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삼성물산이 올해 경영방침으로 ‘지속 혁신을 통한 글로벌 초일류 도약’으로 정했다.
정연주 삼성물산 부회장은 2013년 신년사에서 "지난 3년간 우리는 잘못된 조직문화를 바로잡고 부족한 부분은 보완하면서 모두가 한 방향으로 혁신해 왔다"며 "앞으로 3년 동안 혁신을 가속화해 ‘2015년 글로벌 초일류 기업’의 반열에 반드시 올라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우선 '글로벌 세계 최고 인재 개발'을 꼽았다. 임직원 모두는 스스로 고객과 비지니스를 학습하고 전문성을 키워 글로벌 세계 최고 인재로 성장해야 한다는 것.
또한 '최고의 전문성 축적 및 활용'을 요구했다. 마케팅과 사업수행 활동에 필요한 컨텐츠와 정보, 개인역량, 기술 등 모든 경영요소를 시스템에 담고 공유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와 '신성장 동력 확보' 등도 중점 추친 과제로 제시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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