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희준 기자] 지난주 국내외 주식펀드 수익률은 상승세를 이어갔다.
프랑스와 스페인의 성공적인 국채발행과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저금리 기조 유지가 호재로 작용했다. 국내에선 외국인 자금 유입 지속으로 코스피지수가 1950선에 안착하면서 전기전자(IT)를 중심으로 강세를 보였다.
이에 따라 국내주식펀드는 2주째, 해외주식펀드는 4주째 플러스 성과를 가져갔다.
29일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27일 오전 공시가격 기준으로 국내주식형펀드 평균 수익률은 한주간 2.01% 올랐다.
증시는 대형주의 오름세가 두드러졌고 코스피 중형주지수와 소형주지수는 각각 1.38%, 1.05% 상승에 그쳤다.
이에 따라 코스피200지수를 추종하는 K200인덱스 펀드 수익률이 2.42%로 가장 크게 올랐고 일반주식펀드(1.84%), 배당주식펀드(1.63%), 중소형주식펀드(0.80%)순이었다.
시장중립펀드는 -0.14%로 국내펀드 유형 가운데 유일하게 손실을 기록했다.

코스피의 큰 폭 상승으로 레버리지 펀드들이 성과 상위권을, 중소형주의 상대적인 부진 탓에 중소형주 비중이 큰 펀드가 하위권을 차지했다.
'한화2.2배레버리지인덱스[주식-파생재간접]종류A' 펀드가 한주간 5.83% 수익률로 국내주식형 펀드 주간 수익률 1위를 차지했다.
채권시장은 설 연휴를 앞두고 관망세가 이어져 국내채권형펀드 수익률은 강보합권에 머물렀다.
장기물보다는 단기물이 상대적으로 선방해 듀레이션이 짧은 초단기채권펀드가 0.07% ,하이일드채권펀드가 0.09% 올랐다. 일반채권펀드는 0.05% 상승했다.
해외주식펀드 수익률도 한주간 1.65%로 기록했다. 4주째 오름세다.
헬스케어섹터펀드를 제외한 모든 해외주식형 펀드가 일제히 상승했고 인도주식펀드가 3.46%로 가장 크게 뛰었다.
인도주식펀드는 3.46% 성과를 기록했다. 인도중앙은행이 2009년 이후 처음으로 지급준비율을 인하하면서 유동성 공급에 대한 기대가 컸다.
일본주식펀드는 엔화 약세 등을 호재로 수출주가 상승하면서 2.43% 수익률을 거뒀다.
반면 브라질주식펀드 수익률은 0.53%로 상대적으로 부진했다. 운용규모가 큰 펀드가 상대적으로 부진한 탓이다.
주간성과에서는 인도, 일본, 중국주식펀드가 선전했고, 중동과 아프리카 관련 기업주식에 투자하는 펀드가 부진했다.
인도주식에 투자하는 'KB인디아 자(주식)A' 펀드가 4.52%의 수익률로 주간성과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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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