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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신경분리 앞두고 집행간부·지역본부장 인사

기사입력 : 2011년12월21일 08:59

최종수정 : 2011년12월21일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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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김연순 기자] 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는 지난 20일(2012년 1월 1일자 발령)자로 집행간부 및 지역본부장 등의 인사를 단행했다.

농협은 "이번 인사는 사업구조개편을 앞두고 신설법인의 성공적인 출범을 위해 역량있는 주요인사 발굴 및 배치에 주안점을 뒀다"며 "집행간부 등 내정자와 16개 지역본부의 본부장 및 신설될 농협은행 영업본부장 내정자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집행간부는 개혁성향이 강하고 사업분야별 전문성과 능력이 뛰어난 인재를 발굴했고, 지역본부장은 조직 장악력이 뛰어나고 강력한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는 인사를 실시했다는 설명이다.

특히, 이번 사업구조개편으로 신설될 농협은행의 영업본부장 내정자 중에는 농협그룹 최초로 여성 간부직원을 임명했다.


◆ 인사내용 ◆

【집행간부(상무) 등】

□ 교육지원 담당 : ▲최종현(現사업지원본부장) ▲함병석(現회원지원본부장) ▲윤한철(現IT본부분사장) ▲김주광(現구조개편본부장) ▲정기호(現기획실장) ▲김정식(現총무부장) ▲이상욱(現홍보실장) ▲우석원(現카드회원추진부장)

□ 농업경제 담당 : ▲최도일(現농업경제지원본부장) ▲이강을(現소비지유통본부장) ▲안종일(現하나로마트분사장)

□ 축산경제 담당 : ▲이환원(現축산지원본부장) ▲이기수(現농협사료 감사)

□ 상호금융 담당 : ▲이부근(現상호금융총본부장) ▲이종석(現상호금융지원본부장) ▲장영찬(現상호금융자금부장)

□ 금융지주 담당 : ▲김주하(現금융기획부장) ▲김사학(現비서실장) ▲김광녕(現서울대학교지점장)

□ 농협은행 담당 : ▲신민섭(現금융기획본부장)  ▲김용복(現전남지역본부장) ▲김상용(現조합감사위원회사무처부장) ▲김종화(現대전지역본부장) ▲김홍무(現리스크관리부장) ▲김종운(現전북지역본부장) ▲안병호(現여신관리부장) ▲성병덕(現축산유통본부장) ▲김승희(現인사부장) ▲김준호(現기획조정본부장) ▲이태재(現상호금융자금본부장)

□ 농협생명 담당 : ▲라동민(現NH보험분사장) ▲박승근(現보험기획부장)

□ 농협손해 담당 : ▲장은수(現손해보험부장)

 

【지역본부장】
▲경기지역본부 : 정연호(現경기지역본부장)
▲강원지역본부 : 이상철(現강원지역본부장)
▲충북지역본부 : 김진우(現상호금융기획부장)
▲충남지역본부 : 임승한(現충남지역본부장)
▲전북지역본부 : 강종수(現상호금융여신부장)
▲전남지역본부 : 조영조(現광주지역본부장)
▲경북지역본부 : 김유태(現경북지역본부장)
▲경남지역본부 : 전억수(現경남지역본부장)
▲제주지역본부 : 강석률(現서귀포시지부장)
▲서울지역본부 : 김현근(現서울지역본부장)
▲부산지역본부 : 조영일(現부산지도경제부본부장)
▲대구지역본부 : 김진규(現카드기획부장)
▲인천지역본부 : 정진복(現인천지도경제부장)
▲광주지역본부 : 박태식(現자금부장)
▲대전지역본부 : 한용석(現준법지원부장)
▲울산지역본부 : 이종열(現울산지역본부장)

 

