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아 기자] 콴타스 항공은 날개부분에 결함이 발견된 에어버스 A380을 일주일 동안 운행하지 않기로 했다.
콴타스 항공사 대변인 토마스 우드워즈는 8일 "2월 5일 이후 찰스 킹스포드 스미스 공항의 에어버스 A380 비행기는 운행을 하지 못하고 있다"며 "항공기에서 발견된 균열들은 지난 달 유럽 항공 안전 규제기관에서 점검을 촉구했던 결함과 다른 것이다"고 말했다.
에어버스 A380의 36개의 작은 균열들은 이전에 싱가포르 콴타스 A380 비행기에서 발견된 제조상의 결함들과 유사한 것으로 추정된다.
런던에서 싱가포르까지 난기류로 어려움을 겪었던 에어비스 A380은 1월 7일 항공사 정기 점검이 있은 후 하루 20~30번 운행해왔다.
지난 주 추가적인 점검에 대한 요청이 있은 후 에어버스 A380은 운행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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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민아 기자 (kmakma8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