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한국과 칠레가 포괄적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은 25일(현지시간) 칠레 수도 산티아고에서 알프레도 모레노 칠레 외교장관을 만나 양국 간 협력 현안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협력에는 조력·태양열·풍력 등 재생에너지를 비롯해 에너지·자원, 인프라, 남극 연구, 기후변화 대응 등이 포함됐다.
또한 두 장관은 지난해 12월 출범한 유엔 산하 라틴아메리카-카리브 국가공동체(CELAC)와 한국간 외교장관 회담을 정례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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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