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손희정 기자] CJ프레시웨이는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겨울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협력업체의 노로바이러스 검사 지원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선정된 협력업체는 지하수를 이용하는 전처리농산물업체와 김치·나물·반찬류를 제조하는 식품가공업체로 가열 공정 없이 지하수를 이용해 농산물 세척 등이 이뤄지는 업체가 주 점검 대상이다.
노로바이러스 1회 검사 시 100만원 가량의 검사 비용이 들지만 안전한 식자재의 유통을 위해 협력업체와의 상생 차원에서 연 2회 무료 검사를 시행하고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노로바이러스는 식중독을 일으키는 유해균 중의 한 종류로 감염 시 구토, 설사, 복통, 울렁거림 등을 일으킨다. 경미한 증상은 1~3일 지나면 자연 회복되지만 소량의 바이러스만 있어도 쉽게 감염되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박용출 자연채 영농조합법인 대표는 "CJ프레시웨이와 같은 식자재전문 유통업체에서 상하반기에 정기적으로 노로바이러스 검사를 지원해 주고 있어 안심하고 식품을 생산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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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손희정 기자 (sonhj@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