원퍼슨멀티디바이스)서비스에 필수적 부품인 'T데이터 쉐어링 유심칩'의 물량부족을 설명한 입장이다.

그렇지만 현실은 다르다. SK텔레콤이 OPMD서비스를 위한 'T데이터 쉐어링'의 유심칩을 확보하고도 공급하지 않는 사실이 확인됐기 때문이다.

6일 SK텔레콤등 통신업계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이 OPMD서비스에 필수부품인 'T데이터 쉐어링 유심칩'을 확보하고도 유통망을 맡고 있는 SK네트웍스에 공급중단을 요청했다.

실제 T데이터쉐어링 서비스 이용을 목적으로 갤럭시탭을 일시불로 구입한 한 고객은 SK텔레콤과 SK네트웍스에 직접 전화를 걸어 이러한 내용을 녹취했다.

'니콜라스여친'이라고 소개한 고객은 "지난달 26일 SK텔레콤에 이어 SK네트웍스 관계자와 통화한 결과 데이터쉐어링 유심칩을 확보하고도 공급하지 않은 사실을 확인했다"며 "현재 데이터쉐어링 유심칩 공급을 맡고 있는 SK네트웍스에서 물량을 확보중이나 SK텔레콤의 요청으로 공급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녹취된 내용에서 SK네트웍스측도 'T데이터 쉐어링 유심칩' 물량을 확보하고 있는 사실을 인정했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구매를 맡은 것은 SK네트웍스이나 서비스나 협상과 협의등은 SK텔레콤에서 진행하고 있다"며 "(데이터쉐어링 유심칩)물건이 없는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이미 데이터쉐어링 유심칩의 물량을 확보하고도 SK텔레콤이 의도적으로 공급을 미루고 있다는 얘기다. 그동안 SK텔레콤의 입장만 듣고 기다리던 고객입장에서는 황당한 일이 벌어진 셈이다.

특히 OPMD서비스 이용을 위해 100만원 규모의 삼성전자 갤럭시탭을 구매한 고객입장에서는 이러한 SK텔레콤의 조치를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힘들다는 표정이다.

SK텔레콤의 OPMD요금제인 'T데이터 쉐어링'은 기존 단말기 사용고객이 월 3000원만 추가로 내면 '갤럭시탭'에서도 데이터를 무제한 사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 이 때문에 출시이전부터 고객들의 관심이 높은 서비스 상품이었다.

문제는 갤럭시탭의 구매고객이 SK텔레콤의 'T데이터 쉐어링'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7500원의 데이터쉐어링 유심칩을 구매한 뒤 장착해야 한다. 하지만 현재 데이터쉐어링 유심칩은 SK텔레콤 전국 어느 매장에도 없는 상황이다. 

통신업계 한 관계자는 "T데이터 쉐어링 유심칩의 생산이나 공급절차를 고려할 때 장기간 물량부족현상이 일어나는 게 납득되지 않는다"며 "SK텔레콤이 무슨 이유로 T데이터 쉐어링 유심칩을 확보하고도 물량을 풀지 않았는지가 의문"이라고 전했다.

일부 이러한 사실을 파악한 네티즌들은 방송통신위원회에 조직적으로 민원을 제기할 조짐도 보이고 있다. 필명이 '딩구댕구'인 네티즌은 "방통위에 민원을 제출해야 겠다"고 밝힌 뒤 곧바로 방통위에 민원을 제기했다.

또 '항상기쁨'이라는 네티즌은 "많은 사람들이 방통위에 민원을 제기하면 빨리 해결되지 않겠냐"며 방통위 고충민원 사이트를 안내했다.

이러한 분위기는 트위터에서도 이뤄지고 있는 모습이다.

