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현미 기자] 인천공항 면세점에 국산품을 납품하고 있는 업체 대표들이 한국관광공사 면세점 존치를 촉구했다.
6일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오는 7일 면세점 납품업체 대표들이 인천공항 면세점 신규사업자 입찰 중지를 촉구하는 청원서를 박근혜 당선인에게 전달한다. 이 청원서에는 업체 대표 90여명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청원서 서명을 이끈 노치현 고려인삼제조 이사는 “민간기업은 수익성을 앞세울 수밖에 없다”며 “납품 업체 간의 과당 경쟁, 입점 업체 수수료율 상승 등으로 인해 국산품 판로가 위축될 것은 시간문제”라고 우려감을 나타냈다.
이어 “당선인은 국산품 제조·판매업체 종사자들의 생계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이번 면세점 입찰을 중지시켜야 한다”고 요구했다.
인천공항공사는 관광공사 면세점 자리에 들어선 새 사업자를 물색하기 위해 지난달 21일 입찰공고를 냈다. 또 부산항 면세점도 민영화를 위한 입찰을 진행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조현미 기자 (hmch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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