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희준 기자] 지난주 국내외주식펀드는 모두 플러스 수익률을 거뒀다. 국제 신용평가사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의 프랑스 등 유로존 국가의 신용등급 강등에도 불구하고 미국과 중국의 경제지표 호조, 유로존 국가의 국채 입찰 성공 등이 글로벌 증시의 상승세를 이끌었다.
이에 따라 지난주 국내주식펀드는 한주만에 상승세로 돌아섰고, 해외주식펀드는 삼주 연속 플러스 수익률을 유지했다.
22일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20일 오전 공시 가격 기준으로 국내 일반주식펀드는 한주간 2.42% 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같은기간 코스피는 2.70% 올랐다.
국내 증시에서는 외국인과 기관 매수세 강화에 대형주가 3.18% 급등한 반면 중형주지수는 0.89% 상승에 그쳤다.
이에 따라 K200인덱스펀드가 3.21%로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고 배당주식(2.38%)이 뒤를 이었지만, 중소형주식펀드는 -0.12%로 손실을 기록했다.

은행과 증권업종 관련 인덱스펀드와 지수 상승에 레버리지 펀드가 주간성과 상위권에 포진했다. 반면 자동차 관련 상장지주펀드와 중소형주식펀드가 하위권에 자리했다.
국내 대표적인 금융주를 90% 가까이 담고 있는 '미래에셋맵스TIGER은행상장지수(주식)' 펀드가 8.38% 상승해 주간성과 1위에 올랐다.
반면 '동부바이오헬스케어 1[주식]ClassA ' 펀드는 한 주간 2.54% 하락해 최하위에 머물렀다.
채권펀드는 금융통화위원회에 대한 불안감 해소와 유럽 신용등급 강등 여파에 따른 안전자산 수요강화로 한주간 0.09% 올랐다.
단기물 강세에 따라 일반채권펀드와 하이일드채권펀드가 모두 0.11% 수익률을 기록했다.
해외주식펀드도 글로벌 경기회복 기대감에 한주간 2.86% 수익률을 거뒀다. 삼주 연속 상승세다.
중국과 브라질을 비롯한 신흥국주식펀드 성과가 눈에 띄었다. 섹테에서는 소비재섹터펀드 성과가 상대적으로 우수했다.
중국주식펀드는 한주간 3.50% 올라 국가별 펀드에서 가장 좋은 성과를 냈다. 지난 17일 중국 증시가 정부의 통화완화와 증시부양 기대감에 2009년 10월 이후 가장 큰 폭의 상승세를 기록한 덕분이다.
브라질주식펀드도 3.47% 성과를 거뒀다. 기준금리 인하 결정과 상품가격 상승 등이 증시에 호재로 작용했다.
글로벌 경기 회복 기대감에 도요타 등 주요 수출주가 강세를 보인 일본주식펀드도 1.61% 올랐다.
주간성과 상위권에는 홍콩H주에 투자하는 펀드들이, 하위권에는 중국본토 투자 펀드들이 자리했다.
'ING차이나Bull 1.5배[주식-파생]종류C-e' 펀드가 한주간 수익률 8.60%로 주간성과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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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