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창균 기자] 주식시장이 또 다시 대선테마를 형성하고 있다. 야권의 차기대권 주자로 급부상 중인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행보 때문이다. 최근들어 현실정치에 깊숙히 관여한 문 이사장이 부각되면서 주식시장도 테마를 형성하고 있는 것.
1일 주식시장에서 최근 정치보폭을 넓히고 있는 문 이사장과 관련한 테마가 형성, 급등세를 연출하고 있다. 시장에서도 문 이사장과 관련한 종목발굴에 한창인 분위기다. 이는 문 이사장이 야권 대통합을 통해 정권재창출에 기여하겠다는 뜻을 내비친 뒤 야권의 차기 대권주자로 부각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문 이사장과 연결되는 기업들의 주가가 고공행지을 벌이고 있다. 이러한 영향으로 대현과 S&T모터스는 이미 가격제한폭까지 뛴 상태이고 동양강철 역시 10%이상 급등세를 기록하고 있다. 두 기업의 최고경영진이 문 이사장과 친분을 갖고 있다는 소식이 주가상승의 촉매제로 작용했다.
심지어 일부 종목은 억지스러운 모습도 보이고 있다. 피에스엠씨의 경우가 그렇다. 문 이사장의 로펌고객이라는 이유로 피에스엠씨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중인 것이다.
상황이 이렇자 주식시장에서도 문 이사장과 관련한 종목찾기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러한 영향으로 '문재인 테마'도 시간이 흐를수록 강하게 커지고 있는 분위기다. 일부기업은 이러한 흐름에 주가가 꿈틀대기 시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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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양창균 기자 (yangc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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