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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기선 두산중공업 사장(가운데)이 27일 열린 ‘두산중공업 동반성장 컨퍼런스 2013’에서 우수협력업체 대표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 두산중공업 제공) |
2011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동반성장 컨퍼런스는 두산중공업이 주요 협력사들에게 한 해의 동반성장 계획을 알리는 한편, 우수 협력사를 선정해 포상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행사이다.
올해 동반성장 우수사례로는 생산성향상 부문에 파워엠엔씨, 설계개선 부문에 앱스필, 품질개선 부문에 화신볼트산업, 성과공유부문에 신한금속이 각각 선정됐다. 또 우수 협력사 56개가 ‘올해의 협력사 상’을 수상했다.
한기선 두산중공업 사장은 “글로벌 경쟁에서 이기려면 협력사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가 매우 중요하다”며 “협력사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동반성장 해 나갈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개발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두산중공업은 올해 총 708억원 규모로 동반성장 펀드를 추가 조성해 협력사의 자금 사정을 돕고, 원자력 품질 인증 취득, 해외 EPC 건설현장 동반진출, 해외전시회 참가 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뉴스핌 Newspim] 김홍군 기자 (kilu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