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손희정 기자] 신세계그룹은 대전 대덕구 비래동 대전종합사회복지관에 '신세계 희망장난감 도서관' 15호관을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희망장난감 도서관은 이로써 서울 및 광주, 대구, 인천 등 전국 6대 광역시에서 장난감 대여 및 놀이공간 체제를 구축하게 됐다.
이번에 문을 연 희망장난감 도서관 대전관은 모두 177m²(약53평) 규모에 0~7세 아동을 대상으로 한 장난감도서관과 놀이공간 등을 갖추고 있으며 다문화가정 이해, 저소득층 양육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신세계 희망장난감 도서관은 지난 2006년 3월부터 시작된 '신세계 희망 배달 캠페인'에서 모아진 기금으로 지어지고 있다.
신세계 희망배달 기금은 임직원이 최소 2000원 이상 자발적으로 기부한 금액에 회사가 같은 액수만큼을 함께 출연해 조성하는데, 지난 8월말 누적 적립기금이 155억을 돌파, 2011년 8월 현재 월 평균 3억 3000여 만원씩 모이고 있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은 "신세계 희망배달 캠페인의 대표적 프로그램인 희망장난감 도서관은 어려운 환경의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놀이 문화공간이 되고 아름다운 꿈을 만들어 주는 교육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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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손희정 기자 (sonhj@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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