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라이브
KYD 디데이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심판대 오른 웅진홀딩스‥법정관리인 누가 맡을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 웅진과 채권단간 팽팽한 대립

[뉴스핌=이연춘 기자] 지난달 법정관리를 신청한 웅진홀딩스와 극동건설이 본격적으로 심판대에 올랐다.  

5일 열린 웅진홀딩스와 극동건설의 대표자 법원 심문에서 법원이 과연 법정관리인을 누구를 선임할까.  법정관리인의 성향에 따라 웅진그룹의 앞날은 크게 달라질수 있기에 이해다툼을 벌이는 채권단과 채무자는 긴장할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웅진그룹측은 한때 윤석금 회장이 홀딩스의 공동대표로 선임했던 전력을 놓고 볼때 내심 그룹  경영진이 법정관리인을 담당하고 마음이 강한 것으로 파악된다.   윤석금 회장의 영향력아래서 법정관리 경영 및 졸업을 도모하고 싶은게다.

하지만 금융 채권단의 입장은 다르다.  웅진측 인사를 완전 배제해야 한다는 것이고 이런 기류로 인해 윤석금 회장이 홀딩스 대표에서 물러났다. 

채권단의 요구에 따라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이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나면서 법원 심리과정에서 법정관리인 선임을 위한  채권단과 웅진측의 힘겨루기는 한층 뜨거워질 전망이다.

재계 관계자들은 일단 채권단이 칼자루를 쥐고 있는 상황이지만 그룹 내부 사정을 웅진 기존 인물들이 잘 알고 있다는 점에서 관리인 선정에 있어 각각 장단점이 있다고 본다.

법원은 웅진그룹 사태의 피해 확산을 최대한 조기 차단하고 후유증을 치유할 수 있는 인물을 법정관리인으로 내세울 방침이다.

채권단과 법원의 입장을 잘 이해하고 있는 웅진그룹측은 이 때문에 이날 오후 2시 윤석금 회장이 직접 나서 '책임 통감론'을 발표하면서 여론의 반전을 노리기도 했다.

윤회장 기자회견후 오후 4시30분 서울중앙지법 파산3부(이종석 수석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심문기일에는 신광수 웅진홀딩스 대표와 김정훈 극동건설 대표가 참석했다.

이날 30여분 먼저 법원에 도착한 이들 대표는 담담한 표정으로 기자들과 만나 "법원 심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짧게 소감을 말했다.

신 대표는 관리인 선임에서 웅진 인사를 배제하자는 채권단 주장이나 웅진코웨이 조기매각 계획에 대한 입장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심문 전이라서 아직 관리인으로 선임된 것이 아니어서 답할 수 없다"고 입을 닫았다.

신 대표는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 윤 회장을 대신해 법정관리을 두고 쏟아진 의혹들에 대해 답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채권단은 강경한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윤 회장의 웅진홀딩스 대표이사 사임은 "의미가 없다"고 일축했다.

채권단 측은 법원 심문에서 당초 예정대로 ▲ 웅진 측 인사 법정관리인 배제 ▲ 채권단 공동 관리인 선임 ▲ 웅진코웨이 조기 매각을 법원에 건의하기로 했다.

웅진과는 무관한 제3의 관리인을 선임해야 윤 회장의 입김을 배제한 채 그룹을 포함한 계열사의 경영 정상화를 추진할 수 있다는 게 채권단의 판단이다. 윤 회장은 웅진홀딩스의 지분 73.92%를 보유한 1대 주주이다.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은 긴급기자회견에서 "국민 여러분께 죄송하다. 웅진코웨이 조기 매각은 채권단과 법원의 결정에 따르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윤 회장은 전날 웅진홀딩스 대표이사에서 돌연 사임하면서 법원 심문에는 출석하지 않았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반포대교 한강 유람선 좌초 원인은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한강 반포대교 인근에서 발생한 유람선 좌초 사고와 관련, 서울시는 선박이 항로를 벗어나 저수심 구간에 진입한 데다 간조 영향이 겹치며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29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쯤 반포대교 달빛 무지개 분수 인근을 지나던 이랜드 크루즈 유람선이 강 바닥에 걸려 멈춰섰다. 좌초 지점 수심은 약 1.8m 수준으로 파악됐다. 한강 유람선. [사진=뉴스핌DB] 사고 시점은 인천 앞바다 간조 시간과 맞물렸다. 당시 해수면이 낮아진 상태에서 선박이 평소보다 분수 인근으로 가까이 접근하면서 저수심 구간에 진입한 것으로 추정된다. 해당 선박은 여의도와 반포대교를 오가는 정기 노선을 운항해왔으나, 좌초 지점은 평소 회전 지점과 차이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좌초된 유람선은 이후 수위가 상승하면서 같은 날 밤 자체 동력으로 이동했다. 시는 선박 자체 결함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고 있다. 사고 직후 승객 359명은 구조정으로 옮겨져 모두 구조됐다. 초기 화재 신고는 엔진 출력 과정에서 발생한 연기를 오인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는 운항사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kji01@newspim.com 2026-03-29 15:31
사진
은행 주담대 금리 7% 돌파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시장금리 오름세가 이어지면서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단이 7%대에 진입했다. 중동발 불확실성이 장기화될 경우 영끌족 부담이 더욱 커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5년 고정형 주담대 금리는 지난 27일 기준 연 4.62~7.01% 수준으로 집계됐다. 이달 중순과 비교하면 최대 0.38%포인트 상승한 수준이다.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아파트 단지. [사진=뉴스핌DB] 농협은행의 'NH주택담보대출(5년 주기형)'은 금리 상단이 7.01%까지 올라섰다. 다른 주요 은행들도 상단이 6%대를 넘기며 전반적인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 같은 금리 상승은 채권금리 급등 영향으로 풀이된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금융채 5년물(AAA) 금리는 지난 27일 기준 4.119%로, 한 달 전보다 0.5%포인트 이상 상승했다. 가계 이자 부담도 확대되는 추세다. 대출금리가 상승하면서 동일한 조건의 주택담보대출이라도 월 상환액이 크게 늘어나는 구조다. 연체율 역시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1월 전국 주담대 연체율은 0.29%로 전월 대비 상승했다. 서울 지역 연체율도 같은 기간 0.32%에서 0.35%로 높아졌다. 시장에서는 금리 상승 흐름이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온다. 중동 리스크에 따른 유가 상승과 인플레이션 우려가 채권금리를 자극하면서 대출금리에도 영향을 미치는 구조다. kji01@newspim.com 2026-03-29 10:0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