【지역본부 금융사업부본부장(농협은행 영업본부장 내정자)】
▲경기지역본부 : 조재록(現개인고객부장)
▲강원지역본부 : 박기태(現강원금융사업부본부장)
▲충북지역본부 : 박희철(現심사부장)
▲충남지역본부 : 이정모(現충남경제사업부본부장)
▲전북지역본부 : 김문규(現경영감사부국장)
▲전남지역본부 : 박종수(現신용보증업무부장)
▲경북지역본부 : 박준지(現경북금융사업부본부장)
▲경남지역본부 : 박성면(現경남금융사업부본부장)
▲제주지역본부 : 김  인(現제주금융사업부본부장)
▲서울지역본부 : 전용술(現서울금융사업부본부장)
▲부산지역본부 : 우명자(現부산시청지점장)
▲대구지역본부 : 최상록(現달성군지부장)
▲인천지역본부 : 이봉훈(現경영구조개편부장)
▲광주지역본부 : 나건수(現영업감사부국장)
▲대전지역본부 : 김석태(現공공금융부장)
▲울산지역본부 : 김극상(現상호금융기획부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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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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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보니] 트라이폴드 태블릿과 다르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가 2일 공개한 3단 폴더블폰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현장에서 직접 사용해보니 예상보다 가볍고 얇은 형태가 먼저 느껴졌다. 크기와 구조상 무게가 상당할 것이란 우려가 있었지만, 실제로 들어보면 생각보다 부담이 덜한 편이다. 다만 한 손으로 오래 들고 쓰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고, 전용 케이스나 거치대를 함께 사용할 때 가장 안정적인 사용감이 나온다. 펼친 화면은 태블릿을 떠올리게 할 만큼 넓고 시원하지만, 두 번 접어 휴대할 수 있다는 점은 기존 태블릿과 확실히 다른 경험을 만든다. 동시에 두께·베젤 등 초기 모델의 구조적 한계도 분명히 느껴졌다. ◆ 10형 대화면의 시원함…멀티태스킹 활용도↑ 가장 인상적인 요소는 화면을 펼쳤을 때의 시야다. 10형 대화면은 영상 시청 시 몰입감이 크고 웹 검색·문서 작업에서도 확 트인 느낌을 준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다 펼친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로 3앱 멀티태스킹을 진행하는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특히 최대 3개의 앱을 동시에 띄워놓는 멀티태스킹 기능은 생산성 관점에서 기존 폴더블보다 한 단계 더 진화했다는 느낌이 강했다. 세 개의 스마트폰 화면을 한 번에 펼쳐 놓은 듯한 넓이가 확보돼, 동시에 여러 작업을 처리하기에 충분한 공간감이 느껴졌다. 이메일·인터넷·메모장 등 업무 앱을 한 화면에서 자연스럽게 배치할 수 있고, 영상 콘텐츠를 켜둔 채 작업을 이어가는 것도 충분히 가능하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로 영상 시청을 하는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 구조에서 오는 한계도 분명…베젤·힌지·두께는 '새로운 폼팩터의 숙제' 새로운 구조 특성상 아쉬운 부분도 있다. 우선 베젤이 비교적 두꺼운 편이다. 화면을 여러 번 접는 구조라 물리적 여유 공간 확보가 필수적이다 보니 테두리가 두드러져 보인다. 상단 롤러(힌지 유닛 일부로 보이는 구조물)도 시각적으로는 다소 낯설게 느껴진다. 화면 연결부 자체는 자연스럽지만, 힌지 구조물 자체는 어색하게 보일 수 있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닫은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또 하나는 완전히 접었을 때의 두께감이다. 구조상 여러 패널이 겹치는 형태라 다 접어놓으면 두껍게 느껴지는 것은 불가피하다. 다만 이는 구조에 따른 필연적인 결과로, 사용성에 치명적일 정도의 부담은 아니었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왼쪽 화면부터 닫아야 한다. 반대로 닫으려 할 시 경고 알람이 울린다. 2025.12.02 kji01@newspim.com 또 하나 눈에 띄는 점은 접는 순서가 고정돼 있다는 점이다. 오른쪽→왼쪽 순으로 접도록 설계돼, 반대로 접으려 하면 경고 알람이 울린다. 폼팩터 특성상 불가피한 방식이지만, 초기에 적응 과정이 필요하다. ◆ 태블릿과 겹치는 모습…그러나 휴대성이라는 확실한 차별점 사용 경험을 종합하면 '트라이폴드'는 태블릿과 유사한 역할을 상당 부분 수행한다. 대화면 기반의 콘텐츠 소비·문서 작업·멀티 환경 등 핵심 사용성은 태블릿과 맞닿아 있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가 거치대에 놓인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그러나 폴더블 구조로 접어서 주머니·가방에 넣을 수 있다는 점은 태블릿이 따라올 수 없는 차별점이다. 이동이 잦은 사용자에게는 '태블릿과 스마트폰의 중간 지점'에 있는 새로운 선택지가 될 수 있다. 강민석 모바일경험(MX)사업부 스마트폰PP팀장(부사장)은 "태블릿은 주머니에 넣고 다닐 수 없다. 태블릿은 대화면 그 자체의 장점이 있지만, 트라이폴드는 두께·무게 측면에서 소비자가 어디든 가져갈 수 있다는 점에서 혁신을 만들었다"며 "트라이폴드는 기존 태블릿과는 차원이 다른 새로운 카테고리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 가격은 부담되지만…경쟁사 대비 '상대적 우위' 가격은 여전히 소비자에게 큰 장벽이다. 출고가 359만400원은 스마트폰 범주에서 결코 가볍지 않은 금액이다. 다만 경쟁사 제품들과의 상대 비교에서는 다른 해석도 가능하다. 중국 화웨이는 올해 출시한 트라이폴드폰을 1만7999위안(약 350만 원)부터 책정했다. 고용량 모델로 갈 경우 2만1999위안(약 429만 원)까지 올라간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임성택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이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소개하고 있다. 2025.12.02 kji01@newspim.com 이 기준에서 보면 삼성의 359만 원대 가격은 화웨이 평균 가격보다 낮은 편으로 비교된다. 특히 고용량 기준 화웨이 최고가와의 비교에서는 약 70만 원 가까운 차이가 나, '삼성이 가격 경쟁력까지 고려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또 시장에서는 출시 전부터 트라이폴드 구조상 부품 단가가 높아 400만 원 안팎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다. 실제 출고가는 이 예상보다 낮게 형성되면서, 삼성이 새로운 카테고리 안착을 위해 가격선을 일정 수준까지 조정했다는 평가도 나온다. kji01@newspim.com 2025-12-02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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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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