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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수 "그림자금융 규제, 우리만의 차이점 알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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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발전 단계가 다른게 현실적 제약조건

[뉴스핌=김선엽 기자]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세계적으로 그림자금융 문제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규제에 있어서 우리나라만의 특수성을 알릴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림자금융이란 사모펀드, 헤지펀드, 투자은행 등 중앙은행의 규제나 감독을 받지 않는 금융기관에 의해 주도되는 금융유형을 통칭하는 용어다. 예금과 대출로 이윤을 남기는 전통은행이 하는 업무와는 다른 비은행권 금융업을 일컫는다.

김 총재는 26일 한은 본관에서 '비은행 금융협회장 협의회'를 열고 이같이 역설했다.

그는 "위기를 월스트리트의 은행들이 일으켰다고 하더라도 최근에는 은행 다음으로 그림자금융에 대한 규제가 논의되고 있다"며 "규제차익 때문에 은행에서 그림자금융으로 (돈이) 가는 것이 문제일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김 총재는 글로벌 경제 하에서는 규제차익을 막기 위해 똑같은 규제를 적용해야 할 필요는 있지만 경제발전 단계가 다르다는 것이 우리의 현실적인 제약조건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신흥경제권이 같은 규제를 가져야 하는 것에는 동의를 하면서도 우리의 차이점과 어려움을 알릴 필요가 있다"며 "우리나라에서는 선진국과 다르게 그림자금융을 이해하고 있고 중소기업에 대한 펀딩 소스로 쓴다든지 하는 차이가 있다"고 역설했다.

이어 "이런 차이점에 대해 어떻게 타협점을 찾을 건인지 우리의 입장을 잘 정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협의회에는 김규복 생명보험협회 회장, 문재우 손해보험협회 회장, 박종수 금융투자협회 회장, 신종백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 이두형 여신금융협회 회장, 장태종 신협중앙회 회장, 최규연 저축은행중앙회 회장이 참석했다.


[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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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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