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청기자]전기자전거용 모터 생산업체 에스피지가 정부의 전기자전거 및 식·의약품 분야 선진화를 위한 규제개혁 추진 확정에 상승세다.
9일 오전 9시 33분 현재 에스피지는 전날보다 80원(1.58%) 오른 51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정부는 규제개혁위원회 및 관계장관 합동회를 통해 전기자전거의 법적 지위를 '원동기장치 자전거'에서 '자전거'로 변경, 면허취득 의무를 폐지하고 자전거 도로 통행을 허용키로 했다.
이에 에스피지의 매출 증가가 기대되는 상황.
한편, 에스피지는 전기자전거용 BLDC 모터의 양산준비를 마친데 이어 국내 자전거 업계 선두 기업들과의 공급계약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져있다.
반면 이러한 전기자전거 규제 개혁 소식에도 불구 전기자전거 관련주인 삼천리자전거와 에이모션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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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이청 기자 (chu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