트위터 아이디가 'hur'은 "SK텔레콤이 OPMD를 사실상 더 판매하지 않기로 결정한 듯 하다"며 "T데이터 쉐어링 유심칩 물량을 더 풀지 않아서 신규가입이 불가능하다"고 꼬집었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양창균 기자 (yangc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육군 보병 소대장 '상사'도 맡는다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육군이 보병대대 소대장 직위를 상사까지 확대한다. 육군은 17일 "보병대대 중대별 3개 소대 중 1개 소대장 직위를 기존 소위·중위에서 상사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해당 조치는 내달 1일부터 적용된다. 이번 개편으로 각 중대 3개 소대 가운데 1개 소대는 부사관이 지휘하게 된다. 보병 소대는 통상 30여 명 규모로 구성되는 전투 수행 최소 단위다. 나머지 1·2소대장과 중대장 이상 지휘관은 기존처럼 장교가 맡는다. 지난 3월 26일 전북 익산 육군부사관학교에서 열린 26-1기 부사관 임관식에서 신임 부사관들이 정모를 던지며 임관을 자축하고 있다. [사진= 육군 제공] 2026.06.18 gomsi@newspim.com 육군은 그동안 보병부대 부사관을 부소대장으로만 운용해왔다. 소대장 직위를 편제상 정식으로 부사관에게 부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직위 구조 변경은 편제와 보직 기준에 동시에 반영된다. 육군 관계자는 "병역자원 감소 등에 대비한 중장기 병력구조 개선의 일환으로 장기보직을 통해 전투임무 수행능력과 운용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초급장교 인원 감소에 따른 지휘 공백 대응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군은 최근 병 복무 인원 감소와 간부 획득 구조 변화에 맞춰 부사관 역할을 확대해왔다. 국방부는 병력 감축 기조에 따라 간부 중심 전력 구조 전환을 추진 중이다. 육군은 2020년대 들어 부사관 정원과 장기복무 비율을 단계적으로 늘려왔다. 이번 조치로 소대 단위 지휘 체계는 일부 조정된다. 육군은 부사관 소대장 보직을 단계적으로 확대 적용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gomsi@newspim.com 2026-06-18 13:38
사진
'마이 케이팝 스타', 예선 진출자 200팀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글로벌 K팝 오디션 '마이 케이팝 스타(MY KPOP STAR)'가 예선 진출자 200팀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경쟁의 막을 올렸다. 종합 뉴스통신사 뉴스핌이 주최·주관하는 '마이 케이팝 스타'는 국적과 나이에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글로벌 오디션이다. 지난 12일 접수를 마감한 가운데 국내외 참가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총 60개국에서 지원자가 몰리며 글로벌 규모를 입증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마이 케이팝 스타' 포스터. 2026.04.09 alice09@newspim.com 예선 사전 심사를 거쳐 선발된 진출자는 총 200팀이다. 국내 참가자 100팀, 해외 참가자 100팀으로 구성됐으며, 한국, 미국, 일본, 중국, 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브라질, 프랑스 등 총 37개국 출신 참가자들이 이름을 올렸다. 이번 예선 진출자들은 탄탄한 보컬과 퍼포먼스 실력을 갖춘 참가자들로 구성됐다. 아이돌 연습생 출신은 물론 SNS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크리에이터, 해외 K팝 커버 아티스트 등 다양한 배경을 지닌 참가자들이 대거 포함돼 눈길을 끈다. 개인 참가자뿐 아니라 듀엣, 그룹, 밴드 등 다양한 형태의 팀도 진출하며 다채로운 무대를 예고했다. 예선 진출자들의 영상은 오는 22일부터 공개된다. 뉴스핌 공식 유튜브와 틱톡 등 SNS 채널을 통해 매일 10팀씩 순차적으로 업로드되며, 총 200팀의 무대가 20일간 전 세계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영상 공개가 모두 마무리된 뒤에는 대중 평가가 진행된다. '마이 케이팝 스타'는 전문 심사위원 없이 시청자가 직접 우승자를 결정하는 100% 대중 참여형 오디션으로 운영된다. 조회수와 좋아요 수를 기반으로 본선 진출자 30팀이 선정되며, 참가자의 실력뿐 아니라 대중성과 화제성 역시 중요한 평가 요소가 된다. 대회는 온라인 영상 예선, 온라인 라이브 본선, 오프라인 결선 순으로 진행된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1억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국내 참가자 2위부터 10위까지는 각 2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해외 참가자에게는 결선 진출 시 왕복 항공권과 숙박비 등 체류 비용 전액이 지원된다. 이 밖에도 글로벌 쇼케이스 및 공연 참여 기회, 언론 홍보 및 인터뷰, 국내 엔터테인먼트사의 현장 캐스팅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K팝 보컬·댄스 트레이닝 프로그램과 K팝 안무를 활용한 숏폼 콘텐츠 제작 지원 등 다양한 특전이 마련돼 차세대 K팝 스타를 꿈꾸는 참가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moonddo00@newspim.com 2026-06-17 17:5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