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롯데손해보험(대표이사 이봉철)이 최대 2억원,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는 간병보험을 출시했다.

롯데손해보험은 노인장기요양보험의 장기요양등급에 따라 요양자금 및 요양연금을 보장받을 수 있는 ‘무배당 롯데 골드플랜 간병보험’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상품은 노인장기요양보험에서 지급하는 급여와 별도로 장기요양등급에 따라 장기요양진단비와 장기요양연금(5년간 매월 지급)을 합쳐 최고 2억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일반 상해나 질병으로 사망시 일시지급 보험금 외에 5년간 매월 유족연금을, 50% 또는 80%이상 후유장해시 일시지급 보험금 외에 5년간 매월 후유장해 연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이외에 3대 성인병(암, 뇌혈관질환, 허혈성심장질환) 진단비, CI(말기폐질환, 말기간경화, 말기신부전증) 진단비, 골절 진단비, 상해/질병 수술ㆍ입원비 등 장기요양 이외의 다양한 보장항목도 추가 구성이 가능하다.
 
롯데손해보험 상품개발팀 김태수 팀장은 “고령화 사회 진입으로 평균수명 증가와 더불어 치매 등 노인성 질환자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며 “간병보험 최고 수준의 요양자금을 보장해 건강한 은퇴생활은 물론 치매 등 노인성 질환 발생시 환자와 가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상품을 개발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