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송의준 기자] AIA생명이 백혈병 소아암 환아 치료비를 지원했다.
AIA생명(대표 다니엘 코스텔로)은 19일 그룹 사회공헌 캠페인 ‘Healthy Living’의 일환으로 임직원 및 설계사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조성된 ‘꿈나누기기금(Share Your Dream Fund)’ 3500만원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꿈나누기기금은 지난 2004년 발족 이후 AIA생명 임직원과 설계사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금된 기금에 회사의 매칭펀드로 구성돼 운영되고 있다.
AIA생명 본사에서 진행된 이날 전달식에는 다니엘 코스텔로 사장과 한국백혈병 소아암협회 김동수 이사 및 천진욱 사무총장 외에도 기금에 참여 중인 일부 임직원 및 설계사도 참석해 더욱 뜻 깊은 자리를 가졌다.
전달된 기금은 어려운 형편으로 충분한 치료를 받기 힘든 백혈병 소아암 환아들을 위한 치료비 지원을 비롯해 장거리 치료 환아들을 위한 사랑의 보금자리 운영, 학습지도 및 장학금 지원사업 등 다양한 후원 활동에 지원될 예정이다.
AIA생명 다니엘 코스텔로 사장은 “경제적인 이유로 적절히 치료받지 못하고 있는 어린 환아들이 많다는 현실을 접하고 무척 안타까웠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직원 참여를 통해 사랑 나눔의 실천을 이어가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AIA생명은 Healthy Living을 모토로 어려운 사회·경제적 환경의 유소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가고 있다. 특히, 지난 10월에는 ‘Healthy Living’ 캠페인의 일환으로 작년에 이어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와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자전거를 선물하는 ‘거침없이 하이킹’ 행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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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송의준 기자 (mymind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