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속보

더보기

ITC "애플, 삼성의 3G통신기술표준 348특허 침해… 관련 제품 금수"(상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 AT&T사 5종…관련제품 수입금지 가능

[뉴스핌=주명호 기자]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 삼성과 애플의 스마트폰 특허 소송에서 삼성의 손을 들어줬다.

4일(현지시간) ITC는 애플 제품이 삼성전자의 특허를 침해했다는 최종 판정문을 발표하면서 관련 애플 제품의 수입을 금지할 수 있게 했다. 해당 제품은 모두 미국 AT&T사의 모델로 아이폰4, 아이폰3GS, 아이폰3, 아이패드3G, 아이패드2 3G까지 5개 제품이다.

결정문에서 ITC는 애플이 제기한 침해 주장은 근거가 없으며 삼성이 주장한 3G UMTS 통신 관련 기술 표준(348특허)은 침해가 인정된다고 밝혔다.

다만 위원회는 역시 UMTS 통신 관련 기술 표준인 '644특허'와 스마트폰에서 전화번호 자판을 누르는 기술인 '980특허'는 유효하지만 침해 여부가 입증되지 못했으며, 디지털 문서 열람 및 수정 기술인 '114특허'는 유효하지도 침해 여부가 증명되지도 않았다고 판단했다.

이번 판결은 이전 ITC가 내렸던 1차 판정과 배치된다. 지난해 8월 ITC는 애플이 삼성전자의 표준특허를 침해하지 않았다고 판단한 바 있다. 또한 미국 캘리포니아 북부 연방지방법원의 결정과도 반대 방향을 보이고 있다.

이날 최종판정에 따라 ITC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에게 해외에서 조립되는 애플 제품의 수입 금지를 건의할 수 있으며(미국 관세법 337조), 건의 시 오바마 대통령은 60일 내로 결정을 내려야 한다. 애플은 임시로 금수 조치를 피하기 위해서는 그 액수에 해당하는 제로쿠폰 채권을 발행해 공탁해야 한다.

한편, 이번 ITC의 최종 판정이 애플의 매출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이라는 분석도 제기된다. 지적재산권 전문가 플로리안 뮐러는 자신의 블로그 포스(FOSS)를 통해 "이번 판정은 구형 아이폰 및 아이패드에 적용되기 때문에 매출 영향은 미미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애플과 삼성전자 간의 특허 판정은 당초 올해 1월 14일로 예정되었지만 이후 5차례나 연기됐다. 오는 8월 1일에는 애플이 삼성전자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의 최종판결이 나올 예정이다.


<삼성전자의 애플에 대한 ITC 특허침해 소송 일지>

2011년 8월 1일 삼성전자 ITC에 제소, 애플제품 수입금지 신청
2012년 9월 14일 ITC 행정판사, 애플 무혐의 1차 판정
2012년 10월 1일 삼성전자 최초 판정 재심사 요청, 애플 반려 요청
2012년 11월 19일 ITC, 1차 판정 재심사 결정
2013년 3월 13일 ITC, 프랜드(FRAND) 관련 당사자 및 공공 의견서 제출 요구
2013년 1월 14일부터 5월 31일까지 최종판정 5차례 연기
2013년 6월 4일 ITC, "애플, 삼성전자 '348 특허' 침해" 최종판정
(삼성의 '644, '980, '114 특허는 침해 입증 못했다고 판정. 이 중 '644와 '980 특허는 유효하지만 침해받지 않았으며 '114특허는 유효하지도 침해받지도 않았다고 판정)


[뉴스핌 Newspim] 주명호 기자 (joom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추석 연휴 내내 흐리고 비 소식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올해 추석 연휴에는 흐린 날씨와 비 소식으로 밤에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기상청은 22일 정례 예보브리핑에서 연휴 첫날인 24일을 맑다가 추석 당일인 25일에는 흐린 날씨 속에서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이번 추석에는 흐린 날씨가 계속되며 밤하늘이 두꺼운 구름에 가려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사진 = 뉴스핌DB] 현재 우리나라는 북쪽 고기압 영향으로 맑은 가운데 아침과 저녁에는 선선하고 낮에는 기온이 오르는 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다. 오는 24일부터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은 날씨로 접어들겠다. 오는 25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강원 동해안과 산지, 경북 북부 동해안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늦은 밤에는 중부지방부터 비가 시작되겠다. 기상청은 "구름 양이 점차 증가하고 다층운이 겹치면서 구름이 두꺼워진다"며 "중부지방에는 비가 시작되고 26일로 넘어가면서 남부지방에도 비가 내리기 때문에 이번 추석에는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26일에는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이 모두 흐리겠다. 전날 밤부터 중부지방에서 내리던 비는 새벽까지 이어진 뒤 그치겠다. 다만 남쪽에서 저기압이 접근하면서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오는 27일에는 비를 몰던 저기압이 동쪽으로 빠져나가면서 제주도에만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다. 중부지방은 북쪽에서 다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겠다. 흐린 날씨와 비 영향으로 연휴 기간 기온은 점차 낮아지겠다. 다음 주인 오는 29일 이후에는 우리나라 주변 기압골과 열대요란의 발달 위치 및 강도에 따라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9-22 14:53
사진
대미투자 1호 '텍사스 발전소' 국회 보고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정부가 대미 전략적 투자 1호 사업으로 검토 중인 미국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사업에 대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보고했다. 야당인 국민의힘은 사업이 아직 개발 단계인 만큼 수익성과 향후 변수에 대한 보다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국민의힘 소속인 김성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은 22일 정부의 대미 투자 관련 비공개 보고를 받은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 주된 안건은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관련 보고였다"며 "그 외 원전 프레임워크와 알래스카 개발 관련 진행 상황에 대해서도 설명을 들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김성원 위원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8회 국회(임시회) 제01차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6.08.12 jk31@newspim.com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 산자위 야당 간사를 맡고 있는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은 "정부에서는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와 관련해 20년간 상환 계획을 놓고 투자금 이상을 회수할 수 있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구 의원은 "아직 개발 단계이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다른 어떤 변수가 있을지 우려 사항이 제기됐다"며 "상업적 합리성 부분에 있어서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전달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도 "정부에서는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하지만 그 점에 대해서 상당한 우려를 표했다"며 "앞으로 대미 협상 과정에서 좀 더 국익에 맞는 협상을 하기를 당부했다"고 말했다. 대미 투자 사업에 대한 국회 동의 필요성과 관련해 김 위원장은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보고됐기 때문에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대미 투자 관련 양해각서(MOU) 체결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김 위원장은 "대미 협상 후 결정하기로 돼 있기 때문에 조만간 되리라고 생각하지만 아직 날짜가 정해진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구체적인 사업성 보고는 텍사스 발전소 사업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원전과 알래스카 개발 사업에 대해서는 향후 별도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추가 검증 필요성에 대해 "1호 사업에 대해서만 한 것"이라며 나머지 사업에 대해서는 "절차를 또 밟아야 한다"고 밝혔다. oneway@newspim.com 2026-09-22 12: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