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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헬터스켈터', 5월2일 개봉 [사진=팝엔터테인먼트] |
[뉴스핌=양진영 기자] 일본 인기 여배우 사와지리 에리카의 5년 만의 스크린 복귀작 '헬터스켈터'가 오는 5월2일 개봉을 확정지었다.
영화 '헬터스켈터'는 아름다움에 대한 욕망과 그 파멸을 그린 올해 최고의 화제작으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미모의 톱스타 리리코(사와지리 에리카)의 욕망과 파멸을 그린다. 지난 2004년 일본 테츠카 오사무 문화상 대상을 수상한 동명 만화가 원작이다.
특히 '헬터스켈터'에는 일본의 No.1 스타 사와지리 에리카가 출연해 개봉 전부터 뜨거운 관심이 모이고 있다. 그는 첫 주연작인 1리터의 눈물을 통해 청순한 이미지에 안정된 연기로, 2006년 신인상을 휩쓸었다. 하지만 각종 루머와 사건들로 은둔생활을 해야했다. 5년 간의 공백을 뚫고 사와지리 에리카는 이번 작품 '헬터스켈터'에서 한층 깊어진 연기는 물론 파격 노출에 첫 도전한다.
사와지리 에리카는 모든 여자들의 로망인 이 시대 최고의 톱스타 ‘리리코’역을 맡아 100% 몰입, 최고의 자리를 빼앗길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 사로잡혀 괴로워하는 감정을 그만의 감성으로 표현한다. 게다가 그는 '헬터스켈터'의 감독인 니나가와 미카가 직접 주인공으로 기용한 사실이 알려지며 더욱 주목받고 있다.
사진작가 출신인 감독 니나가와 미카는 전작 '사쿠란'에서 보여줬던 화려한 연출솜씨를 발휘, 이번 영화의 주제인 욕망과 욕심 끝에 파멸을 맞는 리리코를 더욱 강렬한 색감과 특유의 영상미로 담아낼 예정이다.
5년 만의 스크린 복귀로 파격적인 연기를 시도한 사와지리 에리카, 뛰어난 영상미와 색채감을 자랑하는 니나가와 미카 감독의 환상적인 호흡은 물론 미와 욕망에 대한 교훈적인 메시지 역시 담길 것으로 기대되는 '헬터스켈터'는 오는 5월2일 개봉한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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