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의 이번 결정은 연준이 지금까지의 비밀주의 전통에서 벗어나 보다 개방적 노선을 걷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미국 중앙은행 역사에서 획기적 사건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버냉키의 첫번째 언론 브리핑은 오는 4월 27일로 예정돼 있다. 버냉키는 이날 연준의 FOMC(시장공개위원회) 통화정책 회의 결과 발표 후 기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언론 브리핑은 버냉키와 기자들간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된다.
연준은 이날 성명을 통해 "정례 언론 브리핑을 도입하기로 한 것은 연준의 통화정책이 보다 투명하고 시의 적절하게 소통되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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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uters/NewsPim]장도선 기자 (jdsm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