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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파이오니어 내츄럴 리소시스(PXD)가 수익성 및 주가를 끌어올릴 커다란 잠재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
JP모간은 석유와 천연가스를 생산하는 파이오니어 내츄럴이 이글 포드 셰일 & 스프라베리(Eagle Ford Shale and Spraberry) 프로젝트를 통해 중장기적인 성장을 도모할 잠재력을 확보했다고 평가했다. 이에 따라 파이오니어 내츄럴의 목표주가를 101.50달러에서 116.5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꾸준한 이익 증가를 실현한 파이오니어 내츄럴이 특히 스프라베리 프로젝트에서 규모의 경제를 강화하는 성과를 가시적으로 보이기 시작했다고 JP모간은 평가했다. 여기에 애토카 카운티의 유전 개발에 나설 경우 펀더멘털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는 진단이다.
JP모간은 이와 함께 가스 업체 페트로호크(HK)의 목표주가를 32달러에서 32.50달러로 소폭 올리고, 업계 평균치 이상의 성장률과 밸류에이션 매력을 동시에 지닌 종목이라고 평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