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처장관 청문회 등 사정 설명
"이해 깊어지고 오해 해소됐다"
"쿠팡문제·온플법 등 영향 아냐"
[서울=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31일 귀국길에서 "(미국 측과) 상호 간에 이해는 굉장히 깊어지고 불필요한 오해는 해소됐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오후 6시경 인천국제공항으로 귀국하면서 취재진의 질의에 이 같이 언급했다.
그는 우선 "(대미투자특별법)법안이 국회에 계속 계류 중이니까 그런 부분에 대해 (미국 측이)굉장히 아쉬워하는 부분들이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11월에 (법안이)제출돼서 12월에는 주로 예산, 1월에는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청문회를 거치면서 법안을 논의할 여유가 없었다는 것을 충분히 설명했다"고 덧붙였다.

김 장관은 "앞으로는 법안을 빠른 속도로 진행해서 미국과 이해를 같이하겠다는 점을 설명했다"면서 "서로 이해는 굉장히 깊어지고 불필요한 오해는 해소됐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쿠팡 조사나 온플법 등이 걸림돌로 작용된 것은 아니냐'는 질의에는 선을 그었다.
김 장관은 "온플법 등 그런 문제는 단 한 번도 나온 바 없다"면서 "관세에 영향을 미칠 만한 영향은 아니라는 판단을 하고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라이트 미국 에너지부 장관과의 협의 내용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말씀드릴 사항은 아니다"라면서도 "한미 간에 원자력 협력에 대해 다양한 논의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법이 통과돼야 공식적으로 절차가 진행되는데, 그 전에라도 프로젝트별로 논의할 수 있는 방안이 있는지 강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